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는 네비게이션이 없어요
싼거하나사라, 핸드폰으로 다 되지 않니?등등의 말을 듣긴했는데 싼것도 몇만원씩이나 되고 그걸 보다가 오히려 사고가 나는경우를 왕왕 보니 있어도 별 도움이 안되는구나..싶고 또 초창기 네비가 아주 후질때 네비를 두어개를 누가 줘서 달고 다녔는데 대체 이놈의 네비가 고속도로에서 유턴하라는건 뭔지...그래서 그후론 기계말을 믿지 않을테다..하고 계속 안샀어여
제 핸펀은 영상통화도 안되는 폰이구요
가끔 어디 찾아갈때가 있어서 전화로 "거기 차로 갈건데 어찌가야 하나요? 제 출발지는 ***근처입니다" 하고 말하면 "네비에서 &&& 찍어서요..."하면 "저 네비가 없어서요.." 그럼 상대쪽에서 당황하거나 옆사람한테 묻는듯한 소리가 들리는데 그쪽에서 "요즘 세상에 네비 없는 사람도 있어?"하는 말소리가 들립니다
서울, 경기는 120 콜센터에 물으면 그래도 나름 잘 가르쳐줘서 도착지에 전화안하고 오히려 120콜센터에 전화해서 묻는경우가 더 많습니다(120 자랑하거나 뭐 그런거 아니니 오해마시길..)
도착지 거의 도착해서 여기인거 같기도 하고 저기인거 같기도 하고 참으로 애매할때 그때는 도착지에 전화합니다
"거기 근처인거 같은데 무슨 빌딩이 보이고 여기 공원도 있고..."하고 설명하면 대충 알아듣고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는반면 전화받는분이 잘 모르거나 해서 옆사람한테 물으면 "아까 그 사람이야? 웬만하면 네비하나 사라고해!!!"합니다
이게 어쩌다 한번 있는일이 아니라 거의 열번에 5~6번은 이렇습니다
대체 네비없을땐 어찌 길 안내를 해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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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네비없을땐 어찌 안내해줬는지 원...
그놈의 네비 조회수 : 645
작성일 : 2010-06-21 11:05:23
IP : 122.35.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런게
'10.6.21 11:11 AM (220.47.xxx.11)전형적인 폭력 아닌가요.
그리고 님께서 서울 지도 만원짜리 한권 사서 차에 놓으시면 그거 봐가면서 길 물어볼 수 있으니 그렇게 하시면 좋겠네요.2. 저도
'10.6.21 11:42 AM (121.161.xxx.248)네비없이 다니는데 그런말 종종 듣죠...ㅡ.ㅡ
3. 네비 없어요
'10.6.21 12:17 PM (110.8.xxx.19)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땐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지만 필요성을 모르겠어요.
자주 돌아댕기는 것도 아니고 어디 찾아가거나 여행갈 땐 다음 지도같은 데서 길 확인하고 출발하면 별문제없고 길에 대한 전체적 윤곽도 파악된다고 할까..
차안에서 음악듣는 걸 좋아해서 네비 달아도 무용지물일거 같아요.4. 있으면
'10.6.21 1:43 PM (115.137.xxx.196)뭐해요...알고보면 지름길이 있는데 멀리 둘러가는 큰길만 알려줘서 나중에 속터지는게 한두번이 아녜요... 외근이 잦거나 영업하시는분 아닌 담에 꼭 네비게이션이 필요한지 저도 궁금...
5. 휴
'10.6.21 2:56 PM (121.130.xxx.98)여행갈때 인간네비(운전자 옆에서 지도보며 안내해주던 저였는데^^)였습니다.
이번에 네비 하나 장만했어요...아이 데리고 체험다니려니까 여기저기 지방 모르는 곳도 다녀야해서
근데 아주 편하다~는 못느끼겠고 아주 쬐끔 마음의 안심이 드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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