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학원 한달 쉬는거 너무 얌체인가요?
작성일 : 2010-06-14 13:50:05
876602
이번 여름방학 스케쥴 때문에 학원을 통 못 보낼 듯 싶어 걱정인데 한달 쉬는 거 어떤가 해서요
이주일은 외갓집에
일주일은 부모님과 여행
일주일은 시댁에,,
이렇게 한달 가까히 일정이 짜여 있는데 학원비 보내고 한달 안가려니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요
한달 쉰다고 이야기 하면 얌체 같을까요?
IP : 211.36.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플로랄
'10.6.14 1:51 PM
(112.169.xxx.103)
한달 쉰다고 말씀하시는거 전혀 문제될게 없는것 같은데요.. 일정상 많이 빠질테니 쉰다고 당당히 말씀하세요~
2. 아뇨
'10.6.14 1:52 PM
(180.70.xxx.217)
저도 사교육계 종사하는 사람 입장으로 말씀드리면
얌체 아닙니다.
빠지는 날이 대부분인데 한달 다니는 건 아깝죠.
근데 원장입장에서는 좀 불안할 수 있어요.
쉬다가 맘 바뀌어서 다른 데 갈 수도 있잖아요.
3. ???
'10.6.14 1:52 PM
(211.217.xxx.113)
님처럼 안가고 돈 안내는게 얌체라면...
요즘은 방학때 학원 안가도 다들 학원비 내나요? 그게 보통이에요???
4. T
'10.6.14 1:55 PM
(59.5.xxx.148)
저도 사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인데요..
빠질 일 많으실땐 한달 쉬어주시는게 강사입장에서도 더 좋아요.
여행때문에 2주 빠지시고는.. 전부 보충해달라는 학부모님이 힘들죠. ㅎㅎ
방학때는 보충이 너무 많아 힘들어요. ㅠㅠ
5. 원글
'10.6.14 2:01 PM
(211.36.xxx.83)
ㅎㅎㅎ 다들 감사합니다
첫 아이라서 한달 쉰다고 돈 안내면 학원선생님 힘드실까봐,, 고민했습니다
6. 쌈닭
'10.6.14 2:02 PM
(117.111.xxx.241)
전 아이들 초등학교때 항상 방학때만이라도 푹~쉬게 두자 싶어서 항상 한달씩 학원 쉬게 했어요.여행이며, 도서관이며, 그리고 늦잠과 게으름이며 얼마나 할일들이 많은데요.
쉴수 있을때 쉬게 해주세요. 전~혀 얌체같지 않아요.
7. 올리비아
'10.6.14 2:37 PM
(125.142.xxx.49)
전혀 문제되지 않아요~~^^
하루 이틀 빠지는 것도 아니고 한 달씩이나 빠지는건데요..
대신 미리 말해주시면 학원 입장에서는 고맙게 생각해요..
8. ***
'10.6.14 4:09 PM
(211.176.xxx.128)
울애는 수학학원 내신기간이라 혼자 하는게 더 좋다며 한달 쉬겠다해서 그래라 했어요 어차피 혼자 둘러 볼 부분들이 많으니까요 학원에 전화할 때 좀 껄끄럽긴 했지만 그래도 전화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51665 |
방학때 학원 한달 쉬는거 너무 얌체인가요? 9 |
.. |
2010/06/14 |
1,864 |
551664 |
깔끔한 한국의 모습을 보여줄만한 곳이 어딜까요? 11 |
외국 손님 .. |
2010/06/14 |
902 |
551663 |
출산 3개월 남았는데 차로 한시간 이동하는거 힘들어할 수 있나요? 39 |
... |
2010/06/14 |
1,245 |
551662 |
시댁에서 남편태도가 11 |
현명하지 못.. |
2010/06/14 |
1,839 |
551661 |
스킨 안바르고 비비크림 바로 바르면 2 |
안좋나요? |
2010/06/14 |
1,142 |
551660 |
화장실 변기 4 |
알려주세요... |
2010/06/14 |
767 |
551659 |
풀무원 '그린체 아이보감' 체험단 모집한다네요. 1 |
유리맘 |
2010/06/14 |
496 |
551658 |
미쿡에 뭘 보내죠? 도~~와주세요 2 |
선물 고민 |
2010/06/14 |
235 |
551657 |
주말 부모(?)이신 분들께 조언 구해요. 14 |
주말부모 |
2010/06/14 |
1,060 |
551656 |
결혼한 남동생 한달에 한두번 볼까 말까한거 자주 보는거 아닌가요?? 26 |
다른 질문 |
2010/06/14 |
2,396 |
551655 |
만기전 이사 3 |
베어 |
2010/06/14 |
347 |
551654 |
성남시 '아방궁' 시장실 북카페로 '변신' 8 |
소망이 |
2010/06/14 |
1,112 |
551653 |
아들친구놈이 저한테 욕했어요 12 |
기막혀 |
2010/06/14 |
2,494 |
551652 |
참여연대 천안함 이슈 리포트에 수구들이 드글드글,,, 4 |
참여연대로 |
2010/06/14 |
413 |
551651 |
요에 덧씌울 커버를 사고 싶은데요.. 3 |
꼭이요.. |
2010/06/14 |
327 |
551650 |
양배추값이 왜이래요? 22 |
먹을게없다 |
2010/06/14 |
2,586 |
551649 |
잠올때 안자고 버티면서 산만하게 행동하는 아이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3 |
잠 |
2010/06/14 |
355 |
551648 |
살다보니 모두가 남이라는 생각이드는군요 33 |
살다보니 |
2010/06/14 |
8,652 |
551647 |
이혼후... 22 |
이혼후..... |
2010/06/14 |
10,212 |
551646 |
정부 '참여연대 안보리 서한'에 당혹 16 |
소망이 |
2010/06/14 |
1,208 |
551645 |
경매로 집사려고요. 도와주셔여... 3 |
vi |
2010/06/14 |
809 |
551644 |
친척보험설계사 때문에 짜증나요.. 12 |
보험잘아시는.. |
2010/06/14 |
1,456 |
551643 |
김치전을 먹고싶다는데..김치가 똑 떨어졌는데 어떡하죠?. 3 |
김치. |
2010/06/14 |
745 |
551642 |
아빠가 자살하는 꿈을 꿨어요.. 1 |
해몽 |
2010/06/14 |
1,503 |
551641 |
KBS수신료 인상 화나지 않나요? 7 |
김비서 |
2010/06/14 |
682 |
551640 |
생전 처음으로 명품가방이라는 걸 샀는데 3 |
가방 |
2010/06/14 |
1,505 |
551639 |
인공수정직후 임신수치가 높은경우~~ |
내몸이저주 |
2010/06/14 |
643 |
551638 |
지금 유산균을 발효 시켰는데 이상해요. 4 |
유산균 |
2010/06/14 |
378 |
551637 |
중학생 딸, 친구에게 노트를 빌려주어야 하나요? 25 |
조언좀..... |
2010/06/14 |
2,380 |
551636 |
1주일만에 이사를 또 갈까요? 말까요?? 7 |
고민 |
2010/06/14 |
1,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