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아이와 엄마인 제가...함께 심리상담,치료 받을수 있는 곳..추천좀 해주세요.

서울 강북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10-06-12 00:27:25
초등 딸아이에게 제가 자꾸 잔소리가 심해지고 화 내는게 잦아지면서

아이도 좀 멍해지는것 같고.

제가 이러면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자제가 안되고

점점 더 심해지기만 합니다.

어릴때 부터...육아에 관심도 많았지만...그만큼 더 우왕좌왕하면서 키운거 같아

아이에게도 마음의 상처가 있을듯해서...아이 마음 상처도 치유해주고 싶고,(제가 능력이 안되서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할 상황입니다)  저또한 제 마음의 병이나 상처가....이렇게 폭발하는것 같아..

둘다....상담하고 치료(놀이치료나, 그냥 상담치료든..어떤 치료도 괜찮음)도 받을수 있었으면 해서요


유명한 곳은 전부 집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정기적으로 가기가 어려워서,

강북에 혹시 아이와 부모가 따로따로라도 상담 ,치료 해주는 곳 , 좋은 곳 아시면

추천좀 해주십사하고.. 글 올려봅니다.

꼭 좀 알려주세요
IP : 211.202.xxx.1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담
    '10.6.12 1:32 AM (222.110.xxx.240)

    자녀 양육문제로 힘드신 것 같네요.
    홍대쪽이면 거리가 괜찮으실런지요?
    메일주소 남기시면 제가 연락드리겠습니다.

  • 2. 구에서
    '10.6.12 1:34 AM (220.120.xxx.196)

    운영하는 청소년상담시설이 있을 거에요.
    예약하고 가시면 아이와 엄마, 아빠 따로 심리검사와 면담을 할 수 있어요.
    검사결과에 따라서는 놀이치료나 미술치료도 받을 수 있는 것 같던데
    한번 알아 보세요.

  • 3. 원글
    '10.6.12 1:53 AM (211.202.xxx.199)

    홍대도..좀 멀어요..ㅠㅠ
    동대문구 쪽이라서요..
    그리고 구에서 운영하는곳도 근처에 있는데
    여기근처 사는거 다 알고 어느 초등학교 다니는지 다알고...
    같은 지역이라서 이런 저런 문제 상담 받기가 ...상담하시는분도
    사람인지라....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이니..혹시 몰라서요

    그래서, 일부러 가까운 지역은 피하고있어서요....

  • 4. 힘내세요
    '10.6.12 7:58 AM (125.187.xxx.215)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한번 알아보시겠어요? 용산구 이촌동에 있을꺼예요..유료상담기관이어서 상담료는 꽤 될것입니다만.. 거기서 다양한 부모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가 홈피 방문해보세요.(관계자 절대 아닙니다^^ 저도 거기서 공부했어요..예전 마포구 공덕동에 있을때였는데 지금은 이사했다고 들었거든요...)

  • 5. ㅡㅡㅡ
    '10.6.12 9:20 AM (122.35.xxx.138)

    태릉 쪽 무슨 여대에선 부설 가족 상담 센타가 있다고 햇어요,,,,
    교수님 훌륭하신 분 이신것 같았어요,,,, 저두 좀 가까우면 갈텐데,,

  • 6. 태릉쪽이면
    '10.6.12 9:43 AM (220.120.xxx.196)

    서울여대인가요?

  • 7. 혹시
    '10.6.12 9:55 AM (123.109.xxx.236)

    성격검사해주시는 분이 있대요? 제가 배우는 요리샘 친구가 하시나봐요. 부모님과아이 모두 시간을 내서리..저도 받아볼예정이고 저도 울아이와 성격차가 심해서리...
    서로의 성격을 알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금액도 많이 비싸지 않더라구요.

  • 8. 요즘에는
    '10.6.12 10:26 AM (222.120.xxx.72)

    소아정신과에 미술치료나 놀이치료를 같이 운영하는 곳이 많아요.
    처음에는 저도 그런 상담센터를 찾아갈까 하다가 소아정신과를 가게 되었는데요
    처음 검사할때 아이지능을 포함해서 엄마 아빠 인성검사까지 해주거든요.
    검사비만 28만원 들었어요. 진료비는 3만원 이내로 들었고요.
    엄마성격 아빠성격 다 나오고요. 아이의 지능은 어느 정도인지,,
    심리적인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가 정확하게 나와요.
    지금 초등생 딸아이가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씩
    미술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데 한번 갈때마다 5만원씩 들어요.
    혹시 병원에 다니시게 되면 참고 하시라고요...

  • 9. 송파에
    '10.6.12 1:15 PM (124.195.xxx.78)

    아이 사랑이라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좀 커서
    자기 주도 학습 관리 때문에 다녔는데
    더 어린 아이들은 놀이치료와 심리 치료를 받는 것 같았어요
    저희 아이도
    검사중 알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어서
    주로 상담을 받았고요

    석촌 호수 역 부근에 있고
    인터넷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저희는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821 요즘 최고 민족 정론지는 역시... 4 .. 2010/06/12 836
550820 헐~~~ 7 somang.. 2010/06/12 863
550819 그런데 타블로 웃기네요.. 19 dd 2010/06/12 6,694
550818 스타벅스 월드컵 1+1 행사하네요 4 커피가 땡기.. 2010/06/12 1,442
550817 새로 이사를 헀는데 ㅠㅠㅠ ...바퀴벌레가 나와요 13 dd 2010/06/12 1,584
550816 사춘기 아이가 등에 여드름이나서 피가나고 옷에 묻어요 6 안스러워 죽.. 2010/06/12 753
550815 정말 죄송하지만... 이제는 굿바이 9 정의 아내 2010/06/12 1,657
550814 저 제목도 방자한 글이 너무 너무 짜증나네요 19 넌아니라서?.. 2010/06/12 1,905
550813 고백할게 있어요 42 저기요 2010/06/12 7,873
550812 서울광장 거리응원을 거부하라 4 참맛 2010/06/12 656
550811 마늘독 어떻게 빼나요???? 3 급질 2010/06/12 3,367
550810 타블로, 비, 월드컵, 나로호.. 팔자들 늘어지셨네요 14 정신들차리세.. 2010/06/12 1,608
550809 놈현 관장사 - 한겨레에 실망? 109 전 아니라서.. 2010/06/12 3,152
550808 이제 타모군은 그만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3 제발그만 2010/06/12 306
550807 원더걸스 인기많은가요? 5 야밤에 잠은.. 2010/06/12 1,050
550806 그냥 타블로가 싫다고 해요. 27 속터져 죽느.. 2010/06/12 1,579
550805 오늘 막돼먹은 영애씨 지대루 울리네요... 9 .... 2010/06/12 1,810
550804 차 사고가 났어요 2 사고 2010/06/12 399
550803 중학교 1학년 여자아이 상담입니다. 1 ... 2010/06/12 543
550802 요즘 많이들 쓰시는 밀집 썬캡이요... ... 2010/06/12 507
550801 온갖 미디어가 다 뻥치는걸로 들리는 요즘.. 4 우울30대 2010/06/12 409
550800 우민화 정책이라는 건가...? 10 그래서..... 2010/06/12 777
550799 엘피지차를 타보면 어떤가요? 13 엘피지차 2010/06/12 865
550798 나는 타블로 못믿겠어요. 75 ?? 2010/06/12 5,242
550797 안양(평촌)드래곤길들이기 3D 상영관 알려주실래요? 3 문의 2010/06/12 674
550796 노대통령 서거만큼이나 눈물나는 동영상입니다 18 야래향 2010/06/12 1,543
550795 한병 비워가니 ... 3 찹쌀동동주 2010/06/12 328
550794 요세트 어디서 구입하는게 좋은가요? 1 요세트 2010/06/12 362
550793 초등아이와 엄마인 제가...함께 심리상담,치료 받을수 있는 곳..추천좀 해주세요. 9 서울 강북 2010/06/12 1,009
550792 차라리 영어로 쓰세요. 15 미국말 2010/06/12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