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호 선원 의사자인정 못받아...

[안타까운금양호]

적군에폭격당하고도  속수무책이던 군인들은 포상을 하고 민간인의 신분으로 실종자수색작업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금양호선원들은 나몰라라 하는것은  너무하지않나요? 유가족들 정말 분하겠어요..ㅠㅠ
http://news.donga.com/3/all/20100609/28963853/1

[안타까운금양호]

http://news.donga.com/3/all/20100609/28963853/1

[심하다]

정말 너무 하는군요.

[jk]

그러면서 더 웃긴건

수색과 인양에 참여한 군인들에게 훈장수여을 검토하고 있다는것..
훈장을 주려면 금양호 선원들에게 줘야지
수색과 인양은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인데 그걸 포상한다는게 말이 안되죠.

[참맛]

참말로 할 말을 잊게 만드는군.

[hani]

너무 안타까운일 아닌가요.. 의사자인정 서명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다음 아고라 청원에서는 서명했는데...꼭 해줬으면 합니다

[금양호 선원들]

구명작업하다 그물이 찢어져서 구명작업 못하게 되어서 고기 잡으러 간다고 가다가 화물선이랑 부딪혔다고 무슨 의사자냐고 미장원에선 그러던데요.
전 처음 듣는 얘기라니까 맞다고 하던데.

[그래도]

그분들이 거기 간 이유는 국가에서 시켜서 한거였잖아요...정말 안되었어요..돈없고 힘없어서
그냥 무시당하는 거 같아요..

[phua]

국가가 가라고 했으니까 갔지요, 아니면 뭐하러 거길 갑니까?
그 미장원은 어디????

[원래]

그분들이 백령도쪽에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아닌데.. 정부요청으로 백령도까지 왔다가 구조작업하고 돌아가는 도중에 사고가 났으니까.. 그래서 의사자요청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원래 쌍끌이를 제안한분이 그쪽 지역 목사님이셨는데.. 해군이 그걸 받아들였죠..그래서 선박회사쪽에 요청을 했고 선박회사에서 그분들을 백령도로 보냈다고 티비에서 봤어요..
그분들이 정부요청 아니었으면.. 백령도까지 가지도 않았겠죠.. 힘없고 빽없는 사람들이라고 무시하는거같아서 정말 화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