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험하는 친구

아까워도 잊자..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0-06-19 11:13:14
오랜 친굽니다.
아들하나 키우며 사는데
다른 일을 하다가 안되서
보험을 시작했답니다.
제가 주위에 보험시작한다고 들어달라고 해서 들어주고는 6개월정도 다니고는 보험회사를
그만두는 바람에  보험을 해약하거나 또는 갖고가는게 있어서
친구한테 6개월정도 다니면 보험들어준다고 했는데
2개월쯤 다니고는 하루걸러 보험들어달라고 해서
비자금으로 적금들어가는거 깨서,  적금넣는 걸로 보험을 30만원대
들어줬네요.
근데 그러고 2개월만에 그만뒀다네요.  그러니까 총 4개월다니고 끝.
미리 이야기 했으면 3회차는 안넣었을텐데...

전화하니 식당 차렸답니다.  놀러오라면서..
저 보험해약했습니다.  한푼도 못받고..
20년이상 넣을 자신도 없고,  남편이 제앞으로 들어준 여러가지 있기에...
꼭 필요한것도 아니었는데, 오직 친구생각해서 넣어준건데...
한푼두푼 아껴가며 만든 비자금인데...

아까워 죽겠습니다.  
그리고는 한달째 전화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마음이 좀 풀리면 그때 식당에 화분하나 들고 가볼랍니다.


IP : 220.84.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투
    '10.6.19 11:15 AM (211.199.xxx.10)

    저랑 같은 경우네요...저는 얼치감치 잊었습니다..

  • 2. 에고
    '10.6.19 11:19 AM (125.177.xxx.193)

    그러면 100만원이 날아간거네요. 너무 아깝다..-.-;;
    친구가 미안해하지도 않던가요? 아마 좋은거니까 계속 넣으라고 하겠죠?!
    화분은 무슨 화분이예요. 가서 공짜밥 몇 십끼는 얻어먹어도 되겠구만요. 참..

  • 3. ..
    '10.6.19 11:21 AM (114.206.xxx.122)

    보험회사가 저런 인맥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이 얼마나 할까요? ㅠㅠ
    아깝네요...그돈...ㅠㅠ

  • 4. 차라리
    '10.6.19 11:39 AM (121.187.xxx.145)

    차라리 백만원 그냥 친구 준거면 덜 아깝겠네요.

  • 5. 전에
    '10.6.19 12:27 PM (116.40.xxx.63)

    은행다니는 분의 여동생이 보험들어 달라고 한다고 하니
    오빠라는 분이 그냥 돈으로 얼마 줄게 했단 말을 듣고 이해가 안갔는데..
    정말 그러네요. 차라리 돈으로 50 정도 줬으면 서로 금이 가지 않았을것 같은데..
    이중으로 손해고 보험사만 득이네요.

  • 6. ㅠㅠ
    '10.6.19 2:26 PM (124.63.xxx.68)

    연금들고 싶다고해도 기어이 변액보험 들라는 애기아빠친구...
    어제 내역서 날아왔네요
    원금 400만원에 만약 해약하면 80만원이 조금넘네요ㅠㅠ
    해약할 계획은 아직 없지만 내역서보니 계속 열납니다
    보험드실분들은 요즘 보험이나 펀드에 대해서 나오는 책 꼭 읽어보시고
    윗님 말씀처럼 차라리 돈으로 주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ㅠㅠ

  • 7. 저도
    '10.6.19 4:37 PM (203.142.xxx.241)

    20년지기 친구라 안해줄수도 없고 해서 15만원정도 들었어요. 제 동생 소개 시켜주고 10만원짜리 들고.
    그런데 6개월넘어가니 제 친구도 밑천이 떨어졌나봐요. 맨날 죽는소리 하는데 그렇다고 더 들어줄 여유도 없어요. 기존에 가입했던거 해지하고 들어줄수는 없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222 달팽이 공방에서 여는 워크샵 안내 물범 2010/06/19 245
554221 질염 레이저치료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4 ddddd 2010/06/19 1,326
554220 이사하는데 손있는날이래요.. ㅠㅠ 10 답답녀 2010/06/19 1,519
554219 (급질) 가지가 많은데..냉동보관할수 있을까요? 3 알려줘잉~ 2010/06/19 1,175
554218 보험하는 친구 7 아까워도 잊.. 2010/06/19 964
554217 언제 먹어야 할까요? 참조기젓 2010/06/19 184
554216 두꼬맹이 델고 외출하는데요... 1 외출... 2010/06/19 257
554215 살면서 남편이 해준일중에 가장 좋았던 기억들은 뭐가 있으세요 29 으!! 2010/06/19 2,086
554214 엊다대고 이단이래 1 == 2010/06/19 841
554213 그랜져와 토스카(무플절망,급하답니다) 10 차차차 2010/06/19 969
554212 캐시백 알뜰이 모으는법. 6 94포차 2010/06/19 1,154
554211 내게 기쁨을 주는 작은일상들.. 3 변화 2010/06/19 542
554210 광주광역시에서 맛있는 냉면집 추천부탁합니다 9 냉면 2010/06/19 1,330
554209 일산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11 이사 2010/06/19 1,603
554208 아..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7 ? 2010/06/19 817
554207 외동 아이 어찌 놀아주시나요? 17 외동아이엄마.. 2010/06/19 1,257
554206 광목을 좀 사고 싶은데요. 1 광목? 2010/06/19 530
554205 잘나가는 73년소띠 누규? 11 안풀리는 소.. 2010/06/19 1,755
554204 이상하게 "daum"사이트만 접속하면.. 3 컴퓨터 아시.. 2010/06/19 410
554203 변기도 색깔있는거 있나요? 11 혹시요 2010/06/19 1,093
554202 삑삑이신발 아니면 애가 못 걸어다닌대요???? 22 ..... 2010/06/19 1,885
554201 대학생 조카에게 용돈을 꿔줬어요. 받을때 어떻게 할까요? 24 고민 2010/06/19 2,167
554200 82하다가 갑자기 목이 삐끗... 2 목 아파요 2010/06/19 364
554199 [중앙] ‘청와대 소동’ 2탄 4 세우실 2010/06/19 729
554198 새언니가 왜이리 안쓰럽죠..? ㅠ 26 aha 2010/06/19 5,324
554197 자리돔젓갈.... 6 반찬없어.... 2010/06/19 593
554196 법치가 자신들만의 법치이듯 2 사랑이여 2010/06/19 194
554195 중층아파트 재건축? 질문 2010/06/19 392
554194 반얀트리 방콕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휴가를 가자.. 2010/06/19 668
554193 '똥습녀' 약간 정신질환인가요? 2 이름도 민망.. 2010/06/19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