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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고 흔들리고, 소심하고... 이런 건 약도 없겠죠?

자존감 제로 조회수 : 633
작성일 : 2010-06-15 15:18:51
제가 그래요...

다른 사람들의 말, 행동에 흔들리고 눈치보게 되고...

소심해서 작은 일에도 상처받고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엄마, 아빠가 사랑해주시면서 잘 키워주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은지 모르겠어요

남편도, 친구도 있지만 마음은 다 멀리 있어요

외롭고 쓸쓸하고...

어젯밤에는 돌아가신 외할머니께 나 좀 데려가달라고 그러다가...

난 혼자 죽지도 못하겠구나 싶었어요...

IP : 124.138.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5 3:25 PM (222.113.xxx.225)

    저도 좀 그런 편인데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데 잘 안되네요..

  • 2. 사람다똑걑아요
    '10.6.15 4:08 PM (122.37.xxx.51)

    여준영이란 분을 티비에서 봤어요
    그분을 깎아내려는건 아니구요 이분은 회사대표란분이 낯가리는 성격탓에 대중앞에선 말도 잘못한다 그러셔도 직원들 챙기고 회사잘 운영하셔서 크게 키우시는걸보니
    단점을 극복하려하는게 아니라 장점을 부각시키는 노력을 하시는걸로 보여요
    유명인중 다수가 내향적인 성격들이라그러네요 저도 님과 비슷한면이 많으나 아닌척하고 다녀요 자신을 사랑하자 , 극복하자 그런건 없구요 단순하게 쉽게 생각하고 사람들 만나요
    떨리거나 긴장되면 말수를 줄이고 듣는데에 신경쓰고 말할차례가 돌아오면 아주 간단하게 말을 하고 떨린다고 사실대로 말해서 긴장을 풀어보려고해요......아마 님이 제모습을 보면 희망이 생길껄요 저같은 사람도 사는데 님은 왜 주눅드세요 많이 힘드시면 아는사람과 같이 다니며 사람도 만나보고 쇼핑도 하며 나를 드러내보세요 세상엔 못난이 말못하는사람 부지기수에요
    별거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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