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려고하는데요
작성일 : 2010-06-17 10:43:02
878051
아이가 너무 심심해하고 어린이집에 가고싶다고 해서 보내려고하는데..
주위에 맞는 곳에 제일 나이많은 아이가 27개월이래요.
원장님이 자리는 있는데 아이가 심심해하지않겠냐고 하시는데요..
다른 곳은 자리가 없어서 11월까지 기다려야하고요.
아이가 말문이 늦게트여서 이제 문장으로 이것저것 말은 잘하지만 발음이 어눌해서 거의 식구들만 알아들어요.
하지만 인지능력이나 다른 건 평범한거같구요.
아직까지는 보육중심의 가정식어린이집에 보내고싶은데..
너무 어린애들만 있어서 보내기가 좀 망설여지는데..
이런 경우 아이가 정말 심심해할까요?
일반 가정식 어린이집의 경우 몇살까지 보낼 수 있나요?
저희 아이는 2007년 8월생으로 현재 34개월입니다.
IP : 116.122.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7 10:47 AM
(112.149.xxx.69)
가정식 어린이집은 주로 보육 위주라서 애가 심심해 할 것 같어요.
34개월정도면 뭔가 익히고 또래애들과 어울릴 곳이 필요할 듯 하네요
2. ...
'10.6.17 10:56 AM
(119.70.xxx.132)
가정식 어린이집도 괜찮아요. 무엇보다 돌봐주시는 분이 어떤 분인지, 환경이 깨끗한지 등이 관건일듯 해요...오전 시간에는 종이접기, 색칠공부, 숫자놀이, 음악 놀이 같은 교육 커리큘럼도 있어서 아이들이 따라하며 좋아하더군요. 나름 교육적 효과도 있구요...저희 큰 아이를 직장 다니면서 잠깐 가정식 어린이집에 맡겼었는데 원장님이 좋은 분이셔서 만족스러웠어요. 아기들은 자기보다 아래 위로 개월 수가 좀 차이가 나도 나름 어울려서 잘 놀더라구요. 그곳의 경우 4세 정도까지의 아이들이 있었네요.
3. 저도
'10.6.17 11:15 AM
(211.108.xxx.67)
별로라고 생각해요...
그 또래 아이가 없으면 공감대 형성하기도 어렵고...
그 나이때는 모른다고 하지만 그래도 친구라는 개념도 알 때인데요..
발음 억눌한것은 신경쓰지 마세요..
선생님들 다 알아들으시고 친구랑 노는데 아무하자없고
오히려 말 빨리 배워와요..
그리고 윗분처럼 환경도 보시고 간식등등 아이 대하는 태도 보셔야해요..
식사는 제대로 주는지 많이 주는지도요..
4. 원장님
'10.6.17 11:22 AM
(122.44.xxx.102)
부터 그렇게 말씀하시면..다른 곳으로 알아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제가 큰 아이 키워보니 다른 무엇보다도 원장과 선생님의 마인드가 우선이더라구요..
5. 보통
'10.6.17 11:50 AM
(118.222.xxx.229)
가정식 어린이집은 36개월까지 받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다른 곳에 빈자리가 없다면 우선 보내보시고 아이의 반응을 한 번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나라에선 언니형들과 놀아야 많이 배운다고 하시지만 가서 이리저리 치이는 경우도 많을 것 같아요. 가정 어린이집은 규모가 작으니 어린이집 처음 보냈을 때의 잔병치레도 좀 덜할 것 같고, 가서 대장하면서 선생님들께 이것저것 잘한다는 칭찬도 많이 받고 하면 긍정적인 효과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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