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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날씬해도 배는 나오나요?

몸매 조회수 : 2,780
작성일 : 2010-06-13 18:23:52
지금 30대 후반이구요. 160에 52키로입니다.

제가 원래 똥배가 좀 있어요. 젊을 때 46~48 키로 유지할 때도 살짝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마르다 보니 크게 눈에 띄지 않았어요.

30대 되가며 다시 40키로 대로 몸무게 줄여 보려는데 참 잘 안되요. 현재 52키로인데... 올 여름 가기 전에 어떻게든 40키로 대로 제발 좀 내려가고 싶어요...ㅠㅠ
어쨌거나, 50키로 대로 올라가면서부터 똥배가 점점 불러오는데... 확실히 젊을 때랑은 다른 느낌이 들어요.
이거 열심히 죽어라 살 빼 놔도, 똥배는 고대로 있는 거 아냐? 하는 걱정이 들어서요.

40대이신 분들 ... 160에 48키로 정도 되시는 분들이요...
이렇게 적당히 마른 몸매 유지하고 있어도 20대 때와는 다르게 똥배는 나오셨나요?

아님 나이가 들어도 몸무게만 많이 안나가면 똥배도 적당히 들어가 주나요?
궁금합니다~
IP : 218.148.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3 6:25 PM (115.138.xxx.72)

    확실히 뱃살은 나오고 또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지금 166에 52키로 유지하고 있는데 배는 나왔어요.. ㅜ.ㅜ 운동해도 흑흑 바른자세 유지해주세용..

  • 2. 탄력이..
    '10.6.13 6:26 PM (58.236.xxx.168)

    20대 같지는 않더군요. 아무래도요....
    그러나 시간을 들여 꾸준히 운동하면 개선은 되는 것 같아요.
    초초해 마시고 열심히 운동해 보세요^^

  • 3. ..
    '10.6.13 7:02 PM (114.207.xxx.71)

    처녀때 164에 50킬로일때 없던 똥배가 40대 후반에 50킬로되니 똥배 생기더군요
    그런데 47까지 빼니 없어집니다.

  • 4. 저도요
    '10.6.13 7:13 PM (122.37.xxx.51)

    배꼽아래 복부가 불룩나왔어요
    출산안했는데도, 앉으면 배가 접혀요
    몸무게는 항상 똑같은데 다른부위도 정상적인데 유독 배가 비정상에 아주 고민이에요

  • 5. .
    '10.6.13 7:27 PM (124.53.xxx.16)

    한의원갔더니 마른 비만이라 하던데요. 저도 다른데는 다 볼만한데 똥배때매 고민...ㅠㅠ

  • 6. 소금미녀
    '10.6.13 7:32 PM (218.149.xxx.205)

    제가 30인데.. 아직은 모르겠는데
    다욧트를 하면 20대초반에는 뱃살먼저 빠져던거 같은데.. 이제 다욧트하믄 얼굴살먼저 빠지더라구요.. 살도 없는 얼굴살이 빠지면 얼척없음 뱃살은 죽어도 안빠지던데요..
    팔뚝살도ㅠㅠ::

  • 7. ..
    '10.6.13 7:47 PM (121.161.xxx.245)

    나이배입니다,,일명 나이살^*^

  • 8. 프리지
    '10.6.13 9:43 PM (175.114.xxx.127)

    나잇살이래도 유산소운동하면 배가 납작해지지않나요?
    저야 지금 다요트를 못해서 부어있지만 ㅋㅋ
    암튼 근력운동 열심히 하면 바른 비만이신 분도 충분히 똥배 없앨 수 잇다에 한표..!!

  • 9. ...
    '10.6.13 9:48 PM (119.64.xxx.151)

    나이가 들면 몸의 구성성분이 바뀌어요. 근육이 지방으로...
    그러니까 몸무게가 20대와 같다고 해도 몸매는 달라지지요.
    그리고 복부의 근육은 특히 얇아서 그 위에 덮인 지방을 걷어내기가 정말 어렵지요.
    나이들수록 몸무게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몸의 구성에 신경써야 합니다.
    근육량을 키워야 기초대사량도 증가하고 몸매도 탄력있게 바뀌게 되요.

  • 10. 42인데..
    '10.6.14 12:28 AM (116.41.xxx.159)

    162에 52 되니까 배가 쏙 들어갔어요.
    30대까지는 52가 꽤나 통통한 몸매였는데, 40대가 되니
    나름 적당해 보이네요.
    그래도 건강과 옷맵시를 위해 3킬로 더 감량하려고 해요.
    제 경우엔 간식만 끊고, 밥은 작은 공기로 한 공기씩 꼬박
    먹고, 운동을 했어요. 주로 유산소 운동이요.
    헬스 갈 시간 없을 때엔 동네에서 걸었구요.
    많이 걸으니까 신기하게 배가 들어갔네요. 걷기 강추입니다. ^^

  • 11. ..........
    '10.6.15 10:12 AM (183.109.xxx.115)

    제 시어머니를 보면 젊은시절부터 아주 마른몸이었다하고...나이든 지금도 보기 안쓰러울만큼 마른몸인데.. 배는 몸에 비해 많이 나왔던데요,, 윗몸은 너무 너무 말랐는데.. 바지는 배에 맞춰서 입어야 될정도,.

    다들 뱃살때문에 고민이더라구요..다른데는 말라도 배만 튀어나온 이티같은 체형도 은근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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