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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미국여행가는데 친정엄마가 믓내 걸리네요

그냥저냥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0-06-08 22:49:24
시어머니께서 이번에 저와 아이들을 데리고
시누집 방문겸 겸사겸사 미국가자고 비행기
티켓을 사주셨어여
그런데 이 사실을 엄마한테 말씀드리니
엄마께서 목소리가 조금 그런것같더라구요
잘 다녀오라곤 하시는데...
맘같아선 친정부모님 모시고 가서 정말 미국관광시켜드리고
싶으네요 엄마 미안 ㅜㅡ
IP : 180.70.xxx.1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8 10:59 PM (221.147.xxx.167)

    시어머니께서 며느리와 손주들 티켓을 사주셨으면... 시어머님이 돈 많이 쓰셨네요.

  • 2. ?
    '10.6.8 11:12 PM (116.34.xxx.75)

    시어머님이 며느리 비행기표 사 주시는데, 그 며느리는 친정 엄마 티켓 못 사드려서 마음이 짠하다는 그런 얘기인가요? 웬지..이해가 잘 안 가는.. ㅠㅠ

  • 3. 그냥
    '10.6.8 11:14 PM (116.41.xxx.159)

    혼자만 미국 구경하는게 미안했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어쩌겠어요...
    형편 되면 구경시켜드리는거고, 아니면 할 수 없는 거죠.
    그나저나, 딸래미 맘 아프게 서운한 내색 하시는 친정 어머니도
    야속하네요.

  • 4. 그러게
    '10.6.8 11:22 PM (121.168.xxx.57)

    그런 시어머니 부러워요. 애 많이 쓰셨네요.

  • 5. 참내..
    '10.6.8 11:34 PM (125.187.xxx.174)

    시어머니한테 더 뭘 바라시나요?
    시댁에서 그렇게 해주셨으면 감사한거지,
    아님 님이 친정어머님 미국여행 해 드릴 돈을 벌어서 여행보내주시던가요.
    시어머니께서 님한테 미국가자, 니네가 돈 좀 내라~~ 라고 안 하신게 어디에요.
    친정어머님도 참 딸내미한테 무슨 신세를 지고 싶은건지...

  • 6. 윗님...^^;
    '10.6.8 11:58 PM (121.88.xxx.165)

    원글님 말씀은 시어머니께 뭔가를 바라는게 아니잖아요.^^
    시어머니가 티켓 사주셔서 고마운 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런 마음이 든다는게 저는 이해가 가는데요....

    미국이 남들은 평생 한번도 못가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 시어머니와 어찌됐건 함께 여행 하는데 입장으로 우리 엄마도 미국 보여드리고 싶다, 란 생각 저는 이해가 갑니다.

  • 7. 내 마음은 내뜻대로
    '10.6.9 12:05 AM (220.64.xxx.97)

    원글님 친정 걸려하시는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원글님께서 시어머님 경비 대고 모시고 가면서 안타까운것도 아니고
    이 경우에는 친정어머님께서 내 딸이 시집가서 호강하네...하고 기뻐하셔야 할것 같아요.
    대개 반대의 경우 (친정에서 경비 대고 외국간다면)
    부러워하는 기색이 엿보이는 시어머님께 그런 마음 들지는 않지요.
    그나저나, 선물이랑 경비 좀 넉넉히 챙기셔야겠어요.

  • 8.
    '10.6.9 12:48 AM (121.130.xxx.42)

    친정엄마 마음은 당신도 돈만 많다면
    척척 돈내서 자식 거느리고 다니고 싶으시거나
    혹시 내 딸이 친정덕 못봐서 기죽을까 걱정하는 그런 거 아닐지...

  • 9. 자신의 돈으로
    '10.6.9 1:17 AM (211.109.xxx.121)

    미국 여행 같이 데려갈 경제적 여력이 없으니
    사돈이 데려가 주는 건 고마우나
    경제력에서 사돈에게 밀린 것 같은 묘한 기분.
    이런 심정이 목소리에 묻어났겠지요.
    아무튼 원글님 효녀시네요.
    저도 해마다 해외여행 가는데, 엄마한테 좀 미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일년 내내 고생한 대가로 가는 거니 나는 가도 된다..막 이렇게 합리화 하거든요.

  • 10.
    '10.6.9 8:30 AM (59.29.xxx.218)

    딸인데 그런 마음 드는건 당연하죠
    더구나 친정어머니 목소리가 좀 그랬다니 신경 쓰이죠
    친정부모님 안가보신 곳 여행하다보면 부모님 생각 나는거 어쩔수 없는거죠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효도하면 되지 않겠어요?
    전화를 좀 자주 드린다던지
    말이라도 다정하게 한다던지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11. 글쎄..
    '10.6.9 10:03 AM (220.86.xxx.185)

    다른 사람 좋은 일에 진정으로 좋아해 주어야 된사람 아닐까요??
    님 친정엄마 목소리가 조금 그렇다는 말에....
    님이 맘에 걸려하는 것이야 님맘이지만 객관적으로 님이 엄마를 걸려해야할 상황은 아니네요..
    정 님맘이 걸리시면 친정엄마랑 국내여행이라도 다녀오시던가..

  • 12. .
    '10.6.9 10:56 AM (110.14.xxx.110)

    님이 미안해서그렇게 들리는거겠죠
    따로 어디 보내드리세요 잘 다녀오시고
    그나저나 시어머니가 멋지시네요

  • 13.
    '10.6.9 9:58 PM (98.110.xxx.153)

    친정어머니도 참,,,
    시어머니가 본인딸한테 비행기 티켓 사주고 미국여행까지 시켜주면 보통 감사한일이라고 말하지 목소리 변하기까진 안하시죠.
    그게 싫음 친정어머니가 딸,손자한테 미국여행 한번 쏘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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