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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73년소띠 누규?
그냥 인터넷에 72년 쥐띠 연옌들 보니까..
정말 잘나가는 메가톤급들이더라구요.
유재석, 배용준, 서태지 등등..
근데 73년생은 연옌도 그냥 저냥..만약 등급을 준다면
B급이나 C급정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내 주변을 둘러봐도 73년생들은 그냥 그런 것 같아서..
저만해도 대학때까지는 남부럽지 않았는데
결혼하면서 10년 이상 정말 후지게 살고 있거든요...ㅠ,.ㅠ
유명인사들을 봐도 69년, 72년, 70년들은 많은 것 같은데
73소띠들은 별로인거 같아서
잘나가는 소띠이신 분들 계세요?
그냥 띠얘기를 밑에서 읽다가 생각나서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1. ㄴㄴ
'10.6.19 10:43 AM (124.60.xxx.142)정우성, 임창정, 김윤진, 송윤아 정도 알고 있어요. 연예인은 아니지만 이운재 선수도 73년생으로 알구요.
2. 야구선수
'10.6.19 10:46 AM (58.234.xxx.214)박찬호
3. ..
'10.6.19 10:46 AM (114.206.xxx.219)전도연, 송윤아, 정혜영,정우성,김윤진, 이정재, 임창정, 김창렬.한재석
4. 흠
'10.6.19 10:48 AM (116.40.xxx.205)오세훈하고 김주하가 있네요...
검색해봤는데 나폴레옹이나 히틀러도 소띠라네요^^
외국인한테도 통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띠도 몇시에 태어나냐에 따라 다르다던데요...
쥐띠도 밤이나 새벽에 태어나면 먹을게 풍부한데
낮에 태어나면 굶어죽기 십상이라고 ㅎㅎㅎ
1년만 더 늦게 태어나시시 ㅋㅋㅋ
주변에 잘나가는 범띠 언니들을 너무 많이 봐서요^^5. 안풀리는 소띠
'10.6.19 10:52 AM (175.118.xxx.33)나름 유명한 사람들 많네요.
우리나라 인구의 1/12은 분명 소띠니까
잘 나가는 사람들이 있긴 있네요.
제 동생도 범띠인데 시집은 못갔지만
나름 잘 나갑니다.
저도 뭔가 좀 풀릴 날이 오겠죠뭐..6. 맞아요
'10.6.19 10:55 AM (116.40.xxx.205)제 주변의 잘나가는 범띠 언니들도 시집은 못 갔어요...
그래도 나름 인생 행복하게 살던데요...
돈도 잘 벌고...
예전에는 범띠,용띠,말띠 이런띠가 여자한테 안 좋다고 했는데
지금은 시대가 바꼈죠...
김연아만 해도 그 드세다는 백말띠더군요^^7. ..
'10.6.19 11:08 AM (121.190.xxx.113)작년이 소띠들이 좀 안좋지 않았나요??
작년 제 주위 아픈 일을 좀 겪은 애들이 많았는데 그러고 보니 거의 73년생 이더라구요..
근대 오래는 좋은 소식들이 쏙쏙 들어오네요..
소띠라 안 좋은게 아니고 운도 기복이 있잖아요..
원글님은 이제 올라가실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세요.8. 저도 73소띠
'10.6.19 11:16 AM (112.221.xxx.58)지난 3년간 오지게 일이 안풀리더만요. 뭔가 하나 얻으려면 남들 웬만큼 노력하면 다 얻어지느것을 저는 아주 열심히 노력해야 얻을수 있고 아니 얻을까 말까해요. 정말 제 인생이 너무도 잘 안풀려요. 심지어 고르고 골라 결혼한 신랑이란 미친넘도 말썽을 피우네요. 저도 이제 잘 좀 나갔으면 좋겠어요.
9. 원글이
'10.6.19 12:59 PM (180.70.xxx.31)윗님 저랑 비슷하신 것 같네요.
저도 고르고 골라서 결혼했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속빈 강정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사람은 순해서 그냥 같이 사는데..
서방복 없으면 자식복도 없다는데..
옛말 틀린거 하나 없는 거 세월지나면서 뼈저리게 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오죽 했으면
제 절친(정말 말 함부로 안하는 애거든요)이 저한테
"너보면 여자팔자 뒤웅박팔자라는 말 딱 실간난다.."
그러더라구요.
에휴...10. ^^;
'10.6.19 2:35 PM (110.15.xxx.33)지난 3년간 소띠 삼재였어여..아마 작년이 나가는 삼재였던가..삼재도 사람에 따라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고, 호되게 치르는 사람도 있대여..삼재 모 그런거 믿냐고 하시는 분들 있으시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제 삼재 그런거 지나갔으니 올해부터는 모두 좋은 일만 생기실 거라는...소띠 힘내자구여..음매~
11. 소띠
'10.6.19 3:47 PM (58.120.xxx.243)저도 73년 소띠인데요..다들 고만히 삽니다.
근데 무지 안풀리는거 맞아요.
제 동기 남자들도 취직때도 아이엠에프 터지고 여자동기들도 다들 고만히 살고..암튼 주위에 잘풀릴사람없고요.
저도 남편은 전무직인데요..말만 전문직이고요...제 맘고생...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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