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가 내일 수련회 가는데요...
작성일 : 2010-06-08 13:22:58
873727
중1 수련회 가는데 예전에 왕따 글 올렸는데 30명 중에 여자애들은 9명뿐인 반.. 이렇다 보니 늘 왕따가
끊이지 않아요..(우리애뿐 아니라 다른애들도(2명) 돌아가면서 왕따해요) 담임이 이걸 아시고 왕따시킨애들
엄청 혼내고 반성문 쓰게하고 벌점도 깎는다고 엄포놓으시고... 좋아졌나 했더니 한아이가 계속 왕따당한터에
학생부로 얘기해서 또 기합받고... 우리 아인 이쪽도 저쪽도 아닌 중립이고요.. 아이들이 왕따한 애가 학생부에 얘기
했다고 더 앙숙으로 발전하고 내일 수련회 짝꿍을 그애와 같이 하라고 강압으로 결정하고.. 우리애는 싫다고
혼자 앉겠다고 그러니 다른 아이들 우리애한테 엄청 욕한다고 그러네요.. 내일 가기 싫다고 그러는데
이제와서 안갈수 없고 마음같아선 담임께 전화해서 아이들이 싫어하는애랑 그쪽애들이랑 같이 있게 하고 싶네요..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몇일은 우리애 왕따하고 몇일은 다른애 왕따하고 너무 힘드네요...ㅠㅠ
IP : 121.130.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0.6.8 1:38 PM
(121.130.xxx.102)
윗님 말씀대로 주동자가 계속 왕따하고 있어요... 결석은 절대로 안된다고 담임께서
얘기하셨대요.. 우리애가 그애랑 안 앉으면 왕따시킨 애들이 같이 앉아야하니 그게
싫어 제일 만만한 우리애한테 그러는거예요.. 제가 모른척 해야하나요??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로 지겹네요..
2. 푸름이
'10.6.8 1:40 PM
(211.253.xxx.18)
동감이 가내요. 울딸도 중1인데 남녀공학이라 여자10명밖에 안되어 늘 그런일이일어나더라구요 드센여자앧두명이 돌아가면서 왕따시키는 거예요. 울딸 학교가기싫다고 눈물바람하구.. 아무래도 담임만나려가야겠어요. 주동자 아이 만나서 잘타일르고 화해시켰는데 또..
확 어케 하고싶어도 우리딸상처더 받을까봐 참 갑갑합니다ㅣ 저두ㅜ
3. 푸름이
'10.6.8 1:43 PM
(211.253.xxx.18)
4월에처음 그런일이 일어났을때 주동자엄마,담임만나서 해결할 생각도 했으나 아이가 견뎌야될이이더 걱정이라 스스로 해결하도록 코치하고 사랑해주구....그게 나을것 같아요 선생님이 아주 사려깊지 않은분이면 바로 애들불러서 모든반애들이 다 알게 되면울아이만 더 함들어져요
4. 다짐
'10.6.8 2:25 PM
(211.177.xxx.207)
보내지 마세요 가서 더 상처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병원에서 진단서 가져가면 결석으로 인정되지도 않고
참으로 고통스런 하루하루일거예요
요즘은 착한 얘들이 왕따를 당하더라구요.
엄마가 많이 보듬어주어도 그 상처는 나중까지 가고 아이는 점점 소심하고 예민해지고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이지요
6월인데 아직까지 왕따를 당하고 있다면 이사를 통해서 전학을 고려해보세요
내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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