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아이 직업으로 스튜어드는 어떨까요?

고등맘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0-06-11 15:47:16
영어 되고 키 되고 성격활달합니다.
외국 살다 왔습니다.
스튜어드<맞나요?>비행기에서 서비스 하시는 분 맞죠?
직업으로서는 어떤지,승무원 시험처럼 준비하면 될까요?
울 아이 적성으로 이게 맞다 합니다만''''.
IP : 118.45.xxx.1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순이
    '10.6.11 3:49 PM (220.85.xxx.226)

    외모가......
    저는 만약 딸이 있는데..
    영어되고,키 되고, 똑똑하다면....안 시킬거 같아요.
    근데 본인이 한다고 하면 할수 없지만..
    저 나은걸 하라고 하죠

  • 2. 스튜어드
    '10.6.11 3:52 PM (58.228.xxx.115)

    이건 남자들 얘기죠?

  • 3. 바느질 하는 엄마
    '10.6.11 3:53 PM (122.35.xxx.4)

    영어가 되고 수학도 된다면 조종사 하는게 훨씬 좋은거 같아요.. 항공사에선 조종사가 최고대우입니다. 물론 승무원도 나쁘진 않지만 요즘은 뽑는 비율도 점점 줄어들고 있고 거의 사내 전직으로 뽑습니다. 만약 정 본인이 하고 싶다면 국내 항공사 말고 외국 항공사 쪽이 나은거 같아요.

  • 4. ..
    '10.6.11 3:59 PM (114.206.xxx.177)

    딸아이 유치원 친구 아버지 중에 스튜어드 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미모가 (?) 뛰어난 유명 패션디자이너 동생분이었는데
    그 분도 남자분이 미모가 출중하시더군요 ㅎㅎ
    괜찮은 직업 맞습니다.
    수입도 괜찮고요, 우리나라 회사들이 복지도 좋아 아내와 아이들이 여행다니기도 좋고요. 외국에 자주 다니니 아내분이 나름 좋은게 많더군요 ㅎㅎ
    (비싸고 좋은물건도 잘 사다주더라고요) 우리들이 마~~이 부러워했습지요.

  • 5. ..
    '10.6.11 3:59 PM (222.108.xxx.50)

    능력만 된다면 조종사 시키세요. 스튜어드도 매우 괜찮은 직업이예요. 근데 윗분 말씀대로 보통 사내전직으로 뽑기 때문에 항공사 일반직 공채로 들어가셔서 신청하면 될 거예요.

  • 6.
    '10.6.11 4:02 PM (218.103.xxx.19)

    사내전직으로 뽑으니 항공사 공채로 들어가야하고 항공사 공채 쉽지 않아요.

  • 7. ..
    '10.6.11 4:12 PM (110.14.xxx.110)

    친구 남편이 스튜어트 인데 정년이 짧다 하네요 50 정도면 나가야 한다고요
    저도 조종사가 더 좋다 싶지만 적성검사 신체검사.. 까다로워서.. 한번 시도해보는것도 좋을거 같긴해요

  • 8. 추천
    '10.6.11 4:19 PM (121.130.xxx.115)

    선배가 스튜어드인데 본인이 너무 즐거워하며 직장생활해요.아주 딱이래요^^
    아드님 조건으로는 뭐든 하실것 같지만...
    인생 뭐 있나요? 살아보니 아무리 좋은 직업도 자기가 좋아야지 행복한거더라구요

  • 9. 저는 별로
    '10.6.11 4:22 PM (61.102.xxx.82)

    사촌 시동생이 스튜어드 인데요.
    그닥 좋아보이지 않더군요. 자기가 말하는데도 험한일 너무 많다고도 이야기 하고요.
    일일이 다 쓸순 없지만 그냥 자긴 완전 무슨 노예 같다고 하는 이야기 들었어요.
    사실 비행승무원이 제복입고 멋있는척 하니까 멋져 보이는거지
    완전 서비스업종 이잖아요. 볼꼴 못볼꼴 많이 본다고 별로라 하더라구요.

    워낙 키도 크고 잘생겨서 저도 좋아 하는 시동생 이었는데
    결혼하고 첫아이 가졌을때 스튜어디스랑 바람피운게 들켰어요.
    그래서 이혼하네 마네 하고 발칵 뒤집혀서 저도 알았는데 그 후론 꼴도 보기 싫더군요.

    아무래도 바람피울 확률도 높아지죠. 외국비행나가면 거기서들 그렇게 바람이 많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직업은 안시키고 싶을거 같습니다.

  • 10. .
    '10.6.11 5:45 PM (58.227.xxx.121)

    대학때 친했던 선배 하나 졸업하고 아시아나 스튜어드로 취직했었는데
    그 선배 키 되고 영어됬는데 그리 미남형은 아니었어요. 그냥 남성답게 생긴??
    그 선배는 무지 만족했던걸로 기억해요. 아주 활달하고 적극적인,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었구요. 운동도 좋아하고 또 잘했어요.
    취직하고 몇달 안되서 같은 회사 스튜어디스랑 결혼했었구요.

  • 11. 전직승무원
    '10.6.11 10:36 PM (116.120.xxx.155)

    저희들끼리는 노가다라고 불렀어요.ㅠㅠ 스튜어드들은 솔직히 두 부류인데 사무장 눈에만 들면 승진하는데 별 일 없으니 일 잘 안하고 사무장 비위만 맞추려는 나쁜 부류들도 있구요....
    저 퇴사할때 우리팀 사무장님은 나이 들어 밤샘하는 것도 너무 힘들다며 오히려 퇴사하는 절 부러워했답니다. 정신적 노동이 아닌 육체적 노동이라 힘들지만 남자분들은 주위에 여승무원들이 많기 때문에 설렁설렁 즐기며 일 하는 분도 있구요. 솔직히 제가 다닐때 좋은 학벌 없었구요, 실력이 있다면 승무원 할까 싶네요. 윗글들처럼 조종사라면 어디가서 대접도 받고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734 젊은아이들에게 피임을 가르치려면..이번주 인간극장을.. 9 ... 2009/06/16 1,885
466733 효과 본 태교.. 있으세요?? 5 태교원해요 2009/06/16 597
466732 주름과 통닭 1 도은엄마 2009/06/16 293
466731 고2아들이 자꾸 야동을 봅니다. 10 고2맘 2009/06/16 1,388
466730 등산을 여자 혼자 가면 위험할까요? 14 살을빼자!!.. 2009/06/16 1,976
466729 mb, 명바기, 쥐새끼, 설치류는 괜찮은데 23 저는 왜 2009/06/16 631
466728 아이디를 검색했더니만~~~~**;; 3 궁금맘 2009/06/16 313
466727 점심먹을 식당 좀 추천해 주세요(일산 근교) 2 런치 2009/06/16 272
466726 20개월 우리 아기.. 왜 그럴까요? 3 ? 2009/06/16 364
466725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데 시국선언관련 공문왔는데요...TT 10 공문 2009/06/16 1,194
466724 [펌] 대통령도 비판받는 시대에 나경원의 '발끈' 가소롭다.. 11 기가 막혀서.. 2009/06/16 666
466723 누가 좌빨인가? 15 음. 2009/06/16 318
466722 하남과 남양주 덕소사이에서 고민... 16 지방... 2009/06/16 862
466721 옛 한성대 총장이셨던 한완상총장님. 2 제가 2009/06/16 346
466720 미국에서는 왜 명박이를 푸대접할까요?... 10 알바들아~~.. 2009/06/16 1,039
466719 [동영상]한나라당 “미디어법 표결 처리해야”…민주당 “국민여론 수렴해야” 3 세우실 2009/06/16 197
466718 6월 24일 저녁7시 여의도공원에서 콘서트 있습니다 4 무료공연 2009/06/16 268
466717 일본애들은 왜 멍박이를 좋아하는 거죠? 14 샤랍 2009/06/16 510
466716 간호조무사 직업어떨까요?? 9 궁금?? 2009/06/16 1,029
466715 이번 mb 미국 방문 댓글반응과 푸대접 사진 有 7 2009/06/16 1,090
466714 집 주인이 집을 내놓았는데요! 4 전세계약자 2009/06/16 727
466713 혹시 기독교장로회(기장) 교회 다니는 분 있나요? 4 기장교인 2009/06/16 277
466712 쁘띠 프랑스 근처 펜션 아줌마소녀들.. 2009/06/16 170
466711 40개월 남자아이...어떻게들 키우세요? 2 홍이 2009/06/16 215
466710 1 6 1 2009/06/16 186
466709 전라도 사람들은 왜 그리 대중이를 신봉하는거죠? 30 민주시민 2009/06/16 820
466708 밑에..듣도보도못한 잡...인거 아시죠? 5 짝퉁듣보잡 2009/06/16 156
466707 "사진 안올리면 죽는다" 라고한 분 보세요. 사진링크입니다. 28 무서워..... 2009/06/16 1,317
466706 울 진이 식중독 때문에 고생중이에요ㅠㅠ 3 진이맘 2009/06/16 184
466705 임산부인데 배에 손을 안얹고 다니는 제가 비정상 인가요? 9 나쁜엄마 2009/06/16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