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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되면 커튼 치고 문닫고 지내요.제가 이상해요?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0-06-18 21:10:26
여름이라 환히 보이니 밤만되면 커텐치고 문도 닫아요.
먼지 들어오는게 싫어서요
다 자기 멋대로 사는거 아닌가요?
오늘 누군가가 잠깐 우리집에 볼일잇어 욌다가
답답하다고 비난하네요
뭔 상관이래요
내맘대로 사는데...

IP : 116.36.xxx.10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8 9:11 PM (114.206.xxx.73)

    맞아요, 뭔 상관이래요? 내 맘대로 사는데.. 2

  • 2. 저도요
    '10.6.18 9:12 PM (218.53.xxx.129)

    저도 그러는데요.
    뭐 발가벗고 있는거 아니어도 여름엔 정말 가볍게 입잖아요 옷을요.
    거실에 뒹글거리면서 텔레비젼 보느라 앞 아파트에서 건네다 보입니다 저희집은요.
    저도 해 빠지고 저희집이 바깥 보다 더 밝아지면 커튼 칩니다.
    맞아요 내맘대로 내 편한대로 살아야지 그눔의꺼 남 신경쓰다보면 머리 아픕니다.ㅎㅎ

  • 3.
    '10.6.18 9:12 PM (116.36.xxx.106)

    감사해요.그순간 정말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
    했어요...

  • 4. 울집도
    '10.6.18 9:12 PM (61.82.xxx.54)

    9시되면 창닫고 버티칼 다 치는데요?
    주방쪽 베란다에 아주 작은 창만 숨구명으로 열어두고요(이건 밖에서 들여다 볼 수 없는거라)

  • 5. 그러게요
    '10.6.18 9:13 PM (221.148.xxx.19)

    남이사!

  • 6. 별사탕
    '10.6.18 9:15 PM (110.10.xxx.216)

    그 집은 트루먼 쇼를 하면서 사나보네요
    ㅎㅎ

  • 7.
    '10.6.18 9:15 PM (116.36.xxx.106)

    이래서82를 좋아합니다.ㅎㅎㅎ
    자기가 사는 방법과 다르다고 네가 잘못하고
    산다고 하는거는 무슨 경우인지...

  • 8. ㅎㅎ
    '10.6.18 9:16 PM (180.71.xxx.253)

    아이고...참말로..
    내집에서 내가 편한대로 살겠다는데... 뭔.. 상관..

  • 9. **
    '10.6.18 9:16 PM (114.199.xxx.63)

    답답해보인다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물론 이런 말도 참 눈치없는 말이지만요)
    비난할 일은 전혀 아니네요

  • 10.
    '10.6.18 9:20 PM (211.217.xxx.113)

    뭔 "비난"씩이나...

  • 11. 다른 얘기
    '10.6.18 9:32 PM (124.54.xxx.122)

    좀 다르긴 하지만 저희 집은 아파트 5층인데요..옆동에 사는 아이 친구 엄마가 한번씩 지나치면
    " 어제는 애들 방에 불이 늦게까지 켜 있던데 " 내지는 " 저번 주말에는 내내 집에 불이 안켜지데..어디 갔다 왔나봐요..?" 이럽니다...참나...그래서 저희도 낮에도 블라인드 내려놓고 지내요...베란다에 자잘한 짐 내어 놓은것 보고도 뭐라 하고 남을듯...좀 답답하긴 하네요..ㅎㅎ

  • 12. 진짜
    '10.6.18 9:52 PM (58.143.xxx.7)

    쳇,
    저두 그런사람 딱 질색,
    저두 안방커텐은 어두운색으로 한겹더 해서 너무 해가 안들어오게 해요, 주고 잠을자니,
    그사람은 과연 어떻게 사는지, 자기 기준에만 맞추어서 이래라 저래라, 콘트롤
    하는사람 딱 질식이에요,
    그냥 그런사람이려니 하고 신경 끊으세요, 우리 앞 아파트도 저녁이면 늘 커튼으로 가려져요
    여러집들

  • 13. ㅎㅎ
    '10.6.18 9:53 PM (110.8.xxx.35)

    저도 밤이면 블라인드 내립니다.
    거실에서 자기 땜에 거실쪽만.
    아주 팔 빠져죽겠어요
    그리고 자든 안자든 전 커튼이라고 쳐요
    뒷집 훤~히 보이는거 정말 ....그렇더라구요

  • 14. .
    '10.6.18 10:56 PM (121.135.xxx.199)

    저도 그래요. 진짜 싫어요 밖에서 다 보이는거. 저흰 복도식 아파트가 l l l l 이런식으로 나열되어 있는데
    동간간격이 엄청나게 넓거든요.
    그래도 저희집 복도에 나가면 반대편 아파트 작정하고 보면 뭐하는지 다 보여요.
    엄마가 아이 안는 모습, 왔다갔다 하는거, 어디 득득 긁는거, -_-

    전 커텐 내리고 문 닫습니다. 밤에는. 에어컨도 켜야해요. 추우면 추웠지 더우면 잠을 못자는 체질이라서요.

    그리고, "맞아요, 뭔 상관이래요? 내 맘대로 사는데.." 333

  • 15. 답답한 것도
    '10.6.18 11:48 PM (110.9.xxx.40)

    그렇지만.
    많이 더워서 하시는 말씀은 아니었나요?
    손님이었다면(그냥 방문한 사람 말고) 에어컨이라도 틀어주시는 게 예의죠?

  • 16. 저도
    '10.6.18 11:52 PM (219.250.xxx.231)

    해지면 커튼부터...
    밖에서 쳐다보는데 눈이 마주친적이 있어서 그 뒤론 항상 단속해요
    그사람이 의도적이었든 아니었든 상당히 불쾌하더라구요

  • 17. 당연한거 아닌가
    '10.6.18 11:59 PM (210.2.xxx.124)

    그럼 밤 되면 커튼 걷고 문 여나요.
    당연한 거 같은데 이상한 거 가지고 트집이네.

  • 18. 버티칼
    '10.6.19 12:43 AM (180.224.xxx.39)

    저도 낮에는 불 안켜놓으니까 문 열고 커텐없어도 밖에서 들여다보이지 않겠지만
    밤에 불 켜고 있으면 이쪽이 다 보일까봐 얼렁얼렁 닫아요.
    같은말도 참 듣기싫게 말하는 분인가보네요.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 19. 예의는누가
    '10.6.19 1:58 AM (220.90.xxx.223)

    먼저인가 생각해볼 일이네요.
    얼마나 급한 일이기에 밤 시간에 남의 집 찾아온 것 보면 결국 글쓴분이 부탁할 일이 있다면 상대방 집으로 찾아갔지 그쪽에서 이런 식으로 방문하진 않았을테고, 결국 상대방 용건이 더 급해서 온 거 같은데,
    밤시간대 들른 것만해도 조심스러운 일인데 볼 일 봤음 얼른 일 보고 가면 될 걸 남의 집 환경까지 왈가왈부 해대는 게 더 예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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