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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워킹하시는 분들... 듣는 음악 알려주세요~~

mp3장만해? 조회수 : 823
작성일 : 2010-06-20 23:59:42
아침에 함께 걷는 파트너가 있었는데 이사를 가서 혼자 걷게 되었어요....
둘이 걸을땐 사회 경제 연예 아이들공부 학교 친구들 얘기하다보면 한시간 훌쩍 갔는데
며칠 혼자 걸어보니 친구의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심심하고 ... 무엇보다도 한시간이 서너시간 같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음악을 들으며 걸어야지 생각을 했답니다
제나이 40을 바라보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mp3를 사용할 줄 모르네요...
그래서 조그만 라디오를 하나 샀는데 이어폰으로 듣자니 움직일때마다  지지직거려 귀가 너무 아푸네요..

오늘 아침 유심히보니 이어폰을 끼고 걸으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다들 mp3맞나요?  그렇담 저도 이제 느지막히.. 동참하려구요...

그런데 어느 음악이 걷기에 좋던가요...
소위 말하는 요즘 음악은 몇번 들으면 질리던데....


들으시는 완소음악 앨범 저도 알려주세요~~

IP : 125.176.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1 12:08 AM (59.19.xxx.19)

    저는 팝송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25 Minutes --Michael Learns To Rock

  • 2. 오오
    '10.6.21 12:14 AM (211.213.xxx.139)

    마이클런스투락 좋아하시는 분 계셔서 급 반가움에 댓글 달고 갑니당. ^^

  • 3. 깍뚜기
    '10.6.21 12:17 AM (122.46.xxx.130)

    앜 마이클 런스 투락 ㅋㅋ

    개인적으로 잊을 수 없는 게 당시 영어 꼬꼬마인 저에게 동사 run은 알겠는데
    learn은 참 어려운 동사였어요. 발음도 이상하고. (혀를 늘였다 뒤로 보냈다;;;)

  • 4. 아무래도
    '10.6.21 12:57 AM (58.233.xxx.193)

    혼자 걸어갈때 음악 많이들 듣죠.
    재즈나 뉴에이지 중에서 좀 상큼하거나 기운나는 음악 많이 들었고요.
    karl denson, Trio Toykeat , Boney James, Keiko Matsui, Shakatak등
    가요쪽으론 드라마 ost도 의외로 들을만 해요. 특히 재밌게 보셨던거면 좋구요.
    전 소울메이트나 안녕, 프란체스카 ost 좋아했구요.

  • 5. ,,
    '10.6.21 1:54 AM (59.19.xxx.110)

    Estelle 의 American Boy 같이 리듬 딱딱 떨어지는 노래 좋아요. 신나구요.
    Miley Cyrus의 Party In The U.S.A.도 비슷한 느낌으로 신나요. 시원한 여성싱어들의 노래.. 팝송이 가사 몰입이 잘 안되어서 지겨워지지 않는것 같아요.
    Honor Society 의 Fashionably Late 앨범은 듣기편한 남성보컬의 신나는 팝입니다. 남자아이돌 좋아하시면 감성이 맞으실듯.
    일본음악도 좋으시면 아오야마 테루마의 메가히트곡 そばにいるね(소바니이루네.:곁에있어요)
    듣다보면 중독되는 신나는 노래 perfume의 ワンル_ム_テ_ィスコ(원룸디스코)
    Melody 의 하와이안풍의 맑고 편안한 앨범 Lei_Aloha도 좋아요.
    Glay 의 오케스트라급 12분짜리 노래 Say Your Dream 및 다른 노래들도 좋습니다.
    가사없는 걸 좋아하시면 시크릿 가든의 뉴에이지 음악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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