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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빼는데 맞는 주사...메조테라피주사??

복받은여자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0-06-07 22:01:44
제가 좀 복받은여자에요..
특히 중앙복부지방을 비롯하여 엉덩이 하며 허벅지까지...^^
신이 아무래도 저를 너무 귀히 여기셔서 다섯살 막내가 걸터앉아 놀아도 끄덕없는 복부를 선물로 주신 모양입니다.
이제 날도 더워지고 하니 슬슬 입을 만한 옷이 없어지니 고민스럽네요..
이제 신의 이쁨을 고만 받고 싶은데..제가 그리도 이뿐지...영~
요즘 다니는 학원 동생들한테서 들은 얘긴데..
여름에 급~ 다이어트가 필요할땐 병원에 가서 메조테라피인가 하는 주사를 맞으면
뱃살 허벅지 살이 급 쫙쫙~ 빠진다고 하는데..
이거이거~ 신빙성 있는 말인가요??
물론 급히 빠지는  만큼 원상복귀도 빠르다 하는데..
그래도 급한 마음에 한번 맞아보고 싶은데..
혹시 맞아보신분 계실까요??
제발 여름에 나시한장 걸치고 밖에 한번 나가봤음 좋겠어요..ㅠ.ㅠ
이왕이면 가격두....^^;;



IP : 124.57.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7 10:03 PM (122.32.xxx.193)

    드라마틱한 효과 보고 싶으시면 차라리 지방흡입이 요요가 적게 올거에요
    카복시니 무신 주사, 약물 등등은 모두 요요가 온다하니 비추입니다.
    들인 시간과 고통대비 요요가 오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 2. 복받은여자
    '10.6.7 10:10 PM (124.57.xxx.120)

    지방흡입은 진짜~~~~~~~~~로 아프다 하던데...
    너무너무 겁이나서~ㅠ.ㅠ
    여름 휴가 단 일주일이라도 날씬한 복부를 갖고 싶어서..
    주사 몇방에 몇일뒤부터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도 솔깃하게 얘기들을 하기도 하고..
    또 아무래도 젊은 아가씨들 얘기라 그런지...귀가 쫑긋
    해서..맞아보신분 있는지...경험담이 듣고 싶어 죽겠어요..^^;;

  • 3. 지방흡인 안되요
    '10.6.7 10:15 PM (59.7.xxx.145)

    지방흡입도 요요 와요. 강제로 지방을 뺀 거라 먹으면 바로 촥촥 붙죠.
    사후 관리 철저하게 해주는 건 지방흡입도 똑같아요.
    게다가 위험하기 까지....
    좀 뚱뚱-통통한 사람은 메조테라피 맞으면 효과 있구요.
    아주 뚱뚱한 사람은 hpl 시술받으면 급속도로 빠져요.
    카복시는 아주 마른 사람, 근육이 단단해서 특정부위가 안 빠지는 사람(심지어 연예인은 얼굴에도 맞는대요) 들에게도 효과가 있죠.
    하지만 좀 아파요. 멍도 들구요.
    그리고 메조도 적어도 한달 이상은 맞아야 해요.
    원글님 현 상태와 바라는 점을 적어주시면 제가 아는 대로 적어드릴게요.

  • 4. 완전
    '10.6.7 10:17 PM (218.186.xxx.247)

    사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맞는 내내 멍만 들고 전 1센티도 안 줄고 돈만 날렸어요.
    결과 뭐라는줄 아세요? 다 근육입니다.근육이라 안 빠지는거라고...
    기막혀서...

  • 5. 댓글
    '10.6.7 10:23 PM (58.227.xxx.87)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복부에 효과 짱이예요
    지방층에 맞는거라 통증 별로없었어요(워낙 넉넉한배였다는...)
    멍이 맞은 자리에 좀 생겼었고
    세달에11,2키로 정도 빠졌ㅗ
    결혼전 아가씨로 돌아간듯한 행복한시간이었죠
    요요가와서 좀 슬펐지만
    한 일년은 아가씨때처럼 이쁜옷도 입고 넘 즐거웠어요
    지금은 원상태 플러스알파상태예요TT

  • 6. ..
    '10.6.7 10:30 PM (125.184.xxx.162)

    오마나, 그게 그렇게 효과있는건가요?
    중부지방이 넉넉한 저, 급땡기는군요. 나이들어서 다이어트도 잘 안되고 중부지방만 한, 3킬로 빠지면 팔다리는 55사쥬쯤되니까 바랄게 없겠는데 세간살이 팔아서라도 함 해봐?

  • 7. ...
    '10.6.7 10:42 PM (112.150.xxx.180)

    지금 정말로 패물 팔아 비만 클리닉 다녀요...미쳤죠...미친거예요.
    남편이 갑자기 8kg을 빼는 바람에 사면초가여서 이해해주세요...흐흐흑

    하! 여! 튼!

    나름 유명한데로 다녀요.

    가장 중요한건 식단 검사인것 같아요. 식단 다이어리를 쓰게 해요.
    기름기와 탄수화물을 되도록 못 먹게 해요.
    심지어는 빵 한입 이렇게 써 놓으면 빨간 줄을 쫙쫙 쳐 놓고 잔소리를 일일이 다 써줘요.

    전 LLD테라피+LPG리포마사지+아디포레이저_어코니아레이저+초음파+공기압,
    그렇게 하는데

    여기에 핵심은 '식단조절'이예요.
    '아디포'라는건 피부 10Cm밑에까지의 지방도 녹이는건데
    지방이 배출 된다고는 하지만(비외과적 수술요법...복부 1회 35만원, 허벅지 1회45만원 )

    결론은 우리 살빼도 죽어도 안빠지는 곳 있잖아요.
    그걸 도와 준다고 할까요
    몸을 예쁘게 빠질 수 있게 돠주는 것 이더군요.

    결론은 '식이요법' 이더군요.
    얼마나 잔소리를 하는지 나이 40에 막 화가 나고 자존심 상하고 막 그래요.

    8주코스인데 4주 했는데 5kg빠졌어요. 원래 이 5kg은 쉽게 6개월정도에
    찐 살이라 .....지금 부터가 진짜죠.

    결론적으로 군것질 좋아하는 제가 전혀 군것질 안하고 (하루 먹는 칼로리900~1400)
    하루 1시간에서 많게는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페달 돌려요(실내 자전거)

    빠지는게 당연하죠.

    단 옛날보다 복부와 허벅지를 병원에서 못 살게 굴어선지 더 빠져 보이는 건
    사실이지만요.

    그리고 오래 걸려요.
    아침 9시30분에가면 한 3시쯤 끝나요. 점심도 못먹고...
    그리고 아파요.
    어떤 날은 주사를 너무 많이 맞고요.
    이번엔 아디포 했는데 8일짼데 아직도 멍이...

    결론은요...의지가 문제지...식이요법...이게 열쇠더군요.

    화이팅이요!

  • 8. 그냥
    '10.6.8 3:56 AM (121.166.xxx.34)

    빌리스' 붓~캠프 .. 해보세요.
    짜증 안나면서 운동하구 몸도 가벼워지고 살도 빠짐. 이거 하고나면
    왠지 기분이 업되서 식욕도 별로 .
    일단 BASIC 단계 부터
    http://www.amazon.com/s/ref=nb_sb_ss_i_0_7?url=search-alias%3Daps&field-keywo...

  • 9. 단,
    '10.6.8 4:01 AM (121.166.xxx.34)

    간단한 영어이지만, 유의해야될 상황을 알수있어야
    부상의 위험도 없고 운동의 효과도 극대화 할수있을ㄷ듯요

  • 10. 요요는오지만
    '10.6.8 2:45 PM (220.76.xxx.217)

    메조+고주파 2달 받았는데요.
    처음 2주동안 너무 효과가 없어서 나중에 식욕억제제도 같이 처방받았어요.
    의사가 한번에 확실하게 하라고 해서요.
    메조+고주파+식욕억제제 2달 받았는데 복부랑 옆구리살 많이 빠졌구요.
    체중도 10kg 빠졌어요.
    요요가 오기는 하지만 일년여에 걸쳐 천천히 왔고 그 전보다 더 늘지는 않았어요.
    전 대략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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