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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있는 날에 이사하게 될 경우 미리 방비(?)하는 방법이 있다는데..
손 있는 날에 이사를 하게 될 경우에
미리 방비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게시판을 검색해 보니
밥솥을 손 없는 날에 미리 가져다 놓으라는 것만 보이네요.
이사 가기 전 손 없는 날이 내일인지라
내일 이사갈 집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그냥 쓰던 밥솥을 가져가면 되는 건지요.
그리고 거기에 두어야 하는지 도로 가져와도 되는지..
(만약 두어야 한다면 남은 동안 집에서 밥을 못 먹.. 0.0
그래서 2인용 예비 전기밥솥이 있는데 이걸 가져다 두든지
무쇠가마솥... 최근 안 쓰던 걸로 갖다 두어야 할 것 같아서요.)
그 외의 다른 주의사항은 없나 싶습니다.
전에 소금 이야기도 본 것 같아서요.
나이를 점차 먹다보니 좋은 게 좋다고
무조건 미신이라고 무시하게 안 되네요.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은 것 같아서.. ^^
1. 이사
'10.6.19 11:44 PM (112.169.xxx.59)달나라도 모잘라서 화성까지 가는 세상에 무슨...
우리어머님이 알려주신방법인데 한번 해보실래요?
요강에다가 부부가 오줌을 누세요. 사흘동안 모아두었다가 그걸 버리고 깨끗하게 닦아
거기에 쌀을 넣어 이사할집에 가져가서 첫날 첫밥을 그 쌀로 밥해먹으세요.
진짜거던요. 울 시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방법인데 더러워서 그렇게 안했더니 이사가서 얼마 안되어서 남편이 운동기구가지고 놀다가 턱에 부딪혀서 턱밑을 50바늘 꿰매고 이도 다 나가서
이도 다시 해 넣고 역시 시어머니 말씀을 들었어야 했어요 요강에 오줌을 눠야 하는건데
그런데 나이를 점차 먹을수록 미신을 무시하게 안된다고 하니 전 더 이상하네요.
나는 나이들수록 미신이라는게 진짜 아무것도 아니다라는걸 더 잘 알게 되던데2. 그게..
'10.6.19 11:46 PM (218.48.xxx.95)늘 사용하는 밥솥을 갖다 놓아야 한다던데요.
그러자면 밥솥이 두개를 번갈아가며 사용해야 한다는 말인데
억지다 싶어요.3. ...
'10.6.19 11:48 PM (122.43.xxx.99)이삿짐 차가 들어 가는 방향을 바꾸어 집으로 들어가는 방향을
다른쪽 으로 들어 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원래대로 가면 동쪽인 방향을 돌아서 남쪽으로 만들어 들어가는 방법 이에요.4. 손없는날
'10.6.20 12:10 AM (116.44.xxx.11)헉! 저 첫 댓글 보면서 요강에 담은 오줌으로 밥을 한다는 줄 알고
아래 글 아예 안 읽으려고 했어요. ㅠㅠ
다행히(?) 그건 아닌 거군요. 그런데 그래도 어렵긴..................5. 사용중인
'10.6.20 1:12 AM (220.90.xxx.223)밥솥 가져다 두시고 그대로 두셔야죠. 다시 가져오면 결국 다시 이사 나가는 꼴인데요.
뭐 미신이네 무시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해서 손해날 거 없다고 여기시면 해도 나쁠 건 없겠죠.
저희 집은 안 따지고 이사 하는 편인데 딱 한번 하도 할머니가 밥솥 가져다 놔라고 해서 집도 사서 들어오는 마당에 이왕이면 좋은 게 좋다고 사용하던 밥솥 미리 가져다 둔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밥은 임시로 냄비밥으로 해서 먹었어요.
차라리 예비용 밥솥으로 이사 전까지 지금 집에서 해드시고 자주 쓰는 밥솥은 이사하는 집에 가져다 두시고 그대로 두세요. 한단다면 모를까 한다면 확실하게 하는 게 좋죠.
나머지 짐들은 이사가 용이한 날 마저 옮기시고요.6. 이불도
'10.6.20 1:34 AM (119.71.xxx.51)가져다 놓으라 하던데요~
제일 좋은건 손없는 날 이불이랑 가져가서 미리 자라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모든 짐을 다 옮겨놓지는 않지만 매일 쓰는 물건 가져다 놓으라고 들었어요~7. 제방법
'10.6.20 7:13 AM (113.10.xxx.120)예전 버전으로 한다면
아궁이에 불을 지펴 굴뚝에 연기나고 밥 냄새가 나야
아 여기가 사람사는 집이구나~한다던데요.
밥솥만 가져가지 마시고 밥도하세요.
밥은 가져와서 드시거나 반찬 간단히 가져가셔서 드시고 남은거 싸오시던가요.
그리고 전 팥 조금 가져가서 현관에 두고 나왔어요.8. ....
'10.6.20 9:54 AM (112.72.xxx.245)제가 한번 안좋다해서 큰돈들어가는거 아니니 해본방법이에요
쑥과 고추를 사서 태우라고 하길래 요강은 사서 쓸일없기에 들통에다 넣고
이사가서 거실에서 태웠구요 오줌을 대야에 받아서 (가족이겠죠) 여기다 놓았다
저기다 놓았다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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