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몰라주는 신랑
작성일 : 2010-06-09 21:07:23
874502
요즘 제가 오전에는 어린이집에서 조리사을 하고 오후 5시경에는 염전에서 소금을 생산을 한답니다..
매일 매일 비가 오지 않으면 반복되는 시간들이죠...
하루는 쓰러지고 싶을정도로 힘들었는데... 신랑은 뭐가 힘드냐며
오히려 제맘을 몰라줍니다.. 저도 압니다..
제가 안도와주면 신랑혼자 해야되는것을....
무뚝뚝한 신랑이기에 표현을 못하거겠지요,
IP : 218.149.xxx.2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큰언니
'10.6.9 9:19 PM
(59.9.xxx.55)
요즘 5시에도 한참 뜨겁던데..
정말 힘드시겠어요.
신랑분이 몰라주셔도 그럴수록 님이 자신을 챙기셔야하는데...
내가 먼저 나를 소중하게 여겨야 남도 나를 소중하게 여겨주거든요.
그 신랑분 님이 얼마나 부지런히 힘들게 사시는지 알아주셨음좋겠네요.
2. ...
'10.6.9 9:26 PM
(61.74.xxx.63)
여자는 남편 말 한마디에 모든 시름이 없어지는 법인데 남편 참 정 없네요.
원글님 토닥토닥....
대신 위로해드릴께요.
이렇게 열심히 사시니 편한 날 곧 올 겁니다. 조금만 더 애쓰세요.
3. 소금미녀
'10.6.9 9:27 PM
(218.149.xxx.205)
감사합니다 ^^*~~!!
무뚝뚝한 신랑이니 어쩔수 없네요..그래도 아이들 목욕도 해주고, 설거지도 해주고..
4. ...
'10.6.9 9:28 PM
(123.214.xxx.21)
정말 제가 다 화가나요...
왜 똑같은 말을 해도 고따위로 말을 한대요...
하여튼...남자들이란 뭐가 그리 잘난건지...
좀 다정하게 고생하지 하고 보다듬어 주면 좋으련만...
님..........좀 아프다고 엄살도 피우고 그러세요..
저는 친정엄마도 시어머니도 엄살도 없이 묵묵히 일하시는데
아빠도 시아버지도 아주 당연한듯이 말하는거 보면 짜증나요..
여자는 무슨 머슴이래여....
5. ...
'10.6.9 9:29 PM
(123.214.xxx.21)
에고 바로 또 남편 좋은 점 얘기하시는거 보니...
님 남편분은 복받으셨네요...
좋은 아내 얻어서..
제가 욕을 막했는데 민망하네요
6. 하마
'10.6.10 8:03 AM
(210.219.xxx.18)
너무나 부지런히 사시네요 건강도 챙기시면서 비오는 날은 푹 쉬시고, 소금이 잘되어 떼돈 버시면 좋겠어요
7. 소금미녀
'10.6.10 2:50 PM
(218.149.xxx.205)
답변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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