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재원 경험 있으신분 알려주세요
내년에 나가는데 올해 4살 아기가 있습니다. 이제 세돌된..
중국 가면 국제학교 유치부 보내려고 하는데요.
미리 영어 가르치고 가는게 좋을까요?
저는 지금 가르쳐봐야 뭘 얼마나 배우겠나 싶고..그냥 가서 적응하겠거니 했는데
주변분이 영어를 좀 해야되지 않냐고 하셔서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혹시 어린아이 데리고 주재원 나가보신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1. ..
'10.6.15 5:50 PM (121.190.xxx.113)오노~ 그냥 가세요..
부러워요..2. 그나이에
'10.6.15 5:53 PM (211.54.xxx.179)뭘 미리 해요,,거기서 국제학교 다니면 영어 중국어 잘하게 되더라구요,
미리 스트레스 주지말고 가서도 즐겁게 시키세요,
전엔 중국가는 사람 안 부러웠는데 요새는 많이 부러워요,,좋은 기회더라구요3. 아주 조금만
'10.6.15 6:01 PM (121.140.xxx.35)준비하세요.
예를 들어 쉬할래=피피,응아마려워=푸푸 이런식으로말하는거는 지금부터 집에서도 연습시켜야
나중에 유치원에서 실수를 덜해요. 저희아이는 말하기 시작할때부터 알려줬는데도 친구들과 놀다보면 말하는걸 잊어서 가끔 실수했었어요.
만 4살되면 ECEC로 들어갈텐데 3시간 수업하더라도 화장실은 가게 될테니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표현과 물 마시고 싶다는 표현도 간단히 알려주세요.
저는 주재원으로 나가서 아이 낳고 지금 7년째 입니다. ㅡ.,ㅡ4. 아이가
'10.6.15 9:14 PM (122.35.xxx.33)우리나라말을 어눌하게 하는걸 원치않는다면 오히려 지금은 우리나라말과 글을 가르쳐야해요.
영어는 그 나이면 집에서 따로 공부안시켜도 늦어도 6개월이면 다 알아들어요.
외국에 살다보면 부모들이 영어를 잘하는 걸 신기해하고 칭찬하면 아이가 우리나라말을 안하려하고 서서히 잊어가요.
영어와 우리나라말을 같이 하면 혀가 피곤하거든요.
영어와 우리나라말을 동시에 하시는 분은 혀가 피곤하다는 말이 무슨뜻인지 아실거예요.
영어로 말하는게 우리나라말보다 혀의 동선이 짧은 것 같아요
그러니 외국에 사는 아이들이 점점 한글을 안쓰려하고 부모는 처음에 영어잘하는거에 고무되어 한글을 놓치게되지요.
귀국 즈음에 아뿔싸 하지만 그땐 늦고 귀국해선 학습지체로 연결되요.5. .
'10.6.15 10:58 PM (99.226.xxx.161)저희도 4세 딸아이랑 신랑 일 문제로 캐나다 오게되었어요
영어는 전혀 일부러 노출도 시키지 않았구요
오히려 한글 열심히 시켜왔어요
책 술술 읽을정도로요..
유치원에서 한 일주일 적응 하더니.. 그다음부터는 아주 술술~~~
유치원에서 영어로 수다떠는거 보면 아주 입이 떡 벌어집니다..^^ 현재 6세.6. ..
'10.6.16 1:19 AM (124.49.xxx.214)걍 가시면 되고
아무래도 한글은 엄마가 가르치게 될 상황이니 한글 교재 좀 들고 가세요.
책도 좀 사서 가시면 좋습니다.7. 음
'10.6.16 12:49 PM (98.110.xxx.195)4살 아이가 처음 접한 영어권에서,
1주일만에 아주 술술...이라면 천재임.
아님 엄마만의 착각일수도.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라 생각함다, 그건.
말 없이 몸으로 노는건 가능하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2355 | ^^ 친절82님들.. 이번엔 혈압좀 봐주세용~ 7 | 천근이.. | 2010/06/15 | 450 |
552354 | 주재원 경험 있으신분 알려주세요 7 | 고민 | 2010/06/15 | 1,039 |
552353 | 빨래에서 냄새가 난다고 해요 7 | ㅠㅜ | 2010/06/15 | 1,587 |
552352 | 발바닥 가운데가 딱딱하고 아픈 것, 아시나요? 10 | 마이아파.... | 2010/06/15 | 1,480 |
552351 | 옆집이 신경쓰여요.. 한번 말해도 될까요? 6 | 아이구 | 2010/06/15 | 1,741 |
552350 | 종로 혹은 명동쪽 주차 2시간 정도 가능한 식사 장소문의... 1 | ... | 2010/06/15 | 552 |
552349 | 외로움 2 | ㅠ.ㅠ | 2010/06/15 | 607 |
552348 | pet검사라는 게 어떻게 하는 건가요? 10 | 궁금 | 2010/06/15 | 890 |
552347 | 닌텐도as비용 15 | south.. | 2010/06/15 | 1,304 |
552346 | 전화 받고 눈물 흘리신 분들~ 유시민님과 식사 한 번 할까요?? 37 | 건이엄마 | 2010/06/15 | 1,925 |
552345 | 우리나라 종교의 타락엔 1 | 세금없는게 | 2010/06/15 | 282 |
552344 |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세덱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6 | 미엘 | 2010/06/15 | 1,411 |
552343 | 맛있는 토종백숙먹을수 있는곳은 어디일까요? 1 | 먹고싶어요 | 2010/06/15 | 220 |
552342 | 혹시 임신계획한 사람은 맞으면 안되나요?? 10 | 자궁경부암주.. | 2010/06/15 | 845 |
552341 | 옥션 포인트 한번 확인해보셔요~ 3 | .. | 2010/06/15 | 562 |
552340 | 유시민님 전화 받았어요^^ 8 | 건이엄마 | 2010/06/15 | 1,679 |
552339 | 이사문제-이럴땐 어케 하나요? 1 | 이사 | 2010/06/15 | 258 |
552338 | 어제,오늘 경주 날씨 어떤가요? 3 | 수학여행 | 2010/06/15 | 309 |
552337 | 전화받았어요.ㅎㅎ 4 | 저도.. | 2010/06/15 | 750 |
552336 | 오이지 처음 담궈요. 2 | 초보 | 2010/06/15 | 508 |
552335 | 으햐햐! 수꼴이 지은 호화청사etd 투표잘해 북카페 됐다 ㅋㅋㅋ 6 | 아이고오 이.. | 2010/06/15 | 948 |
552334 | 그냥 깔끔하게 처리하면 좋지요 3 | . | 2010/06/15 | 371 |
552333 | 컨실러 추천해주세요 3 | 잡티 | 2010/06/15 | 541 |
552332 | 홍삼 먹으면 밥맛 좋아지나요? 7 | 홍삼.. | 2010/06/15 | 728 |
552331 | 남편과 심하게 싸워서 혼자 여행가고 싶어요. 6 | 겁쟁이 | 2010/06/15 | 926 |
552330 | 유시민님 녹방 전화 왔네요 15 | 사람사는 세.. | 2010/06/15 | 1,277 |
552329 | 세돌 아이 방문 학습지? 뭐가 좋을까요? 3 | 초보 | 2010/06/15 | 410 |
552328 | (급질)발등이 실금이 갔는데 침맞아도 되나요? 3 | 다리 아파요.. | 2010/06/15 | 1,040 |
552327 | 캐나다..토론토 simcoe 어떤곳인가요? 3 | 영주권요.... | 2010/06/15 | 395 |
552326 | 꺄올 >_< 시민형님 전화 오셨네요 4 | 추억만이 | 2010/06/15 | 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