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어트일기(11)

또시작이냐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0-06-09 11:58:29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셨나요?ㅎ



때가 때인만큼???(여름이 왔다구요.ㅎ)
다이어트관련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군요.ㅋㅋ




저는 한동안 호되게 앓느라 체중조절이고 머시고
다 포기하고 살았쟎아요.
그러다가 드디어 오늘 아침에 체중계에 올랐어요.
과연...
몇킬로나 불었을까...?
덜덜덜...ㅡ.ㅡ



근데
근데
글쎄
ㅋㅋㅋ
마지막으로 쟀었던 5월31일과 비교하면 400그램이나
오히려 줄어들었군요.우후후~~~



그동안 잘먹고 잘 살았기 때문에 아마도 늘어났으리라
생각했는데, 걱정했던 것 보다는 별로 안 늘었어요.
원래 어제가 다이어트 30일째였고,
저는 3킬로 감량이 목표지만...
목표체중보다는 1.2킬로 오버한 상탠데,
이번에는 그냥 이 체중으로 만족하려구요.


거의 날마다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먹기도 했고...ㅋ
그래도 날마다 걷기와 근력운동도 했거든요.



암튼
다시 목표설정을 하겠지만
현재로는 만족합니다.


그럼
다시 화이팅해요!!!~~~










IP : 123.224.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가레트
    '10.6.9 12:00 PM (123.224.xxx.201)

    요즘에는 밥대신에 소면을 먹고 있어요.
    비빔면을 너무나 싸랑하거든요.
    비빔면 50그램에 양배추 왕창 넣고
    양파도 가늘게 썰어 넣고 오이도 조금 넣고
    그외 야채들 있으면 많이 넣어서 양 불리기.ㅋㅋ
    아, 닭고기도 렌지에 익혀서 50그램정도 같이 넣어요.
    고추장 기타등등 양념해서 먹는답니다.
    크흐...
    넘 맛있어요.
    밀가루 100그램이면 약 350칼로리라고 외워두심
    편하겠죠?ㅎ

  • 2. 저도...
    '10.6.9 12:12 PM (118.36.xxx.67)

    뒤늦게 양배추스프 끓여놓고 먹고있어요
    그냥 멸치육수에 양배추랑 양파 된장 조금 풀어서요..뭐 먹을만은 해요...^^
    워낙 위를 너무 늘려놓고 밤에 먹는걸 즐겨했던지라 좀 힘들긴 한데..견딜만은 하네요..
    어젠 저녁에 애들 반찬한다고 어묵을 빨갛게 볶는데...어후..그냥 순간 정신줄 놓을뻔 했어요..ㅋㅋ
    간본다고 4쪽 집어먹은걸로 만족...^^
    이번주부터 시작했는데 어제 점심엔 약속있어서 오므라이스 약간먹고..
    오늘아침 현미밥 조금 먹은거 외엔 고구마하고 양배추스프만 먹었네요..
    오늘까지 1.5kg 빠졌어요~~
    근제 지금 배가 슬슬고파오는데 베이글을 먹을까 말까 82질 하면서 계속 고민중이네요..

  • 3. 마가레트
    '10.6.9 12:14 PM (123.224.xxx.201)

    특별하게 일정을 조절하지 않아도 된다면
    아침 일찍 위에 열거한 재료들을 넣고
    비빔면을 만들어서 먹어요.
    칼로리는 별로 안 높아도 볼륨은 꽤 되거든요.

    이렇게 먹고나서 다시 한끼 정도를 더 먹는식으로
    조정하고 있답니다.

    여름이고...ㅠㅠ
    저는 아이스크림을 너무나도 싸랑하시기 때문에...
    가끔씩은 그냥 한개씩 먹으려구요.

    운동은 빼먹지 않고 열쒸미~~~^^;

  • 4. 마가레트
    '10.6.9 12:20 PM (123.224.xxx.201)

    어머.ㅋ
    저도님
    요즘에 여기에 댓글 쓰시는 분들은 다들
    왤케 다이어트를 잘 하는 분들만 계시는지...?
    3킬로 정도 빼시는건 일도 아닌 분들인거 같습니다.ㅋ


    저두 어묵볶음 무쟈게 좋아하고...
    베이글 무지 싸랑합니다.ㅠㅠ
    베이글이 생각보다는(보통 빵보다)열량이 좀 더 낮더라구요.
    그러니까 토핑은 하지 말고 걍 토스트만 해서 드시면 어때요?
    너무 참으면 나중에 나중에 식욕이 대폭발을 일으켜서...
    참 감당키 어렵더라구요.ㅋ


    저도
    빵이 너무 먹고싶지만(전 식빵킬러...)
    한봉지 사면 그날로 다 먹어버릴 제 자신을 알기때문에
    참느라고 무지 노력한답니다.

    에고고...
    참아야 하느니라ㅡ.ㅡ

  • 5. 저도..
    '10.6.9 12:28 PM (118.36.xxx.67)

    지금 양배추슾에 베이글먹고 이러고 있어요...ㅋㅋ

  • 6. 마가레트
    '10.6.9 12:32 PM (123.224.xxx.201)

    ㅋㅋ
    저도님
    잘 하셨어요.ㅎ
    열량은 얼마 안 될거 같은데요 멀.

    한동안 자게에 양배추슾 광풍이 불때
    당연 저도 동참했지요.
    다들 느글거려 못 먹겠다는 그 스프가...
    제 입맛에는 딱!!!!인거예요.ㅋㅋ
    그거 배터지게(ㅎㅎ) 먹다가 오히려
    살이 찌겠길래 나흘째 그만뒀다는~

  • 7. 달려라 거북
    '10.6.9 5:07 PM (180.66.xxx.232)

    반갑네요~
    전 요즘 이사를 하는 바람에 너무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었네요.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살은 그냥 저절로 빠진 것 같아요. ㅎㅎ
    물론 식사는 일부러 챙겨먹을 생각은 안했지만, 한동안 식사조절도 잘 안되고 체중도 정체기 였는데 바쁘다보니 좀 안정이 된 것 같네요.
    베이글이 열량이 낮나요..? 묵직한 베이글 보면 살까말까~ 분명 칼로리가 높겠지 싶었는데...
    저도 양배추 스프 먹어봤어요. 치킨 브로쓰 넣어서 하는건 두그릇 먹고 다 버렸고요...
    전 이것저것 첨가해서 먹는 일본 된장국이 잘 맞더라구요.

    아.. 요즘 계속 더우니까 식욕도 떨어지는 듯...
    뭐 살 안찌면서 기운나는 음식 없을까요???

  • 8. 마가레트
    '10.6.9 6:29 PM (123.224.xxx.201)

    거북님
    안뇽~ㅋ

    이사하셨구나.
    수고 많으셨어요.

    베이글은 100그램에 270칼로리라고 나오네요.
    흔히들 기름에 튀기거나 하지 않기때문에
    저칼로리라고 일컬어지지만 그다지 낮지도 않군요.ㅎ
    그래도 식빵보다는 조금 더 낮다고 봐야겠죠.


    일본 된장국도 괜챦죠.
    염분량이 적으니까요.
    슴슴하게 만들어서
    배고플때마다 마시면...?ㅋ


    저는 아직까지 비빔면이면 만사 오케이지만...
    여름에는...
    수박이여^^/
    수박만 있으면 살 수 있어요.ㅎㅎ

  • 9. 달려라 거북
    '10.6.10 1:18 AM (180.66.xxx.232)

    저도 수박 좀 사러가야겠네요.
    두부며 버섯, 숙주나물 등등을 잔뜩넣어서 일본된장과 함께 끓인 찌개(?)는 일품이에요.
    저는 국물을 너무 사랑하는지라... 일부로 자작하게 찌개처럼 만들어요.
    국물땜에 살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날이 덥다보니 축축 쳐져요.
    마가레트님 글 보다보니.. 저도 비빔면이 급 땡기네요.
    내일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373 쿡이나 LG 파워콤 으로 바꾸고 싶은데..어떠신지 5 사랑으로.... 2010/06/09 725
549372 제2 조두순 사건 보셨나요? 17 예산 얼마나.. 2010/06/09 1,641
549371 은행 수수료에 관해서.. 4 은행 2010/06/09 429
549370 Adobe Acrobat을 종료하고 다시 시도?? 어찌하라는건가요? 도와주세요~.. 2010/06/09 981
549369 "천안함 사건 당시 대잠훈련은 사실" 5 세우실 2010/06/09 694
549368 아래 인간극장보고 인도 물어보신 분들이 계셔서.. 8 벼리 2010/06/09 2,617
549367 아파트시세 어디 싸이트가면 알수있나여? 5 부동산정보 2010/06/09 946
549366 어른 되고 보니, 돈이 마음의 표현이더라구요. 8 깍뚜기 2010/06/09 2,229
549365 검은게 묻어 나오네요 5 세탁물에 2010/06/09 518
549364 매매 꿉다의 표준말은? ^^ 35 굽네 2010/06/09 1,995
549363 ----- 시누이한테 선물하고 싶은 신발 12 올케 2010/06/09 1,098
549362 집간장에 하얀 곰팡이가 생겼는데요.. 6 우째 2010/06/09 1,671
549361 재수하는 아이가 공부하면서 먹을 간식거리 11 추천해주세요.. 2010/06/09 1,174
549360 초딩6, 딸래미들 일상, 관심거리등등 공유했으면해요 14 딸맘 2010/06/09 1,050
549359 검정콩차 만드는 법 아시는 분? 2 밥순이 2010/06/09 430
549358 난 짜증을 안 냈는데..나보고 짜증을 냈다 하니..답답... 12 말투 2010/06/09 1,938
549357 이명박정부가 두려워하는 것은 민심이 아니다 7 시민의 조직.. 2010/06/09 1,298
549356 '라라라~'로 노래도 찾아주는 82cook. 펜션도 찾아주세요! 1 펜션 2010/06/09 841
549355 연보흠 전 MBC 앵커, 삭발하고 주저앉은 그가 말하려는 것은... 6 세우실 2010/06/09 914
549354 친정엄마 때문에 속상해 미치겠습니다. 9 2010/06/09 2,227
549353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왜 그리들 민감해지시고 공격적으로 변하시는지요? 28 정치.. 2010/06/09 858
549352 삼계탕용 한약재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5 마트못믿어 2010/06/09 593
549351 치과견적...임플란트 뼈이식비용이요.. 8 미니미 2010/06/09 1,743
549350 셋째아이 출산 앞두고 아이들 반찬 준비 하려는데요... 6 엄마 2010/06/09 666
549349 저주받은 하체... 30 주희 2010/06/09 2,558
549348 강아지 호텔 문의 7 코스모스파크.. 2010/06/09 592
549347 티브이 살때..안에 극세사 걸레 들어있나요?? 없던데요..ㅠㅠ 11 티브이 2010/06/09 815
549346 애쓰는군요. 말조심하며 살아야겠어요 17 포화속으로 2010/06/09 2,131
549345 다이어트일기(11) 9 또시작이냐 2010/06/09 758
549344 이번주말 야외수영장 1 dd 2010/06/09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