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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이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답니다~

내 자식 교육은 교사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0-06-13 21:19:12
교사 같지 않는 교사 ...물론 있습니다.
존경받을만한 교사 ...물론 있습니다.

82쿡에서는 교사 칭찬하면 돌 날라오거나
당연히 교사가 그래야지 뭐 이런 분위기라서...
고등학교 정말 힘들다하면 돈받고 하지 않느냐 숫한 댓글들.

82보고 얻은 결론은
사명감도 필요없고 돈 받고 하는 만큼만 딱 하면 될 걸 교사들도 무슨 짓이냐 싶습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건사고들.
교사가 부당하게 체벌했다. 차별대우했다 이런 건 문제도 아니라는 겁니다.
교육청에 신고하고 학교 게시판에 올리고 이런거라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죠?

정작
문제 학생에게 내 아이가 폭행을 당하거나...폭행보다 더 심한 사고가 있었을경우에
정말 나몰라라 포기했다 니 맘대로 하세요 라는 학부형이 의외로 많다는 겁니다.

하교 후 학교가 아닌 곳에서 폭행사고가 발생했을때
경찰서에 신고해도
출두안하면 그만이고
우리애 집나갔어요 댁이 찾아보세요 담임이 가시든지.
우리애도 맞았어요. 왜 우리애보고만 그래요..

정말 대책없는 학부모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라 전학 이외는 별다른 방법도 없다는걸 아십니까?

학교에서는 어떻게할 방법이 없어요.

전학가라고 해도 안가고 끝까지 늘어지면 어떻게 한답니까.

친한 언니 딸아이가 학교에 노는 애들한테 불려가서 맞아서 병원에 누워있는걸 봤습니다.
노래방에서 시끄럽게 음악 털어놓고 애를 가둬놓고 때렸어요.
겨우 중1입니다.
제 가슴이 녹아내리는것 같았습니다.
그때의 공포...정말 제 자식이라면 다시는 학교 보내지 못할것 같았습니다.
경찰서에 신고도 하고.
뒤에서 애들 조정한다는 고등학생은 결국 못잡았어요.

여러명이 연루되어 있으니까 면목없다 하는 학부모도 있었지요.
그렇지만
다들 책임없다하고 나타나지도 않고.
결국은 언니네 딸아이가 전학을 갔습니다.

그 아이들이 자라면 '사회 악'이 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일차적으로 교육은 부모에게 달려있습니다.

어리더라도 자기가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는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IP : 222.104.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습니다
    '10.6.13 9:50 PM (110.10.xxx.23)

    부모가 손 놓은 아이들을 누가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문제가 생긴 아이들을 보면 아닌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부모가 저러니...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부모님들도 선생님들도 사회도 이런 아이들이 바른 길로 올 수 있도록 더욱 관심가져야

    할 것 같아요.

  • 2. 가정교육이중요해
    '10.6.13 10:07 PM (203.170.xxx.156)

    저도 학교 현장에 있습니다. 정말 무책임한 부모님들 많으세요. 아이들도 영악해서 자기가 어떤 처벌을 받을지 가늠해가면서 사고치고... 학교에 있는 시간이야 하루에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부모님들이 자식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을 더 많이 가지셔야 하는 거 같습니다. 정말 내놓은 자식입니다.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하시는 분부터 우리 애가 뭘 잘못했냐 학교에서 관리 소홀아니냐 오히려 항의하시는 부모까지.. 요즘엔 문제학생만 상담할 것이 아니라 부모교육도 의무적으로 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자식 소통이 잘 되는 경우에 아이가 크게 비뚤어지는 경우는 보지 못했거든요. 자기 자식 일차적인 책임은 부모 그 다음이 학교인거지 학교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부모는 뒷 전에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요

  • 3.
    '10.6.13 10:33 PM (59.23.xxx.109)

    어찌위로를 드려야 할지..또래 아이를키우는입장에서 가슴아픕니다..
    가해학생들,그부모들,부관심한학교, 그죄 받을겁니다..
    요즘 학교가 학교가 아닙니다.인성교육,,,그런거 바래서도 안되구요.
    요즘애들 정말 무섭고 영악합니다.

  • 4. 이런글에는
    '10.6.13 11:02 PM (124.80.xxx.151)

    댓글도 별로 없죠.
    모두 교사를 원수보듯하면서 모든 책임은 교사한테 있다면서
    진실을 알리는 아픈글은 보려고 하지 않아요.

    사실은 교사가 아니라 부모책임이다.
    이건 인정하고 싶지 않을걸까요, 희생양이 필요한걸까요?

    원글님 말대로
    교육의 문제는 교사가 아니에요.
    그리고 문제있는 교사라면 얼마든지 항의할 수있고 개선할 수 잇는 제도적 장치가 있지만

    문제잇는 학생이나 학부모에는 아무런 제도적 장치가 없어요.
    오히려 큰소리 어깃장 무식한 짓들이나 해대죠.

  • 5. 그리고
    '10.6.13 11:10 PM (124.80.xxx.151)

    교권의 약화는
    원글의 경우처럼 오히려 피해아동을 보호해주지 못하는 결과로 나타나죠.
    교사가 학교가 무대뽀 학부모와 가해학생한테 무슨 힘이 있어서
    저런 일을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을까요?
    목소리 크면 이기는 건 저런 경우에도 예외가 아니에요.
    이미 교권은 무너져버렸는데 무슨 권위가 있어서 (아니면 무슨 제도적 장치가 있어서)
    저런 경우에 중재를 할 수 있을까요?

    흔히들 하는 사랑만으로 안되는게 분명히 있거든요~~

  • 6. ...
    '10.6.13 11:13 PM (116.34.xxx.13)

    아이 낳고 시간지나면 저절로 학부모 되는거니
    학부모 집단에도 우리가 주위에서 보는 이상한 사이코 같은 사람 많겠죠.
    어떤 엄마들은 학교에 내자식만 있는 줄 알고 어떤 엄마는 학교가 민원센턴줄 알고..

    사람 사는데니까 이상한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 7. ㄷㄷㄷ
    '10.6.14 12:22 AM (58.239.xxx.235)

    그런데 이상한 선생님보다 이상한 학부모가 더 많다는거 진짜 동의해요...휴..아줌마들의 새계에 들어서면서 진짜 별꼴 다 볼때가 많아요 나도 그러고 사나 싶기도 하고.

  • 8.
    '10.6.14 5:47 AM (116.40.xxx.205)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이런글에는 답글도 별로 없죠...
    사실 이런글 보면 뜨끔하며 외면하고 싶은 분들 많으실거에요...
    교사가 조금만 잘못한글에는 댓글 왕창 달리는데 말이죠...
    툭하면 교사 신고하라...교장한테 전화해라 하는데
    정작 문제 학부모들은 어디에 신고해햐 하는걸까요?
    전 여기있는 학부형들 댓글 읽으면서도 과연 저런 인성의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는 어떨까...저렇게 남 비판할만큼 자기 자신이 부모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인분들 너무 많이 봤어요...
    그러니 이런글에 대한 답글은 피하고 싶은거겠죠...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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