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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월드컵에 관심이 없었던 적이...있었나...;;;

이든이맘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0-06-12 16:51:08

짧은 연식이지만(-ㅂ-;;)

살면서 월드컵이 여러번이었는데도..

이번만큼 아웃오브관심이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도 항상 분위기에 휩쓸렸었는데

이번 월드컵은.. 오늘에야...

아.. 어제 개막식 했구나.. 정도?

저만 그런것은 아니겠죠?
IP : 222.110.xxx.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erite
    '10.6.12 4:56 PM (218.51.xxx.236)

    매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 半狂팬으로서,,,,,, 월드컵 개막전 놓친 것은 첨이었을듯 합니다.
    요즘은 텔레비젼을 잘 보지도 않아서,
    월드컵 어제부터 시작했다는 것도, 오늘 인터넷 켜고 알았습니다.
    겨우,,,,길거리에 현수막으로 오늘 한국전이 있다는 것만 알았다는,,,,,,, ^^

  • 2. ..
    '10.6.12 4:56 PM (121.164.xxx.135)

    저도 시큰둥하네요
    그나저나 이든이맘님 지난번 그 레모네이든가 그 사건은 잘 해결되셨나요?
    궁금해하는 82님들이 계세요 저도 궁금하고요 ㅎㅎ;;

  • 3. 관심밖
    '10.6.12 4:58 PM (122.128.xxx.22)

    의 일이 돼버렸네요.
    흥도 없고 ...

  • 4. 이든이맘
    '10.6.12 5:02 PM (222.110.xxx.50)

    121.164님...
    제가 경과보고 해드린다는걸...
    정신줄을 놓고 살다보니..
    다음날 오프로 만났던 82 님들께만 알려드리고 말았네요.. 죄송합니다^^

    다들 걱정해주신 덕에 잘 해결된 것 같습니다...
    그날 댓글 보고 곧장 경찰에 신고 했구요.. 근처 지구대에서 나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결론은 저는 아무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뭐.. 고장난 것도 없고.. 젖은건 이미 씻어버렸고..;;

    피해자는 레몬에이드 벼락 맞아 옷이 젖은 저희 손님.. 가해자는 던진 여자.. 였구요
    가해자 연락처를 경찰이 가져가서 직접 연락한다고 하더군요..
    피해자인 손님이 직접 경찰서로 가서 피해사실 알리고.. 경찰 측에서는 가해자가 피해자와 만나게 해서 합의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라고 피해가 없는건 아니지만..ㅠㅠ
    제가 빠지게 되어서.. 한숨 돌렸습니다.. 길어지면 좋을게 하나도 없으니까요..^^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5. 허허
    '10.6.12 5:05 PM (218.153.xxx.171)

    저도 시큰둥 하네요 ..
    날씨까지 비가 와서 그런가 우울하구요 ㅠㅠ

  • 6. ..
    '10.6.12 5:07 PM (121.164.xxx.135)

    잘처리되어 다행이네요 웬 이상한 여자 하나때문에 피해보신 손님도 짜증나겠어요 날도 더운데 경찰서로 들락거려야하니 ..
    그여자도 이기회에 좀 정신차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ㅋ 가능성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 7. ,,
    '10.6.12 5:13 PM (118.46.xxx.68)

    좋으신 어르신 아래서 월드컵 보던때가 그립습니다 ..너무 기분도 안나고 ..
    그토록 시민이 서울 광장 들어 가고자 할때는 버스산성 쌓고 전쟁 분위기 조성 하다 이제 월드컵 응원은 길거리로 나가라니.. 서울광장 제벌에게 팔아먹고 ..기분이 나면 어쩜 그것도 이상해요,, 오늘은 물대포 안쏘나

  • 8. ...
    '10.6.12 5:43 PM (222.234.xxx.109)

    이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2002년은 개최국이니 그랬구
    이제 정상적으로 돌아온 거죠.원래 다른 나라에서 하던 월드컵동안 우리나라는 장마철이라 집에서 보고 그랬죠.축구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구요.
    2시간여 동안 많아야 2골 넣는데 뭐가 재밌나요?

  • 9. 잠시귀국
    '10.6.12 5:57 PM (116.38.xxx.3)

    2002년도야 개최국이었으니 당연히 응원했고요.
    2006은 외국에서 목이 터져라....했고요.
    2010잠시 귀국한 지금은...별관심없시요.(선거에만 지대한 관심을..또 안하나)
    외국에 있는 울 애들도,,,그게뭔데....그러는데요.

  • 10. 허~
    '10.6.12 5:57 PM (110.12.xxx.112)

    이든이맘님... 잘 해결이 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
    언제든지 누구라도 그런 일을 당할 수도 있는 일이라
    저도 그런 황당한 일에 괜히 엮이게 되면 힘드시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어떻게 사후처리가 되었을까 내심 많이 궁금했었네요 ...ㅎㅎ

  • 11. 쏘쏘
    '10.6.12 7:24 PM (210.116.xxx.86)

    월드컵 때문에 '인생은 아름다워' 2주 결방이 슬픈 1인입니다.
    이든이맘님 그 때 일 그래도 무난하게 해결되어서 마음이 놓이네요^^

  • 12. 카후나
    '10.6.12 7:25 PM (118.217.xxx.162)

    캬~~ 저도 밤에 편의점에서 멕시코 축구 하는거 보고서야 시작한 줄 알았다는...

    원만하게 지나가서 다행이에요.
    날벼락맞은 피해자도 보상받았으면 좋겠네요.
    날씨와 축구로 숍은 좀 한가하시죠?

  • 13. ㅎㅎ
    '10.6.12 8:22 PM (121.161.xxx.42)

    저도 축구보다는 야구에 더 관심이~~~~~~~~~~`

  • 14. 저도 안잼있어요
    '10.6.12 8:40 PM (222.108.xxx.140)

    저두요... 월드컵 앞에 깔고.........뒤에서 지저분한 꼼수를 부리는 세력이 있어서 그게 더 걱저잉에요

  • 15. ..
    '10.6.12 9:06 PM (115.140.xxx.18)

    죄송해요
    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소리지르는것도 꼴보기 싫으니 어쩜 좋아요

  • 16. 식구들
    '10.6.12 9:07 PM (115.136.xxx.100)

    지금 거실에 모여 축구보는데 저 혼자 자판 두드리고 있네요.
    뭘 해도 재미가 없네요, 요즘.

  • 17. ㄷㄷㄷ
    '10.6.12 9:25 PM (118.32.xxx.246)

    저두 시큰둥하네요....
    축구보겠다고 티비찾는 남편에게 소리만 빽~~ ㅎㅎ

  • 18. ㅎㅎㅎ
    '10.6.13 3:01 AM (180.71.xxx.23)

    창밖에서 와...하는 소리가 들려서 왜 그런가 한참 생각했어요.
    그리고 티비 틀어보니 하길래 다시 꺼버렸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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