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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는군요. 말조심하며 살아야겠어요

포화속으로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10-06-09 12:00:11
포화속으로 감독이 동해의 자팬씨 표기에 대해
미국 시사회에서 책임없는 답변 내용을 보고
네이버 영화 사이트 들어갔다가,
영화평점 0점 주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길래
감상전 한줄 평에 저도 한 줄 간단히 남겼었는데
오늘 아침 메일을 열어보니, 시사회 초대장이 와 있더군요.
이벤트 당첨이나 그런 것이 아니라
그 한줄 평에 본 아이디를 보고 메일 보낸 것이라고 했구요.

메일 내용 중 일부는
다음과 같애요.
=====================
...............
메일을 드린 이유는 다름 아니라, 귀하께 개봉에 앞서 <포화속으로>를 보여드리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수 많은 스탭들이 오랜 시간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든 작품입니다.
그 어떤 경우라도  영화는 영화 자체로 관객들과 만날 수 있어야 한다고,
또 여러분께 보여드리기에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었다고  믿습니다.
  
부디 귀한 시간 내주셔서 <포화속으로>시사에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자기 연락드린 점,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리며 부디 시사회 장에서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
이런 메일을 받고 나니 감독은 여전히 용서가 안되나,
그 영화 한 편을 위해 땀과 노력과 눈물과 웃음을 함께 나누었을 수많은 제작진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안됐기도 하고 짠 하네요.

그 감독도 이제 앞으로 한국 땅에서는 아마도 발붙이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마음이 좀 그렇네요.
IP : 203.237.xxx.2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9 12:05 PM (58.141.xxx.72)

    저런 인식도 없음서 무슨 전쟁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말이란 주워담을수 없으니 많은사람들 앞에 나서 말을 할땐 머리속에 개념을 미리 채워놓아야지요
    보이콧 계속 되었으면 좋겠어요

  • 2.
    '10.6.9 12:08 PM (61.106.xxx.48)

    포화속으로는 집중 포화 맞아야 합니다 이와중에 스탭들은 지밥거리 걱정하며 덮으려나 뭐 어려운 영화판에서 먹고 살기위해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다 그런 어리석음은 개나 줘버려

  • 3. 요즘
    '10.6.9 12:09 PM (203.247.xxx.210)

    625 특별전에 전쟁영화, 자극 사건...

    겁먹고 올바른 정치에서 눈 떼라네...풉

  • 4. 궁금
    '10.6.9 12:10 PM (112.148.xxx.113)

    땀과 노력을 그렇게 흘리고도 일본해라는 표기를 간과한 게 말이 되는지?
    엇다가 흘린 거야?

  • 5. 작은연못
    '10.6.9 12:17 PM (116.46.xxx.94)

    작은 연못에 대항해서 만든듯한, 똘이장군류의 반공영화.
    뭐 거기까지 좋다. 늬들 원래 그런거에 씰데없는 돈 퍼붓는 애들이니까.
    일본해?
    이거 뭐, 우리 우두머리는 일본놈이라는거 인증하는건지 뭔지.

    그리고, 시사회표 남발하는거 보니, 인기가 영 없나보구만.
    망해라. 솔직히 그런 영화는 망해야, 교훈이라도 남는단다.

  • 6. ......
    '10.6.9 12:20 PM (125.191.xxx.34)

    포화속으로는 집중 포화 맞아야 합니다 222222222

    정말 전쟁영화는 제대로 만들어야 하고요. 무엇보다 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쉬리를 정말 싫어합니다. 강제규 감독도 마찬가지....
    차라리 jsa가 낫다고 봐요.
    막상 이렇게 되고 나니 밥그릇 걱정에 보내는 저런 메일에 순수한 마음을 주지 마세요!!
    엄청 재미 없다고(여기 82쿡에도 올라 왔었죠. 이동진 기자가 이렇게 볼 이유가 없는 영화 처음이라고..)하던데......
    콱 망해서 정신 차려야죠

  • 7. .
    '10.6.9 12:22 PM (183.98.xxx.62)

    원글님의 글을 보면, 포화속으로의 홍보담당자가 좋아하겠네요. 자기 계산이 먹혔다고.

  • 8. 궁금
    '10.6.9 12:27 PM (112.148.xxx.113)

    차라리 jsa가 나은게 아니라 당연히 훨씬 낫죠. 엇다가 쉬리 따위를 견주는지.;;;

  • 9. 그 시사회때
    '10.6.9 12:35 PM (113.30.xxx.178)

    감독이 그런것 따위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대답하자 무슨 이상한 닉넴을 가진 사람의 거드는 말이 더 가관... "지리적인 질문은 하지 맙시다"
    이 ㅄ아.. 영화 컨텐츠 내에 있는 오류를 지적하는게 지리적인 질문이냐???
    지금 동해가 해발 몇미터 동서남북 몇도에 있는지 감독한데 알려달라고 질문한거였냐??
    지리적인 질문이래 ㅎㅎㅎ

  • 10. jk
    '10.6.9 12:37 PM (115.138.xxx.245)

    포화속으로

    투자 : 롯데시네마~~ ㅎㅎㅎ

    롯데에게는 당연히 sea of japan이겠죠.

    개인적으로 젤 싫어하는 말이
    "열심히 노력했고 블라블라블라~~~"
    영화 만드는데 노력 안하는 사람이 어딨고 연예인중에서 노력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음?
    노력이 지나쳐서 뼈도 깎고 고위층에 술접대도 하고 몸까지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동네인뎅...

  • 11. ...
    '10.6.9 12:43 PM (119.67.xxx.82)

    실미도 란 영화 이후로 남파간첩사건이 재조명되면서 법적으로도 보상되었던 기억이 가물가물있어요.
    영화를 영화 그 자체로만 보라구요?? 이런 생각을 가진자들은 다른 영화인들을 모욕하는 거예요.
    그리고 공짜표뿌리고는 00만 관객돌파!! 어쩌구 언플할 기세군요.

  • 12. jk
    '10.6.9 12:47 PM (115.138.xxx.245)

    글고 sea of japan 라고 적었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적었건간에
    영화만 재미있으면 보러 가죠.

    이전에 타이타닉 개봉할때 디카프리오가
    "한국은 드러븐 나라"라고 말했다는 루머(결국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짐)가 퍼졌고
    그때 당시 imf초기여서 타이타닉을 보면 금모으기 한거 모두 다 물거품된다~~ 라고 난리쳤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타이타닉을 보러 갔죠.

    고 장진영 주연의 청연의 경우 실존 인물의 친일논란이 있어서 결국 영화가 망했지만
    친일논란보다는 영화 자체가 그렇게 재미가 있지 않았기에 망한거죠.

    어쨌던 무슨 난리를 쳐도 영화만 재미있으면 보러가고 흥행이 된다능...

  • 13. 그나저나
    '10.6.9 12:53 PM (113.30.xxx.178)

    권상우는 이번 영화에서 연기 칭찬 받았다던데
    참암......
    안풀리네요.

  • 14. phua
    '10.6.9 1:22 PM (218.52.xxx.101)

    더 좋은 영화가 많아서리...
    그 영화까지 보러 갈 힘이 미치지 못할 것 같음.

  • 15.
    '10.6.9 1:35 PM (218.38.xxx.130)

    그러잖아도 열라 재미없을 거 같던데요. -_-
    원래 안 볼 생각..
    저팬씨 이후 불매운동까지 할까 생각..

  • 16. 뉴똘아이
    '10.6.9 6:43 PM (125.128.xxx.166)

    도 투자를 했다고 하네요.. 당연히 일본해를 알고도 표기했을 거에요.
    제 친구가 시사회에서 봤는데, 감독의 영화가 아니라, 투자자의 영화라고 하네요.
    이창동감독의 영화, 시는 빵점을 받고 이런 쓰레기급 영화는 투자가 되는 못마땅한 세상
    에휴, 정말 포화속으로 사라지길 고대랍니다.

  • 17. 영화평..
    '10.6.9 7:24 PM (211.207.xxx.110)

    권상우 주연 '포화속으로'에 대한 이동진 기자평..

    "이렇게까지 장점을 찾기 힘든 영화도 오랜만이네요. -.-
    저로선 전혀 추천드릴 수가 없는 작품입니다"

    http://blog.naver.com/lifeisntcool/13008738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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