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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어떡해야하나요? (예식관련)

... 조회수 : 410
작성일 : 2010-06-15 09:22:44
결혼앞둔 예비신부인대요
예비신랑집이 부산이고 예비신랑은 서울이 직장인데(자취해요)
결혼식은 제가사는 서울서 하기로했어요(예비시부모님이 결혼식은 여자쪽지역에서하는게 전통이라고 양보하셨어요)
그런데 친척이많아서 버스를 2대 빌린다고하는데...
식대를 제가 부담하자니 남친 직장사람들도 많아서 부담스럽고
그럼제가 차2대값과 차에서 드실 간식 다준비해야하는건가요?

참고로 예비시댁친척분들은 지방에 잔치있을때 음식 바리바리 차에실어서 타고오다가 휴계실에서 돗자리피고 밥드시면서 오셨다는 전통이 있대요 ㅜㅜ
IP : 125.180.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
    '10.6.15 9:29 AM (124.56.xxx.28)

    3월에 조카가 그렇게 결혼식을 했어요
    같은 조건이구요
    차두대 오는데 300정도 들었어요
    차량비랑 음식이랑 해서 그렇게 바리바리까지는 결혼식
    마치고 식사하셔야 하니까 술..안주..떡..아침일찍 출발하니 김밥정도
    요즘 그렇게 먹자고 덤비는 사람 많지 않아요........
    평생에 좋은날 의논해서 좋은 얼굴로 새로운 식구되어야지요.......

  • 2. 원글
    '10.6.15 9:33 AM (125.180.xxx.29)

    남친이야기로는 예비시댁친척분들은(아버지형제가 9명이랍니다) 국에 밥에 반찬에...다싸가지고 오다가 중간 휴계실에서 먹고들 오던전통이 있어서 예비시어머니가 걱정하고 있대요

  • 3. 울집은
    '10.6.15 9:35 AM (112.149.xxx.201)

    며느리 친정이 지방이었어요
    결혼식은 서울에서 했구요...내려가는 차편에 음료수와 먹거리를 준비해서 드렸어요
    차 빌리는 값은 보통은 자비로 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형편이 어려운 집이라면 차대절비를 감당해주는 것도 나쁘지않겠지요
    예식은 절대로 두 가정의 형편과처지에 따라서 조율해가면서
    서로의 형편을 헤아려주면 그저 고맙고 감사하지않을 까요?
    좋은 날 되시구요 행복하세요~

  • 4. 추가로
    '10.6.15 9:37 AM (112.149.xxx.201)

    말씀드리면 보통은 올라오는 차편에서 먹을 것은 자비로 준비하는 것이 맞고요
    내려가는 편만 신경 써 주시면 흉 잡힐 일없어요

  • 5. 그런데..
    '10.6.15 10:01 AM (121.181.xxx.10)

    그런데.. 그 걱정하신다는걸 왜 원글님이 알게하는지..
    원글님보고 대라.. 뭐 그건가요??
    남편 될 분이 알아서 전한건지.. 아님 시어머니가 하신 말씀이신지..

  • 6. 경상도
    '10.6.15 12:43 PM (143.248.xxx.67)

    집이 부산, 남해인데요, 울 친정이 저 결혼할때 그랬어요. 예식장가서 식사안하시구요.
    차 대절에서 올라오실때 음료랑 떡 밥 반찬 다 싸오셔서 다 드세요.
    일단 신부지방에서 식치루니, 신부가 대접해야 하는데, 사실은 예비시어머니께서 준비하셔야 될것 같네요. 예비시어머니께 전화드려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의논하세요. 이건 신랑 통하는거 보다 직접 말씀하시면 예비시어머니도 더 좋아 하실것 같아요. 보통 식대 빼고 나머지는 그 지방에서 치루는 쪽에서 다 대는걸로 알아요. 물론 집안마다 달라서 꼬옥~ 의논하세요. 멀리까지 이동해 주시는 어른들께 고마운 마음 잊으시면 안되요. ㅈㅓㄼ은 사람도 버스타고 서울부산 힘들어요.
    온갖 치장하고 불편한 옷 입고 우등도 아닌 관광버스에서 시달려 서울안에서 또 더 들어가는거
    어른들 아주 힘들어요.

  • 7. 참,
    '10.6.15 12:44 PM (143.248.xxx.67)

    식대 제외한 예식경비를 결혼치루는 지방쪽에서 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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