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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넘은 꿀 먹어도 될까요??

꿀단지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0-06-22 16:02:32
저의 친정엄마가  옛날에 시골에서 양봉한 진짜 꿀이라고 해서  

사놓으신 꿀이래요..

1.5리터 페트병에 들어있는건데 사놓고 그냥 두셨다가  까맣게

잊고 사셨어요..  얼마전 생각이나서  꺼내봤더니 변한것도 없고 향도

보통 꿀이랑 똑같은것 같고 조금 찍어먹어봐도 꿀이고...

15년도 지난 꿀인데 먹어도 상관이 없을까요??

아님 오히려 오래되어서 더 좋은걸까요?

꿀에 대해 아시는분  꼭좀 알려주세요..

IP : 211.220.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2 4:04 PM (121.176.xxx.80)

    오래되면 더 좋은 겁니다.
    이곳 자게에서 꿀 검색하셔도 제법 많은 정보 나옵니다.

  • 2.
    '10.6.22 4:06 PM (222.235.xxx.45)

    진짜 꿀은 안썩는답니다.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몇천년 묵은 꿀도 멀쩡하다고 들었어요

  • 3. 꿀단지
    '10.6.22 4:27 PM (211.220.xxx.75)

    그럼 더 좋은꿀이 되었다는 얘기인가요?
    유리가 아니라 페트병에 있어서 좀 그렇지만 열어보니
    그대로 꿀이 있었거든요..
    좋은마음으로 먹어야 겠네요..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감사 합니다^^

  • 4. b
    '10.6.22 4:47 PM (124.54.xxx.19)

    마트꿀이 아닌 진짜 토종꿀이라면 보약이네요.
    전 예전에 입술이 많이 가려웠을때 토중꿀 한숫갈을 떠서 입주변에 바르고 나머진 먹었는데,
    세번인가 바르고선 나았어요. 그래서 토종꿀이 입술터진데나 가려운데 이런데 바르면 효과가 있나부다 했답니다.

  • 5. 아주
    '10.6.22 6:54 PM (121.176.xxx.80)

    아주 어릴때.... 전구 다마 물고 장난치다가 감전되어 입이 많이 헐었습니다.
    죽을 뻔 했었죠....
    옛날이라 그런지 약국에 갔더니만 꿀도 팔더군요.
    그 꿀을 머금었다 자연히 목으로 넘기길 하루에 서너차례....
    깜쪽 같이 나았습니다.

  • 6. 괜찮을 겁니다
    '10.6.22 9:06 PM (211.237.xxx.40)

    유리 꿀단지에 들은 10년쯤 된 진짜 토종꿀 작년에 꿀차로 해서 다 마셨는데 아무 이상 없었어요.
    오래되니 색깔이 조금 검어져 있었고 단맛은 조금 덜한 듯 했지만 뒷맛은 감칠맛이 더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진짜 꿀이면서 항아리나 단지 같이 유해성분이 나오지 않는 그릇에 담겨 있었다면 아주 오래 되었어도 먹어서 아무 이상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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