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큰 집이 제사를 못 지내게 됐어요.
저희가 제사를 모셔와야 하는데 옮겨오는 격식이 따로 있는지 알려주세요.
지식검색을 해보니 명절때 제사를 지내고 옮긴다고 고하고 옮겨와야 한다고 하는데
이번 명절부터 저희 집에서 모셔야 하는 상황이라 어찌해야 할지....
기제사는 벌써 지냈구여(큰 집에서)
도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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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모셔올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움필요한이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0-06-14 12:43:49
IP : 121.144.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4 2:39 PM (124.49.xxx.81)어떤 의식이 있다고 들었어요
제례에 대한 연구를 하시는 분들께 문의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기왕 지내기로 하신거 격식에 맞게하면 좋겠지요
도움 안되어서 미안해요....2. 경험
'10.6.14 2:42 PM (115.143.xxx.91)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맏며느리인 저희집을 제사 가져왔습니다.
시조부모님 두분 묘, 어머니 묘에 가서 큰소리로 고했어요.
이제부터 제사는 분당집에서 모시기로 했습니다. 등등...
특별히 정해진 문구가있는건 아니지만 의미가 어떤지는 아셨죠?
좀 뻘쭘했지만 그래도 한번있는 형식이니 해보세요.3. 경험+
'10.6.14 2:43 PM (115.143.xxx.91)참, 묘에 갈땐 한번도 빈손으로 간적이 없으니
아마도 술한잔에 전이라도 부쳐가서 절 올린후 고했던거같아요.4. ........
'10.6.14 3:19 PM (119.71.xxx.144)원래는?
추석때 차례올리면서 조상님께 고(?)하는거래요
차례올리면서 다음명절 (설)때부터는 ***집으로 오시라고...
그리고 설부터 옮겨간 집에서 모시는거라네요
외할머니 제사를 외할아버지가 저희집에 계셔서 삼년간 제사를 모셨었는데
외삼촌댁에 모셔가기로 했는데... 그날밤 외숙모꿈에 외할머니가 집으로 들어오시더래요
아주 편안하신 얼굴로요... 외숙모 교회 열심히 다니셨는데도 불구하고 제사를 정성껏
모셨어요... 추석때부터 모셔야한다면 윗분말씀대로 부모님묘에 가셔서 고하는게 맞을껏
같네요5. 원글이
'10.6.15 10:31 AM (121.144.xxx.174)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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