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산사시는 분들~~ 도움좀 요청할께요

조회수 : 833
작성일 : 2010-06-18 19:19:51
결혼전에 일산살다가 신혼집은 서울로 얻었는데요
요즘들어 일산이 너무 그리워요 ㅜㅜ
남편도 호수공원 거닐면서 데이트할때가 젤 좋았다고하고..
자기가 출퇴근 고생해도 좀 조용한 동네에서 살고 싶다네요

지금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아기낳고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한 10년정도 살 생각으로요
애들키우기에 좋을만한 동네로 물색하고 있는데(20평대)
강선 두산이랑 호수 현대중에 어디가 좋을까요?
강선 두산은 편의시설, 학군, 어린이도서관 정말 완벽한데
일산 안쪽이라 신랑이 쬐끔 더 고생해야하구요 (신랑 직장이 강남이에요)
호수 현대는 저희가 좋아하는 웨스턴돔이 가까워서 좋구요 (저는 라페보다 웨스턴돔이 좋더라구요 ^^;)

그밖에도 추천해주실만한 단지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211.201.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8 7:28 PM (114.206.xxx.73)

    호수현대도 버스타면 몇 정거장 안가 백석도서관이 있고
    코스트코, 이마트 가깝고 님이 좋아하는 웨스턴돔도 가깝고 좋지요.
    고양 시외버스터미날이 완공되면 그 주변이 어찌 변할지 모르고요.
    슬슬 주엽쪽 상권이 죽고 백석쪽이 살아나는 기분입니다.
    학군을 본다면 백마가 좋은데 백마는 20평대가 별로 없는
    중대형단지라서..

  • 2.
    '10.6.18 7:36 PM (211.201.xxx.175)

    그쵸 백마는 경의선도있고 장기적으로 좋을것같은데
    30평대 이상이라 가격이 만만치않더라구요
    참~ 하나더 추가해서 백송마을은 어떨까요??
    여기는 비슷한 금액에 30평대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

  • 3. .
    '10.6.18 7:40 PM (218.48.xxx.194)

    일산에서 강남 출퇴근하다가 결국엔 너무 힘들어 이사나왔는데~~
    강남까지 출퇴근 힘들어요.

  • 4. ..
    '10.6.18 7:54 PM (114.206.xxx.73)

    백송은 자가용없이 강남으로 다니긴 불편해요.
    학군도 애매하고 마트및 편의시설도 애매해요.
    백석도서관은 가깝네요.

  • 5. 일산은
    '10.6.18 8:20 PM (110.13.xxx.248)

    강남은 힘들어요.
    분당을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 6. ,,
    '10.6.18 9:02 PM (180.67.xxx.152)

    저 일산에서 강남으로 출퇴근 오래했는데 추천할만하진 않아요.
    일산을 선택하신다면 남편분이 무척 피곤하실거에요.....
    (분당에도 있어봤지만 여기 생활환경이 훨씬 더 좋긴해요)
    만약 오신다면 백석은 버스타기 힘드니 정발산이나 주엽쪽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단지는 제가 잘 몰라서 패스~^^

  • 7. ..
    '10.6.18 9:07 PM (110.14.xxx.110)

    저도 강남에서 일산은 말리고 싶어요

  • 8. 원글
    '10.6.18 9:30 PM (211.201.xxx.175)

    아.. 그럴까요? 저는 신랑이 괜찮다고해서리 ^^;;
    저도 처녀적에 강남까지 출퇴근했었는데 남자는 덜 힘들겠지 싶어서요
    강남중에서도 신사역이라 3호선 직행이구요
    친정이 일산이라 나중에 애기봐주실것도 생각해서 분당은 열외했거든요

    신도시 살다가 서울에 정착하려니 너무 우울한거있죠
    어디 탁트인 가까운 공원도 없고 한적한 커피숍도 없고.. 어딜가나 북적북적 도로는 꽉막히고..
    젊은데도 벌써부터 이러면 나중에는 시골로 내려가야 할까봐요 ^^;;

  • 9. 주민
    '10.6.18 11:35 PM (118.221.xxx.32)

    강선 두산이 좋을 것 같아요.
    주엽역 코 앞이고 신사역 가는 M버스도 있고...
    동네 친구가 서울로 이사 나갔는데
    그 친구도 다시 일산들어온다 합니다.
    애랑 편히 다닐 데가 없고 너무 심심하다더군요.

  • 10. .
    '10.6.19 3:54 PM (121.163.xxx.221)

    일산이야 대부분 공원 도서관 마트는 잘 되어있으니
    만약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니실꺼면 대화동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지하철은 물론 버스도 대화역에서 출발하거든요.서울하고 달라서 처음에 앉아가지 않으면 내릴때까지 서서가야되요...강남까지 다니시려면 그것도 감안하셔야 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245 경기도 교육위원 7 인 8 그냥 2009/06/25 489
470244 진짜 이 영감탱이 어떡해야하죠? 56 ... 2009/06/25 8,408
470243 삼계탕 하는데 압력솥에서 몇분있어야 하나요? 2 삼계탕 2009/06/25 869
470242 MB 재래시장 방문, "대형마트 동네침투 막을수 없다" 14 세우실 2009/06/25 1,182
470241 시부모랑 살면 10 동서 2009/06/25 1,577
470240 거북이 달린다.초등생 딸과도 8 거북이~~ 2009/06/25 855
470239 초등 첫!여름방학 8월 여행 조언부탁드립니다.꾸벅 1 고민중 2009/06/25 328
470238 매실사이다가 되려고 해요...ㅠㅠ 6 도와주세요 2009/06/25 896
470237 놀이방 매트 필요한가요? 14 고민중 2009/06/25 558
470236 어린이집 면담갈때.... 2 뭘할까요? 2009/06/25 645
470235 이틀이 멀다하고 알림장 안가져오는 초3 7 어찌할까요?.. 2009/06/25 431
470234 수영장에서 사고가 났는데 7 어쩌지요? 2009/06/25 1,177
470233 대파도 얼려 냉동해도 되나요? 13 대파 2009/06/25 1,183
470232 콘도에 가서, 아주 간단하게 끓일수 있는 국...뭐가 있을까요? 7 콘도 2009/06/25 774
470231 극장들 'MB 대한늬우스' 걸기 겁난다 11 ㄷㄷㄷ 2009/06/25 988
470230 참 많이 돌아가시는것 같아요 ... 2009/06/25 408
470229 자라분말로 만든 "별자원"이라는거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깡마른남편 2009/06/25 365
470228 6월 25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6/25 173
470227 이번년도 신고한 종소세 환급 언제되는지 아시는분 3 환급 2009/06/25 399
470226 남편바람-어제 시부모님께 알렸어요. 27 바보탱이 2009/06/25 7,608
470225 백화점 어떤 옷 브랜드 궁금해요... 12 궁금녀 2009/06/25 1,701
470224 대문에 부페+노숙자 글 보다가.... 11 참새 2009/06/25 1,242
470223 요즘도 이러나요? (사장님들~) 11 짜증나 2009/06/25 893
470222 "오세훈 시장의 '묘수', 시민은 이미 다 알아버렸다" 10 ... 2009/06/25 1,287
470221 (혐짤주의)이 더운 날씨에 철통경호 속에 어묵 먹느라 고생하는 이명박씨 사진 42 임산부 클릭.. 2009/06/25 1,697
470220 이유식에 계란 흰자가 약간 들어갔는데..안될까요? 1 10개월이유.. 2009/06/25 369
470219 식구들이 아침에 감자스프만 먹고 가네요 3 입맛없어 2009/06/25 1,042
470218 오늘 남편월급날인데 아직도 안들어왔네요. 5 박봉 2009/06/25 1,054
470217 사라진 ‘대한뉴스’ 4대강 홍보로 부활 3 세우실 2009/06/25 253
470216 제주 그랜드호텔 어떤가요? 3 여름휴가 2009/06/25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