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명인 강순의...억울하다하시네요.
작성일 : 2010-06-11 10:44:49
875285
제가 김치를 너무 못담아서 강순의 선생님 대로 흉내좀 내보려고 싸이트에 들어가 보니
자신이 가르친 제자들이 마치 자기가 개발한 김치인양 식당차리고 김치만들고 해서 너무 억울하다고
호소하시네요.
제자 3명이름 콕 찍어서 그렇게 살지말라고 하시는데 어째 이런일이 일어났을까요? 안타깝네요.
IP : 121.155.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1 11:10 AM
(114.207.xxx.153)
이분 인간극장에서 봤는데 그렇게 김치가 유명한가요?
그 제자들이 이분 김치 배워서 자기가 개발한것 처럼 했다면 그건 잘못이긴 한것 같아요.
하지만 레시피 같다해서 손맛이 같지는 않을텐데...
2. 이분
'10.6.11 11:16 AM
(211.193.xxx.133)
김치가 먹어본 지인말에 따르면 맛있다고하네요. 방식도 새롭고..뭐 하여튼 칭찬하시기는하던데..
아시는대로 제자들이 다 자기가 개발한 방식인양- 김치에 고구마 가루를 섞는다던가???-혹은
예전부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방식이라는둥-실상은 식당에서 설겆이 하셨던분- 거짓말로 꾸며서 식당차리고 방송나가고 인터뷰하고등등그걸로 큰경제적 이득을 봤으니 문제란거죠. 작정하고 사기치는 사람 많은세상이에요
3. .....
'10.6.11 11:18 AM
(119.215.xxx.54)
비법 가르쳐 달라고 조르고 졸라서 모든걸 전수해줬는데 이젠 안면 몰수 하나봐요
이하연씨도 거론되고 여자 2명은 아주 악질로 나오나 본데 참 돈앞에 사람이 없네요
4. 세상이
'10.6.11 12:37 PM
(110.9.xxx.43)
원래 그렇죠.
김치명인이라는 이 분도 만만치않아보이던데요 뭘.
5. 그런가요?
'10.6.11 1:05 PM
(220.88.xxx.254)
저도 예전에 이분 강의 들은적 있는데
제가 개념이 없는건지도 모르지만
요즘같이 인터넷에 모든 정보가 오픈되 있고
특별한 노하우도 있겠지만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김치에
김치의 비법이란게 딱히 내꺼라고 주장 할수 있나요?
그냥 김치시장이 넓어지고 자기 명성이 높아지면
윈윈이 아닐까 하는데 잘모르는 소리인가요?
6. ..
'10.6.11 1:17 PM
(123.212.xxx.162)
글 읽어보니 전에 강순의샘이 진행한 행사도
고작 에시스트였던 본인이 진행한것처럼 부풀려 말하고
본인이 원조다..개발했다..주장한다면 당연히 화날뿐 아니라
송사까지도 가능하다 보는데요?
돈 받고 가르쳤으니 도용되는건 당연히 감수해야 하나요?
강샘 글에도 배워서 식당창업한 분들하고 계속 연락하고 있나 보던데
문제는 선생에게 배워서 그걸 잘 활용했다면 무슨 문제겠습니까만
선생이 존재했단 자체를 부인하고 자기 집안 고유의 비법이라고
말하고 다니고 경력을 부풀렸단 거겠죠.
7. 강순의
'10.6.11 2:59 PM
(110.9.xxx.43)
이분도 누구한테건 전수받은것일텐데 김치대회에서 1등 하셨다고 들었어요.
나주나씨 종부시라고 그러면 시댁에 내려오던 비법일까요?
그래도 김치가르치는 시간에 나오셔서 하시는 말씀은 그게 아니라 친정인 충청도 솜씨라고 하시는 것 같던데.
8. 음,,,
'10.6.16 6:05 PM
(211.59.xxx.98)
일단 강의를 한 부분은 강의를 함으로서 노하우를 판매했다고 봅니다.
이것을 따진다면 상품등록등의 조취가 먼저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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