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현금영수증..

[euju]

자의반,타의반 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이사하면서 도배,장판하고 한쪽이 내려앉고있는 싱크대 바꿔주고..
도배,장판-180만원(24평), 싱크대(일자,기본에 상판은 좀 비싼걸로,가스렌지 포함) 160만원..
근데, 모두 현금 박치기네요...
도배,장판은 인건비가 많은 금액을 차지할 거라고 생각되는데 그외 부분 영수증해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싱크대는 남편 건너 아는집인데 당연히 그리 생각하고 오늘 입금해달라하고...
얼마전에 선물용으로 목걸이,반지를 500만원정도 하게되었어요.
이도 영수증해달라니 DC들어가더군요..

가구도 약간 사야되는데 이 또한 뻔할것 같습니다.
카드 얼마, 현금영수증 얼마, 맹현금 얼마...그러면 그냥 맹현금할 것 같구요.

현금영수증을 받는게 연말정산에 유리한가?(국세청적인 입장을 떠나서, 일단 월급쟁이의 연말정산목적에서 볼때)를 계산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리고, 카드 따로, 현금영수증따로, 현금 따로 이리되면 여러분들은 주로 어떤 걸 선택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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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할인 받는게 가장 이익이긴 하죠.

현금영수증과 카드는 한쪽을 몰아서 쓰는 것이 연말정산 때 유리하고,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중 현금영수증 적립금이 얼마 되지 않는 경우는 가족 중 한사람에게 점부 몰아주는 게 결과적으로는 절세효과면에서 유리하다는 말도 있어요.

신용카드와는 달리 현금영수증은 그냥 핸드폰 번호만 알면 한사람에게 몰아서 적립해 주는 것이 가능하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