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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라.. 홍수가 져라..
ㅋㅋ.^^ 아이들과 반대로만 하는 청개구리 이야기를 읽으면서...
"끼루깨루" 교 만들었어요.ㅋㅋ
청개구리가 비만 오면.. 엄마의 무덤이 올까봐 운다고 해서..
청개구리의 울음을 따라 만들 끼루 깨루...
아이들과 함께... 아프리카 원시인이 춤추듯이.. 끼루 깨루를 외치며..
끼루 깨루.. 비야 쏟아져라....
끼루 깨루 홍수가 져라....4대강 사업한거.. 한번 에 확~~ 쓸어내라.
끼루 깨루 자연의 무서움을 누군가에게 알려라..
ㅋㅋ.. 이렇게 토요일 저녁에 했더니..
아시죠? 그 날 새벽........... 하늘이 뽀개지는 번개 쳤다는거요..ㅋㅋ 오..끼루 깨루 신이?? ^^
그 다음날도 했더니..
오늘 날씨가 흐리네요..
아이들과... 끼루 깨루 기도를 합니다.
비가 많이 와서.. 4대강 공사한거 도로묵이 되길...
1. ㅠㅠ
'10.6.21 9:27 AM (114.205.xxx.180)심정은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벼룩잡자고 초가태운다는 말 있죠??
홍수가 나서 싹 쓸어갈때
쓸려가는게 과연 무엇일지...
누구일지...
그 홍수로 싹 쓸려내려갈때 피눈물 흘릴 죄없는 우리 가족들은요??2. 저도
'10.6.21 9:31 AM (121.136.xxx.192)원글님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윗님처럼 범람을 하라는 생각은 아니었고 보 물막이 해놓은 것만 쓸려가버렸으면 했답니다.3. ...
'10.6.21 9:33 AM (210.204.xxx.29)저도 4대강 사업 반대한 사람이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홍수나서 피해입으면 4대강 사업 공사한 것만 도루묵 되는게 아니잖아요.4. 흠..
'10.6.21 9:37 AM (99.73.xxx.113)비와서 작은 손해 보고 넘어갈걸 4대강 공사땜에 큰피해볼까 걱정입니다.
그저 공사 멈추기를...5. 어차피
'10.6.21 9:39 AM (119.67.xxx.56)물은 원래의 물길로 되돌아가기 위해 무서운 힘을 발휘할겁니다.
어차피 나중에라도 올 홍수라면....
저는 나중에 맞을 매 차라리 미리 맞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에
원글님 글에 심정적으로 동의합니다.6. ...
'10.6.21 9:47 AM (125.140.xxx.37)강주변에 농민들만 피보는거죠.ㅠ.ㅠ
7. 예언
'10.6.21 9:48 AM (125.187.xxx.16)물로 흥한 자 물로 망하리라!!! 꼮!!! 반드시!!!1
8. 가래로
'10.6.21 10:36 AM (218.39.xxx.149)막을 거 호미로 막을 수 있다면..길게 보자면, 이번 장마에 홍수가 와서 국민들이 깨우친다면
나쁜 것도 아니라고 생각드는데요?9. 호미
'10.6.21 10:38 AM (125.177.xxx.193)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이 속담이 생각나요.
만약에 지금 홍수가 나도 엄청 피해가 나겠지만,
더 나중에 홍수가 나면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저는 원글님 글에 뭐라 할 수가 없네요..
미친 공사 멈추게만 됐음 좋겠어요.10. 동감~~
'10.6.21 1:59 PM (123.109.xxx.186)진짜 동감이요~~^^ 진짜 미친개 멈추게 하는거라면 영혼이라도 팔겠어요~~~
11. phua
'10.6.21 2:29 PM (114.201.xxx.130)자칭 열렬 애국자인 울 집 부부는 비만 오면 걱정합니다.
저 물막이들 땜시 엄한 사람들이 장마 때 다칠 것 같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