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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남동생 한달에 한두번 볼까 말까한거 자주 보는거 아닌가요??
가까이 사는 남동생부부,한달에 한두번 본다고 섭섭한가요?
저도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결혼했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어떤때는 일년에 한번도 못보는거 같아요..
명절에는 제가 시댁에 갔다가 친정에 가니,
동생부부도 처가에 가느라 엇갈리거든요..
부모님 생신때 보긴했는데,올해는 따로 따로 가게 되서 일년을 못봐도 서운하지 않아요..
저도 남동생이 결혼하고 처음에는 섭섭한게 많았는데,
남동생을 사이에 두고 시누올케사이 편치 않는건 당연하지...
내동생은 예전에(결혼전) 내가 알던 동생이 아니야~하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그리고 어찌보면 그게 당연한지 모르구요...
가끔 처가랑 가까와서 자주 모이는 동생부부에게 섭섭한 감정이 들때도 있지만
(비율적으로 좀 멀리 사는 시댁도 일년에 한번이라도 명절빼고 가주면 좋으련만)
철없는 동생부부 갈궈봤자 뭐하게요..
그려려니 하고,남동생부부가 둘다 철이 없고 얻어먹는거 좋아하고 식구들을
호구로 아는지라,
처가식구들 좀 힘들겠구나 우리 엄마랑 이렇게 생각해요ㅋ
결혼한 남동생,한달에 한두번 보고들 사시나요???
1. ..
'10.6.14 1:39 PM (114.207.xxx.153)저도 결혼한 남동생 일년에 많이 봐야 4~5번 봐요.
명절과 부모님 생신때..
이마저도 제가 결혼하면 서로 얼갈려 명절때는 얼굴 못보고 지나갈듯..2. 아니오
'10.6.14 1:40 PM (211.217.xxx.113)저도 남동생도 각각 결혼해서 같은 서울에 사는데
두세달에 한번정도 봐요. 각자 다들 일하느라 바쁘고 주말엔 또 쉬어야 하는데
한달에 한두번이 웬말인가요. 게다가 월드컵 보는날 시댁 오라니...오마이갓.3. 완전가까이사는데
'10.6.14 1:40 PM (203.247.xxx.210)전화나 방문 전혀 안합니다...
명절이나 행사 때만 보는데...
서로 사랑합니다~ㅎㅎ4. ..
'10.6.14 1:40 PM (222.107.xxx.231)저도 그래요, 일년에 네다섯 번...
명절, 어버이 날, 부모님 생신,
결혼한 남동생을 한달에 한 두번 보고 살기는 어려울 것같은데요?5. 엄청
'10.6.14 1:41 PM (183.102.xxx.165)자주 보는거네요...
6. 무크
'10.6.14 1:41 PM (124.56.xxx.50)일년에 서너 번 보는데요 ㅡㅡㅋ
전화는 가끔씩 서로 안부 묻고
그래도 그 때마다 즐겁고 반갑게 보구요.
오히려 너무 자주 안 보는 게 관계는 더 안정적이 되는 거 같아요.7. 일년에
'10.6.14 1:42 PM (211.36.xxx.83)두번보나,,??
각자의 생활이 있으니8. 남동생 장손
'10.6.14 1:43 PM (124.60.xxx.142)인지라 집안행사가 많아 남동생네가 자주 방문함에도 불구하고 생각해보면 한달에 한번 많아야 두번입니다. 저희집은 다행으로 남동생하고 저하고 사이 무지 않좋았다가(같은 밥상에서 밥도 안먹고 말도 안했음) 남동생 결혼후 사이가 좋아진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9. 원글에서는
'10.6.14 1:43 PM (211.114.xxx.113)아까 그 원글에는 월드컵 보는날 시댁오라그런게 아니라 동생네 부부가 가겠다고 한 걸로 글을 봤었는데요..
10. ㅋㅋㅋ
'10.6.14 1:43 PM (119.65.xxx.22)전 울 친정오빠 안본지 1년도 넘었어요 호호홋 그래도 안부전화는 종종하고 문자도 하고..일주일전에 문자할땐.. 살아있으니 된거다 ㅋ 이러고 문자놀이 하고 놀았는데::;;;
11. 다른 질문
'10.6.14 1:44 PM (112.72.xxx.175)(원글이)
결혼한 부모형제,가끔봐서 반가운게 좋다고 생각하는 저는
한달에 한두번 볼까말까해서 서운한 그분이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러니 동생의 거절이 더 마음에 사무치는거 같구요..
자주봐서 서로 너무 잘알아서(볼거 안볼거 다보고)
트러블이 많은 집들을 많이봐서 저는 서운치가 않아요..
오히려 동생이 누나가 하나있는 동생 안챙긴다고 서운해하죠ㅋ
결혼전에 많이 챙겼으니,저는 누나로써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디...12. 가족은
'10.6.14 1:44 PM (58.143.xxx.227)결혼하면 남편과 아이가 가족이 되는 거고, 그 외는 친척이라 생각하시면 서로 편하지 않을까요. 친척 한 달 에 한 번 만나고 살
13. 가족은
'10.6.14 1:45 PM (58.143.xxx.227)살지는 않잖아요. ^.^ 쓰다보니 어느새 올라가 이상하게 끊긴 답글~~~ ㅋㅋㅋ
14. ㅋ
'10.6.14 1:49 PM (58.227.xxx.121)저는 올케랑 친해서 올케는 2주에 한번 정도는 봐요.. 낮에 만나서 점심먹고 조카 데리고 놀러다니고 그래요.
그래도 남동생은 한달에 한번 못봅니다~~~두달에 한번? 도 어려운것 같네요.. 근데 하나도 안섭섭해요~15. ..
'10.6.14 1:55 PM (220.149.xxx.65)저 역시도 제 남동생과 두세달에 한두번 보면 많이 보는 사이인데요
그런데... 늘 궁금한 게
남동생이나 오빠네는 결혼하면 문제가 된다는 거에요
여자 형제들끼리는 자주 보고, 자주 뭉쳐도 그게 문제가 안되는데
남자 형제네는 결혼하면
자주 보자고 하기도 뭣해지고, 이러쿵저러쿵 조언이나 서로 상담이나 뭐 그런 거 하면
다른 가정에 내정간섭하는 것처럼 비춰지기도 하고
왜 여자형제와 남자형제가 이렇게 달라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남동생들과 그렇게 자주 만나는 편도 아니고
그 아이들 일에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는 편도 아니고
간혹, 부모님과 동생들의 의견이 다를 때는 중간에서 조율하는 정도 역할을 하는 정도지만
가끔, 이런 식으로 남자 형제와 여자형제의 결혼 후 행방에 대해
의견차이가 있는 걸 보면 참 씁쓸해집니다...16. 저도
'10.6.14 2:01 PM (203.142.xxx.241)일년에 몇번 못보지만 아까 그 글 쓰신분은 같은 동네 산다잖아요. 그러니까 오다가다 얼굴 볼수 있는거고. 친정갔다가 우연히 마주치는거고. 뭐 그런거겠죠. 거기다가 굳이 이런글까지 쓸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다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고 사는게 다른데.
17. ..
'10.6.14 2:03 PM (125.241.xxx.98)앙연한거 아닌가요
그럼 시누 그렇게 자주머면 좋으실까요?
저는 남동생들과 그렇게 자주 만나는 편도 아니고--그러면 좋지만 안그러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리고 며느리는 시댁식구 모이면 식모가 되어가고..
맘대로 쉬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꼭 뒷소리가 들려오니까요
저는 시누들 일년에 한번도 볼까 말까..18. 다른 질문
'10.6.14 2:07 PM (112.72.xxx.175)(원글이)
.님 의견에 제 생각은요..
여자형제들은 여자형제끼리의 애정때문에 걸릴게 없지만,
남자형제(오빠,남동생)같은 경우는 시누 올케사이에 애정이란게 결혼을 통해서
가족으로 묶였다고 바로 애정이 생기는거 같지는 않아요..
남자(오빠,남동생)를 사이에 둔 여자대 여자(?)의 구도로 흘러간달까?
그렇게 생각되고,
남편,아들을 사이에 둔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갈등처럼 그렇게 흘러가는건 아닌가 싶어요..
사실 시누이 올케사이에 코드가 맞아서
동생빼고도 잘 지내는 위에 어떤분같으면 좋지만,그런 경우가 거의 없잖아요..
시누이 올케사이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서,
가깝게 지낼려다보면 오히려 서로가 맘상하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손윗시누이의 경우는
좀 더 나이가 있고 살아봤기때문에 조언을 해주기도 하지만,
그게 잘못하면 간섭으로 받아들이기가 쉽죠..
원래 아무리 친해도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아주 친한 사이아니면 빈정상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도 친한사이에 이게 좋다 저게 좋다~권한적이 있는데
상대가 요구하지 않는 이상은 거의가 다 잘난척으로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러니 시누올케사이에서 아무리 좋은 얘기도
고깝게 들리는 경우가 많아서 자제할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19. ...
'10.6.14 2:11 PM (112.156.xxx.175)그래서 부모를 위해서는 아들딸 골고루 낳는게 좋지만 자식들을 위해서는 동성이 좋다고 하나봐요.
20. 맞아요..
'10.6.14 2:14 PM (59.6.xxx.11)둘째 임신중인데.. 남매인 저희집.. 동생은 저 결혼하고부터는 아무래도 멀어지네요..
결혼하면 더하겠죠.. 저부터도 시누이가 어쩌고 하면 싫은데..
돈이나 쥐어주면 좀 따르겠죠..
첫째 딸이어서 아들이었으면 하다가도 요즘은 딸이어도 서운하진 않을거 같아요.
외로울까봐.. 평생 지기하라고 힘들게 둘셋 낳는거잖아요..그거 아님..부모 만족이죠뭐..21. 아까
'10.6.14 2:14 PM (220.93.xxx.210)아까 그 누나글 다시보려니.. 못찾겠어요..
삭제하셨나요?22. 음
'10.6.14 2:51 PM (121.151.xxx.154)저는 그글 보지않아서 모르겠지만
저는 일년에 두세번정도 집안에 행사가 있어서 자주 보면 5~6번정도이네요
가끔 통화하고 문자주고 받지만 이런일도 많지않죠
여동생하고도 그러네요
물론 여동생하곤 이틀에한번꼴로 전화로수다떨지만
자주 만나기 쉽지않죠23. 아이구..
'10.6.14 3:06 PM (122.35.xxx.55)사람나름이고 집안나름이고 분위기 나름아닐까요?
저희는 동생 부부가 일주일이면 두세번 옵니다
밥먹으러요
일요일날 나도좀 쉬고 싶은데 동생부부가 밥먹으러 쳐들어오니 남편보기도 민망해 죽겠습니다
맞벌이라는 이유로 밥도 안해먹고 사는지....
밥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고 구박을 하는데도 씨알도 안먹힙니다24. 에휴..
'10.6.14 7:47 PM (115.143.xxx.141)저는... 동생네가 먼저 같이 월드컵보자고 하고,
뭐하자고 하고.. 어디자고 하고.. 솔직히 어쩔땐 귀찮아요.. -_-;;;'
전 예전부터 혼자서 뭐하는 거 좋아하고 했던지라.. 에휴..
부모님은 돌아가시면 니들 둘뿐이라고 하시지만, 귀찮은 것은 귀찮은 거라..
다들 차로 10분 거리에 살아서 그런가 싶기도하고요.. ㅎㅎ;;25. ..
'10.6.15 4:06 PM (110.14.xxx.110)가까이 살면 몰라도..
우리도 부모님 생신때나 봅니다 1년에 잘해야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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