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전 이혼은 안할겁니다.
아이들을 잘 키울 남자도 아니고 아이들이 예민해서 이혼 생각 못하거든요.
별거하자고 말은 했는데...제가 지금 정상이 아니여서 말에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
이 사람에게 어찌 복수 해야 할까요?
조금만 82쿡에 의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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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마음이..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10-06-11 23:33:38
IP : 222.107.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0.6.11 11:59 PM (221.139.xxx.171)남편에게 관심을 가지지마세요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는겁니다
그러는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러는것이 가장 큰 고문일거라 생각하는데요
같은공간에 있다는 사실조차 느끼지 못하게 해 주는겁니다
그러실수 있다면 한번 해보세요
제 경험상 그게 가장 큰 효과를 본것 같애요2. 마음이..
'10.6.12 12:01 AM (222.107.xxx.165)아이들이 먼저 눈치를 보네요.
에효~3. 님은
'10.6.12 12:01 AM (218.186.xxx.247)거꾸로 님이 바람난듯 구세요.자기 투지 팍팍 많이 하시고 변화를 스스로에게 주세요.
당연 돈줄을 다 님걸로 바꿔놔야겠구요.
철저 무시.그게 제일 좋은 방안이죠4. 정말
'10.6.12 12:06 AM (219.254.xxx.170)복수가 하고 싶으신건가요?
그럼 그냥 돈 벌어오는 기계 취급하세요
딴 주머니 챙기는거 잊지 마시구요
본인한테 투자 하세요
옷도 이쁜거 사입고 몸매도 가꾸구요5. 별거도
'10.6.12 12:32 AM (222.235.xxx.233)님이 먼저 말 꺼내진 마세요. 그리고..남편과의 통화,대화
잘 녹음해두시구요..바람핀 남자, 뭐하러 이혼해줍니까.
아이들 두고 새출발하실거 아니면 굳이 이혼하실 필요 없지요..
남편은, 님 눈에서 벗어나면 훨씬 더 자유로울텐데
놔주지마세요.6. 그럼요
'10.6.12 1:05 AM (218.155.xxx.231)남편칫솔로 변기청소하고
남편 밥에 침좀 뱉어주시구요
빨래도 헹굼만 살짝 한번 해 주시구요
(옷 꾸질꾸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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