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아래 여고생딸경부암주사맞힌다는 글보고

딸딸이엄마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0-06-15 18:42:04
안녕하세요

저 아랫글 여고생딸 자궁경부암주사글읽고 리플을 읽다보니

제 딸(고등2년)에게 들은 충격적인 애기가 생각나서요

"엄마 00애네 학교에 여학생이 제적당햇데"

"왜?"

"학교에 남친 끌여들어서 화장실에서 하다 걸렸데"

"뭐 너 이야기 지어네니? 그리고 설마"

"여자 화장실에서 이상한 소리나서 가보니 하고 있더래"


이애기가 왜 나왓냐 하면요  딸에게 남자친구 사귀는것 항상 학생신분을 잃지말라고 당부하다가

자기는 정말 깨끗하게 사귄다고 하면서 애기해주더라구요

정말 넘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이것 지인에게 들엇는데요

그때 지인 아들이 중학교 1년이었나? 그 아들이 지인에게 그러더래요

"엄마 00이 부모님이 1박2일로 시골가는데 여자친구불러서 같이 잔데 "


ㅠㅠ 정말 부모로서 자식키우기 힘든세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IP : 218.153.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은얘기
    '10.6.15 7:06 PM (116.125.xxx.93)

    어느날 남편이 우연히 아들 소변보는 걸 봤는데 문제가 있단걸 알았답니다.
    남편이 아들 데리고 병원 갔더니 성기에서 피고름이 나오고 상태가 굉장히 심각했대요.
    그집 아들이 몇개월전부터 공부한다고 학교를 1시간씩 일찍 갔는데 일찍 가서 여학생을 만나
    성관계를 가졌고 어쩌다 성병까지 걸렸다고 하네요.
    근데 그집 아들이 불량한것도 아니고 공부도 잘하고 반듯한 아이라서 아는 엄마들은 충격이
    컸다고 합니다.
    그 얘기듣고 저도 정말 많이 놀랐어요.

  • 2.
    '10.6.16 11:59 AM (98.110.xxx.195)

    '들은 얘기'님, 그냥 카더라 아닐까요?.
    중학생 아들 오줌 누는거 보는 아빠가 ㅇ있을까요?.
    그리고 그 사실이 뭔 자랑거리라고 그집 부모들이 동네방네 떠들어 다른 엄마들이 알게 되었을까요?.
    딱 보니 카더라인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성관계하고 성기에서 피고름이 나올 정도라면 오줌 누느거보다 그 아이엄마가 아이 속옷 벗어놓은거 세탁하다가 발견하겠지요.
    도대체 얼마나 성병이 진행되었으면 거기서 피고름이 나온대요?.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소리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314 아이가 시험에 약해요 2 ... 2010/06/15 443
552313 아가베시럽 4 궁금 2010/06/15 810
552312 울아들이 엄마 살 언제 뺼거냐고 하네요.. 10 과체중 2010/06/15 1,294
552311 80세 되신 어머니 디스크 치료 알아봐야할까요? 우문... 3 웃자맘 2010/06/15 410
552310 KBS는 뉴스에서도 '수신료 인상' 강변... 1 수신료 올린.. 2010/06/15 319
552309 100만원을 다른사람에게 이체했어요 14 시민광장 2010/06/15 2,212
552308 지금 닭볶음탕 하는 중인데요~ 물 넣어야 되나요? 7 음식하다말고.. 2010/06/15 784
552307 다른 나라 애국가 가사 후덜덜 합니다. 28 우와 2010/06/15 3,837
552306 발바닥에서만 후끈후끈 열이나요 7 나이마흔 2010/06/15 1,225
552305 상가 주인 아주머니가 난감하게 하네요. 5 세입자 2010/06/15 1,203
552304 오븐에서 돈까스 굽는거 아시는분~! 8 알려주세요 2010/06/15 988
552303 저 아래 여고생딸경부암주사맞힌다는 글보고 2 딸딸이엄마 2010/06/15 1,127
552302 만약.. 가전가구를 새로 싹 바꾸신다면.. 10 궁금 2010/06/15 1,004
552301 도쿄 디즈니랜드?? 디즈니씨?? 어디가 좋을까요??? 9 일본 2010/06/15 673
552300 남자쇼핑몰 추천들어감~ 애플 2010/06/15 222
552299 6월 15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6/15 171
552298 남편 또 여자가 있네요.. 19 에이 2010/06/15 9,976
552297 전부 목사.....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 출범 7 총재...회.. 2010/06/15 559
552296 아이들 응원티 어디가서 사야 하나요? 5 응원티 2010/06/15 271
552295 집 앞 산책 할때에 브래지어안하고 28 죄송 2010/06/15 3,291
552294 폐경되신 분들 나이는 얼마에 되셨어요? 14 괴로워요 2010/06/15 3,205
552293 좋아하는 사람과 22 48세 아짐.. 2010/06/15 3,096
552292 마늘장아찌. 처음부터 식초넣고 하는게 3 어떻게해요 2010/06/15 606
552291 루이비통 스피디25 너무 작을까요 11 루이 2010/06/15 1,041
552290 남편이 식중독으로 다 토했어요 7 저녁은 뭘로.. 2010/06/15 879
552289 유성매직으로 한 낙서 뭘로 지우나요? ㅜ.ㅜ 15 이를어쩐다?.. 2010/06/15 1,358
552288 구로구쪽 좋은 산부인과 추천 해주실분 있을까요 'ㅂ' 3 어흥양 2010/06/15 605
552287 9살 남아가 벌레가 물리면 심하게 부어요~ 방법 아시는분 8 벌레 물리면.. 2010/06/15 667
552286 아기 샌달, 하나로는 부족할까요? 4 아기엄마 2010/06/15 459
552285 보라돌이맘님이 분홍소세지 구워드시길래.. 18 옛날 2010/06/15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