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개신교(성경)에서 왜 레즈비언에 대한 금기사항은 없는걸까요..?

ㅇㅇ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0-06-18 19:33:25
유독 개신교에서

남성 동성애자만 혐오의 시선으로 보는게 의아했었는데

친구에게 들어보니 성서에서는 남자 동성애 행위(남색)만

죄악시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동성애 한다는걸로 보면 남자나 여자나 같은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해보면 좀 의아하네요..;

딱히 이유가 있을까요....... ?
IP : 59.22.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챤
    '10.6.18 7:44 PM (123.109.xxx.107)

    성서에는 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심지어는 다른여자에게 음욕을 품어도 죄다
    이런 얘기까지 있어요... 민수기에는 어떤 음식은 먹고 어떤 음식은 먹지마라... 이런 얘기도 많구요..
    성서가 하려는 얘기는 어떤 행동이 옳고 그름을 규정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랑과 완전한 창조로 부터 멀어질때 그것이 자신을 파멸할수 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려는 것입니다...

    술이나 섹스나 돈이나 그 어떤 것도 자신의 무의미함과 덧없음을 이기게 하지 못하고,
    그것에 의존하고 영혼의 참된 가치를 잊으려 애쓰는 것이 모두 죄라고 말씀합니다..
    또 그런 육체적 행동을 금기시해서 구원에 이르려는 태도역시 비판받습니다.
    성서에 나오는 행위를 규범으로 이해하고 모두 지키려 하는 사람을
    예수님은 호되게 책망하셨답니다.

    성서의 죄는 육체적 만족을 추구하는 행위의 덧없음을 말하려는 것이지,
    죄를 처벌하거나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랍니다... 예수님은 간통을 저지르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조차 정죄하지 않으셨습니다.. 구원을 부탁한 강도역시
    조건없이 용서해 주셨지요.. 성서는 윤리적 죄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인간이 영적 존재이고 영원한 구원이 약속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육체적 탐욕으로부터 멀어질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 2. .
    '10.6.18 7:50 PM (58.143.xxx.7)

    성경을 잘 보면 로마서 1 장에 나와요,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고 쓰며,
    동성연애자들에대한 경고가 여인,남자, 이렇게 분명히 명시되어 있어요,

  • 3. jk
    '10.6.18 7:53 PM (115.138.xxx.245)

    성경에서는 여자는 인간취급 안하거든요.
    (여자는 교회에서 아갈 셧업 하시라는 말을 바울옵빠께서 하셨지요)
    고대시대엔 여자들 대부분이 그런 취급 당했습니다.

    여성에게 참정권이 부여된것도 1900년대 이후의 얘기입니다.

  • 4. 그땐
    '10.6.18 7:55 PM (220.64.xxx.97)

    성서시대에는 여자는 사람 취급을 안 했지요.
    천명이 모였더라..하면 남자 어른이 천명이라는 말이니까요.
    그러니 언급할 필요도 없었겠구요.

  • 5. ...
    '10.6.18 8:16 PM (110.11.xxx.172)

    심지어 요즘도 개신교 목사가 기저귀차는 것들은 목사가 되어서는 안되다고 설교하며 여목사들 강력히 비판한 적도 있지요.

  • 6. --
    '10.6.18 8:26 PM (211.207.xxx.10)

    장로교에서는 여자가 목사로 강단에 설수조차 없어요.
    룻과 나오미도 동성애표현이 있었다는데 나타나지 않구요.
    여자는 숫자에서 제외되었습니다가 맞습니다.

  • 7. 성경뿐만아니라
    '10.6.18 9:43 PM (222.109.xxx.213)

    기원전 6세기 불교, 0년의 기독교, 기원후 6세기 이슬람교
    고대시대에 발생한 문화들
    여자와 아이는 '사람'으로 안치던 시대 아니겠습니까?...

  • 8. 장로교도
    '10.6.19 1:19 AM (110.9.xxx.40)

    많아 바뀌었는데요.
    여자 목사도 많아요.

  • 9. ///
    '10.6.19 7:55 AM (124.54.xxx.210)

    장로교에 여목사님이 왜 없습니까? 능력있는 여목사님들
    가정에서 주부역할 다 감당하면서 목회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장로교중 고신계열이 제일 보수적이라 없는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245 경기도 교육위원 7 인 8 그냥 2009/06/25 489
470244 진짜 이 영감탱이 어떡해야하죠? 56 ... 2009/06/25 8,408
470243 삼계탕 하는데 압력솥에서 몇분있어야 하나요? 2 삼계탕 2009/06/25 851
470242 MB 재래시장 방문, "대형마트 동네침투 막을수 없다" 14 세우실 2009/06/25 1,182
470241 시부모랑 살면 10 동서 2009/06/25 1,577
470240 거북이 달린다.초등생 딸과도 8 거북이~~ 2009/06/25 855
470239 초등 첫!여름방학 8월 여행 조언부탁드립니다.꾸벅 1 고민중 2009/06/25 328
470238 매실사이다가 되려고 해요...ㅠㅠ 6 도와주세요 2009/06/25 896
470237 놀이방 매트 필요한가요? 14 고민중 2009/06/25 558
470236 어린이집 면담갈때.... 2 뭘할까요? 2009/06/25 645
470235 이틀이 멀다하고 알림장 안가져오는 초3 7 어찌할까요?.. 2009/06/25 431
470234 수영장에서 사고가 났는데 7 어쩌지요? 2009/06/25 1,177
470233 대파도 얼려 냉동해도 되나요? 13 대파 2009/06/25 1,183
470232 콘도에 가서, 아주 간단하게 끓일수 있는 국...뭐가 있을까요? 7 콘도 2009/06/25 774
470231 극장들 'MB 대한늬우스' 걸기 겁난다 11 ㄷㄷㄷ 2009/06/25 988
470230 참 많이 돌아가시는것 같아요 ... 2009/06/25 408
470229 자라분말로 만든 "별자원"이라는거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깡마른남편 2009/06/25 365
470228 6월 25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6/25 173
470227 이번년도 신고한 종소세 환급 언제되는지 아시는분 3 환급 2009/06/25 399
470226 남편바람-어제 시부모님께 알렸어요. 27 바보탱이 2009/06/25 7,608
470225 백화점 어떤 옷 브랜드 궁금해요... 12 궁금녀 2009/06/25 1,701
470224 대문에 부페+노숙자 글 보다가.... 11 참새 2009/06/25 1,242
470223 요즘도 이러나요? (사장님들~) 11 짜증나 2009/06/25 893
470222 "오세훈 시장의 '묘수', 시민은 이미 다 알아버렸다" 10 ... 2009/06/25 1,287
470221 (혐짤주의)이 더운 날씨에 철통경호 속에 어묵 먹느라 고생하는 이명박씨 사진 42 임산부 클릭.. 2009/06/25 1,697
470220 이유식에 계란 흰자가 약간 들어갔는데..안될까요? 1 10개월이유.. 2009/06/25 369
470219 식구들이 아침에 감자스프만 먹고 가네요 3 입맛없어 2009/06/25 1,042
470218 오늘 남편월급날인데 아직도 안들어왔네요. 5 박봉 2009/06/25 1,054
470217 사라진 ‘대한뉴스’ 4대강 홍보로 부활 3 세우실 2009/06/25 253
470216 제주 그랜드호텔 어떤가요? 3 여름휴가 2009/06/25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