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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산 냉장고의 냉장능력이 떨어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냉장고 조회수 : 762
작성일 : 2010-06-15 23:45:49
지난6월3일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다음날부터 엘지양문형 냉장고가 제대로 냉동,냉장이 되지않아서 서비스를 부르니 컴프레셔가 고장났다고 30만원정도 들어가고 교체해도 문제가 지속적으로 생길 가능성이 많으니 교체가 낫다고 하더군요.이사업체에게 잘못을 물을 수도 없다네요.증거가 불확실해서..
5년된 냉장고를 교체했습니다.
엘지 신형 만디니 패턴으로..홈바가 문전체에 들어간것은 제가 싫어서 140만원가격의 일반 홈바디자인으로 샀습니다.
최고급사양은 냉장실 윗문반절전체가 홈바이고 급냉이 되고 야채실이 밀폐가 된다는 점만 다르다고 했습니다.
그냥 무늬들어간게 싫어서 깨끗한 걸로 사려하니 그건 냉기가 한군데서 나오고 가격대가 있는것들(무늬들어간것들)은 냉기가 칸칸이 나오니 그걸 구매하라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설치하고 한 일주일 지나서 장을 봐서 음식물을 채워넣기 시작하니 갑자기 냉장실이 잘 냉장이 되지않았습니다.이상하게 예전 냉장고와 달리 차갑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않는데...
서비스에 전화해보니 이 모델은 냉각기가 냉동고와 냉장고가 하나로 사용하므로 냉동고온도를 함깨 내려줘야 한다는군요.그것도 이해불가..그럼 더 이전 모델인 냉장고는 아무렇지도 않았던걸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그러나 시키는대로 냉장시 온도를 3도에서 2도로 내리고 냉동온도도 영하 20도에서 영하22도로 조정했습니다.이상하게 시원칠 않아서 서비스를 부르니 냉기가 나오는 부위에 계속 온도계만 갖다대고 영하로 내려가니 정상이라는 겁니다.
정말 그런데 이상한게 냉장능력이 예전과 비교할 때 너무 떨어져요.
어떤 부위에서는   수돗물보다 찬기운이 안들어요
예전 냉장고는 냉기가 나오는게 느껴졌거든요.
특히 야채칸과 그 윗칸은 심해서 서비스 기사에게 물어보니 그건 너무 얼기 때문에 야채칸두개와 그 윗칸은 냉기가 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냉장고에 이상이 없다네요...
근데 정말 냉장실이 이상해요.예전 냉장고보다 너무 덜 시원해요.
계속 이렇게 7-8년을 써야하나요?
디오스 양문형냉장고를  쓰다가 바꾸었기 때문에 비교가 현저하게되어서 너무 차이가 나는데...어떻게 해야할런지..
그럼 더 비싼 모델은 냉동,냉장 냉각기가 독립되어있냐고 했더니..말을 얼버무리고..
구입시에 차이가 있다고 말을 해줬으면 비싼 모델로 했을텐데요..정말 어이없네요.
냉장고만 보면 스트레스네요.도우미 아주머니도 확실히 덜 시원하다고 하는데...어떻게 해야할지..다시 다른 기사를 부르기는 했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최근에 냉장고 사신분들..가르쳐주세요.
IP : 211.49.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6 12:10 AM (218.236.xxx.36)

    글보니까 저희집 냉장고도 고장인가?

    디오스는 아니고 지펠사용중이예요.
    냉동실 영하 25도 냉장실 0도인데, 냉장실 열면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냉기나오는곳에 손을 갖다대도 그부분이 차이날 정도로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진 않아요.
    다른분들 사용중이신 냉장고는 어떠신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 2. 된장
    '10.6.16 3:52 AM (118.217.xxx.162)

    주부을 어리숙하게 생각하고 못된 짓 하는 기사네요.
    냉장고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차가워야죠. 그것도 시대가 2010년인데.
    냉장은 전체가 0도 또는 -1도 나와야 하구요,
    냉동은 -24도 이하로 떨어져야 합니다.
    본사에 민원 넣고 확실하게 대처하세요.
    자동차, 가전 등 대기업 제품들도 얼렁뚱땅 넘어가는 일 너무 많아요.
    잘 모르는 주부들이 주로 타겟이죠.

  • 3. 된장
    '10.6.16 3:54 AM (118.217.xxx.162)

    회사, 제품명 그대로 다음 아고라에 올리시고 카피해서 본사에 팩스로 넣어보세요.

    아마 사장이 냉장고 들고 달려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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