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공예 지점토공예 기억하는분 계세요?

[음냐]

비누에 핀 주루룩 꽂아서 리본테입 둘둘 말아서  했던 비누공예...

또 지점토 조물락거려서 병에 붙이고 칠하고 만들고 했던 지점토공예...

한때 유행이었죠 ㅎㅎㅎ 저도 나이 좀 들었네요.

[쐬주반병]

네.. 한때 유행했었죠.
비누공예도 그랬고, 볼펜 심에 리본으로 돌려 묶어서, 만드는 것..선물 많이 했는데..
ㅋㅋ 저도 나이 좀 들었네요. 벌써 일년만 있으면 사십 줄에 들어서네요..

[ㅋㅋ]

저도 그 당시에 한창 붐일 때 지점토 했었지요...
가르쳐 주던 강사가 저보고 솜씨있다고 공방차리라고 꼬드길 때 안 넘어간 게
지금 생각해 봐도 잘 한거 같다는...ㅎㅎㅎ

근데... 대체로 이런 종류들은 뭐든 몇년 반짝하고 사라져 버리는 그런 우리나라에 비해
일본에서는 아직도 지점토가 활성화되어 있겠지요...?
그 당시에도 보니까 일제 지점토가 품질이 참 좋았었는데...
그리고 지점토 전문잡지도 있었던 기억이.. 거기 나온 작품들을 보고는
너무 잘 만들어져서 감탄도 했었는데 말이죠...
20년도 더 지난 일이니...이젠 정말 아~ 옛날이여~로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