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생 휴대폰 얼마나 자제시키나요?

부모힘들어요 조회수 : 374
작성일 : 2010-06-22 00:42:20
지문이 닳도록 문자 날리는 아들놈땜에 요즘 속병생겼습니다.
공부할때와 자정넘어서 삼가하라는 약속도 잘 지켜지지 않네요.
거의 여학생입니다.......
그것도 말 안하는 것 겨우 여학생들이란 것도 알아냈네요.
아이가 워낙 보수적인 아이였는데 친구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도 여친이 있었으면 싶은데 실상은 내성적인 성격탓에 그렇질 못하니
휴대폰세이클럽? 같은 곳에서 문자친구(여학생 10명정도)를 많이 사겼나봐요....
그래서 만나고  이런 건 아니고 문자로만....재밌대요, 남자애들하고 이야기하는 거랑 달라서...

제가 물어보면 엄마 아빠는 예전부터 너무 보수적이라서 내 성격이 이렇네 저렇네....
반항이 극에 달한 듯합니다.

제가 문자친구랑 문자하지말라는 것도 아니니 적당히 자제해달라.
니가 정말로 좋아하는 애도 아니고 잘 알지도 못하는 애들이랑 너의 공부시간과 휴식시간,잠잘시간을
뺏기는게 속상하지도 않냐면서 공부때랑 자정넘어서는 자야되니 하지말아라라고 했는데
그나마도 심통이 나는 듯 합니다.

휴~12시되니 휴대폰 거실에 놔두고 자러 들어갔네요... 내말을 이해는 했을란지....

요즘 아들땜에 갈수록 흰머리와 주름만 느는 듯 하네요.
IP : 112.151.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0.6.22 9:57 AM (112.154.xxx.28)

    저도요 ..흑흑 핸폰은 한번 부서버렸는데 어제도 또 그러고 싶어졌음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382 청계천의 끔찍한 현실 13 이를 어째 2010/06/22 2,409
555381 아래 첫사랑에 관한 글이 있에 싸이 내용이 있어서요.. 9 네이트 사람.. 2010/06/22 1,539
555380 외국인과 한국인의 부부관 7 생각차이 2010/06/22 1,701
555379 [우석훈] 오세훈님, 웃겨서 죽겠어요! 2 세우실 2010/06/22 1,138
555378 동물을 너무 좋아하는 초2딸 8 장래희망 2010/06/22 845
555377 중학생 휴대폰 얼마나 자제시키나요? 1 부모힘들어요.. 2010/06/22 374
555376 초등 남자선생님들은.. 6 학교 2010/06/22 966
555375 엄마! 우리는 포르투갈과 북한중에 누굴 응원 해야 돼? 2 같은 민족 2010/06/22 440
555374 고소 후에 기소중지라고 통지받았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나요? 1 고소 2010/06/22 470
555373 42개월 아들과의 대화 1 강적? 2010/06/22 664
555372 이마* 캐셔아주머니..제가 한번 참았슴다! 46 참은아짐. 2010/06/22 9,748
555371 아이 낳고 당기기 좋은 직장. 2 이직고민 2010/06/22 761
555370 중학생 아이 무단결석 어떡하죠? 4 흑흑 2010/06/22 1,436
555369 양파즙이 많은데 그냥먹는것말고 요리 등..방법이 있나요> 5 알려줘요 2010/06/22 736
555368 라텍스랑 메모리폼이랑 어떻게 다른건가요? 2 ????? 2010/06/22 525
555367 외국에 살면 북한이던 남한이던 다 꼬레아... 2 2010/06/22 566
555366 수학진도내용 도와주는 학습지나 기타 2 초등맘 2010/06/22 494
555365 혹시 민사고 영어캠프 보내보신 분? 2 민사고 2010/06/21 3,861
555364 이런 경험 있으세요 4 위가 콕콕 .. 2010/06/21 478
555363 그리기 쉬운 아이라이너 추천 부탁드려요. 24 추천 2010/06/21 2,319
555362 재혼녀 6 ,, 2010/06/21 2,505
555361 바이러스 있네요. 1 지금 2010/06/21 652
555360 오늘 북한 참 순박하게 경기하지 않았나요? 4 에구 불쌍 2010/06/21 1,094
555359 관리자님이 24시간 상주 하시나봅니다.. 5 듣보잡 2010/06/21 1,020
555358 네티즌들 "북한, 어떡해. 가슴 아파" 격려 3 참맛 2010/06/21 707
555357 '전쟁광' 부시 초청 평화 기도회?…기독교 부끄럽다" 12 세우실 2010/06/21 621
555356 한번씩 생각나는 첫사랑 18 정신차리자 2010/06/21 2,627
555355 처음사는 수영복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2 4-5만원대.. 2010/06/21 691
555354 디올- 포레버 엔 에버 " 향이 어떤가요? 1 향수 2010/06/21 579
555353 몰몬교 선교사들의 무료영어교육... 어떤가요?? 8 미스전북 2010/06/21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