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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양이 요번에 좀 많은거 같은데요.

덩어리도 많고... 조회수 : 365
작성일 : 2010-06-17 16:28:36
원래 불규칙해요.

스트레스받으면 50일에 한번도 하고 45일한번.보통주기가 40일이나 45일쯤되네요.

근데 1년중 어떤땐 28일 주기로 될때도 있어요.

요번이 그런거 같아요.근데 빨라진건 그렇다치고,오늘이 3일째인데 덩어리도 많이빠지고

양도 많고 생리대를 정말 자주자주 가려야하네요.

30대중반지났구요,애들 둘낳았고 자궁암검진받은진 1년조금 지났는데 암검진하러 가보긴해야하는데

암검진받으러 가서 의사샘한테 물어보면 되는거죠?

아님 몇달더 지켜보다 병원가봐야할까요?

전원래 그다지 생리통도 심하진 않는데(보통 시작첫날 다리,허리가 좀 빠질듯한느낌 하루정도지속)

약먹을정도는 아니거든요.근데 요번엔 아랫배가 좀 보통때보다 아프네 싶은정도였거든요.

암튼 평상시보다 약간 다른것은 같은데요,

요번생리끝나고 병원가보는게 맞겠죠.스트레스받을일도 사실 좀 있었던건 사실인데

이것때문인것도 같구요.

너무걱정안해도 되는거죠?
IP : 221.157.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6.17 5:45 PM (110.13.xxx.252)

    저도 생리가 늘 불규칙하고,덩어리도 많이 보이는 편이었어요.
    대충이라도 예정일을 잡을수가 없어서 여행계획이 잡히거나 할땐 진짜 답답했던 적도 많았구요.
    그러다가...작년 늦가을쯤에 갑자기 생리양이 엄청 많아지더라구요.
    그냥 그런달도 있나보다하구 넘어갔는데..그 다음번 생리양은 정상..
    그런데 그 다음전 생리양이 아주 쏟아(!!)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넘 겁이나서 친정엄마랑 산부인과에 갔는데 의사샘이 자궁내막검사를 권해서 그 검사를 했어요.전 규칙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도 잘하고 그래서 자궁쪽엔 별 문제가 없는줄 알았었어요.
    그런데 이 자궁내막검사란건 자궁경부암 검사와는 완전 다르더라구요.내막근처라 고통이 느껴지기땜에 마취는 필수였구요,그리구 말이 검사지 정확히 표현하자면 검사겸 수술이라고 하더라구요.쉽게 말하면,자궁의 내막을 검사하긴 위해서 그 내막을 긁어주는 거거든요.
    어쨌든 내막이 두터워져도 생리의 양이 점점 많아진다하더라구요.
    그리구 자주는 아니더라도..정기적인 자궁내막검사도 여성에겐 꼭 필요하다 의사샘이 그랬었구요.
    결론은 전 다행히 자궁내막에 아무 이상은 없었구요..
    그리구,자궁내막을 깨끗히 긁어줘서 그런지 작년 늦가을 이후로 지금껏 아주 규칙적으로 생리일이 잡혔어요^^물론 덩어리지는 것도 거의 없어졌구요.
    그러니,원글님도 너무 걱정하시지마시구..일단 병원에 먼저 가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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