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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아버지가 보낸 메일

팔순아버지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0-06-07 18:47:16
팔순 아버지가 오늘 보낸메일 입니다
나이가 많으셔서 아무래도 현대감각에 뒤떨어지는 단어와
생각이 있고 무엇보다 좀 과격한 성격이라 글을 읽으며 불편한 느낌을 받으실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제게는 나자신을 가끔은 깊이 들여다보게 해주는메일을 보내주시는 인생의 멘토같은 아버지의 글이라 여기에 퍼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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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의 굴레





서정윤의 “홀로서기” 시집 속에 이런 시가 실려 있다.



기다림은 누군가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나를 향해 다가오면

좋다.

나는<움찔> 뒤로 물러난다.

가슴이 아프면 그러다가 그가

아픈 채로 나에게서 멀어져 갈 때

바람이 불면 발을 동동 구르며 손짓을 한다.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만날 때 이미

헤어질 준비를 하는 우리는 아주 냉담하게 돌아설 수 있지만

어디엔가 있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의 한 쪽을 위해 아파오는 가슴 한 구석의 나무는

헤메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태어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졌었다면, 떠나는 사람은 잡을 수 없고

이제는 그를 떠날 사람을 잡는 것만큼

만나고 싶다. 자신이 초라할 수 없다.

떠날 사람은 보내어야 한다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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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나를 차지하려 해도 <이번에는> 하며 어겨보아도

그 허전한 아픔을 결국 인간에게서는

또다시 느끼지 않기 위해 더 이상 바랄 수 없음을

마음의 창을 꼭꼭 닫아야 한다. 깨달은 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나는 비록 공허한 웃음이지만

얻은 이 절실한 결론을 웃음을 웃을 수 있었다.





<둘이 만나 사는 게 아니라

홀로 선 둘이가 만나는 것이다>



독일의 “함부르크의 TV방송과 잡지사에 근무하며,

인간의 행동 양식을 심도 있게 파헤치는 일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Ingrid jenckel"과 함부르크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방송작가, 심리상담사로, 남녀 사이의 갈등과 고민 문제를 상담하고 있는 “Angela voss"가 쓴 책.



“못된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 사랑에 무책임한 남자”



이 한권의 책을 요즘 다시 읽으며



끝없는 갈등과 억압적인 내 둘레의 가정을

분노의 눈길로 보며···



슬픔과 괴로움으로 좌절하고 절망하는 이들을 위한, 길을 묻기 위해 이 글을 쓴다.

이책 머리에 “여자가 남자를 아는 책, 남자가 여자를 이해하는 책”이라고 쓰여 져 있다.

이 책은 가정이라는 감옥에 갇힌 삶의 모습을 예리하고 과감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읽는 나의 넋을 자유롭게 하며, 한 인간으로서 누구에겐가 작은 위안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이 글을 쓰지 않고는 못 견디게 되었다.



책에 쓰여 진 글과 나의 생각을 간추려보았다.



1.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보는 관점이 얼마나 다른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정말 놀랄 일이다. 많은 여자들은 남자도 자기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하고, 여자를 바라보리라 짐작한다. 그러나 결혼 후 에는 그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깨닫고는 경악한다.



2.남편이 늘 자신을 속인다는 걸 알면서도 그의 곁에 머물도록 하는 것은 무엇인가?



3.남편 그늘에서 늘 부엌으로 밀려나는 걸 감수해야 하는 것은 왜 일 까?



4.여기서 언급되는 못된 남자들은, 놀랍게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유명 인사들이다. 그러니 대중 속의 이름 없는 우리들 주변의 사정은 어 떠 하겠는가? -“존F. 케네디” “오나시스” “아인슈타인” “사르트르” “브레히트” “피카소” 등 이며, 남자들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좋은 교 훈을 줄 것이다.



5.세상 모든 사람들은 사랑을 원한다. 특히 여자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백마를 탄 공주”를 꿈꾼다. 그러나 결혼하면 곧 그런 사랑은 없다 는 걸 깨닫게 된다.



6.세상의 모든 남자들은 선함과 악함, 용기와 비겁, 성실과 태만의 중 간 위치에 서서, 교묘하게 여자를 다루어 나간다.



7.세상의 남자들이 모두, “못된 남자”는 아니다. 선량하고 훌륭한 남자 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대다수 남자들이, 여기서 말하고 자 하는 “못된 남자”의 의식과 행동 방식을 잠재적으로 갖고 있다고 해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8.특히 여자를 성적 노리개나 장식품 정도로 여기는 저속한 남자도 많 다. 이는 남자들의 행동 방식과 여자에 대한 태도 속에 숨겨진 심리 분석 자료에 의한 것이다.



9.많은 여자들은 속고 있는지도 모른다. 못된 남자들은 “오직 너 만을 사랑해” 또는 “너를 평생 행복하게 해줄 거야” 등등 온갖 달콤 한 말들과 행동으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동시에 다른 여자에 게 한눈을 팔거나, 그 여자를 어떻게 굴복시킬 것인가에 관심을

집중한다.



10.이 세상의 많은 여자들은 못된 남자에게서 매력을 느낀다. 남자는 자기가 원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마력이 있는 양 보이지 않는 묘수를 써, 여자의 마음을 통제할 수 없게 만들 뿐 아니라 더 나아 가서 그를 소유하고 싶어 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여자들은 그가 자 신의 마음을 빼앗아 가길 간절히 원하기 때문에 그에게 관심을 사 려고 온갖 노력을 한다. 그리고 그때마다 얻는 작은 승리를 진정한 행복으로 여긴다. 아마도 여자에게는 남자 그늘에 의지하려는 노예 근성이 있는 지도 모른다.



11.왜 세계적인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는 오랫동안 “오나시스”의 곁 을 떠날 수 없었던 걸까? 단지 그의 다른 여인들처럼 자신도 결국 엔 배신당하기 위해서? 무엇이 “재키 케네디”로 하여금 남편이 늘 자신을 속인다는 걸 알면서도 그의 곁에 머물도록 했을까? 왜 뛰어 난 재능을 지닌 수학자 “밀레바 마리치”는 남편 “아인슈타인”을 위 해 부엌으로 밀려나는 걸 감수 했을까?



12.성실하지만 재미없고 따분한 남자, 매력적이지만 교만하고 여자를 무시하는 남자. 사회적으로는 성공했지만 가정에서는 못된 남자.



13.여자는 왜 못된 남자에게 빠져 드는가?



엄마가 딸을 집에 가두고 주눅 들게 만들어, 세상을 못 읽게 했다. 아빠는 딸에게 생활비만 대주며, 남자와 사회를 차단시켜, 눈 멀게 한 가부장의 전형이다. 이런 점에서 부모는 자식의 사회 적응성과 남녀의 문화차이를 못 보게 한, 원죄 인지도 모른다.

이런 잘못된 보호 속에 여자들은, 은밀하게 남의 눈에 들게 할 려는 자기 함정에 빠져, 객관적인 이성판단을 못하게 되었다.



14.잘난 남자들의 못된 사생활



존F 케네디: 양심의 가책도, 도덕도 필요 없는 독선주의자.

오나시스 : 여자는 화려한 장식품일 뿐.

브레히트 : 화려한 여성 편력.

사르트르 : 여자의 몸과 마음을 다 빼앗는 천재적 사회학자.

피카소 : 여자는 현관 매트와 같은 존재.

하인리히8세: 최고의 여성 약탈자.

아인슈타인: 똑똑해도 마누라는 식모일 뿐.



15.여자를 꼼짝 못하게 하는 남자의 11가지 조건



*산뜻한 외모를 가져야 한다. *균형 잡힌 체격을 지녀야 한다.

*건강하고 유머가 있어야한다 *넓은 아량을 지녀야 한다.

*넉넉한 지식과 부를 약속하고, 이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침대 위에서 성실해야 한다. *존경할 지성과 덕목이 있어야 한다.

*사회에 유익한 활동을 해야 하며, 야외 취미생활을 즐겨야한다.

*감성적이고 자상하여야한다. *여자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모든 일에 부지런 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확신을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16.여자는 최상의 것을 원한다.



우리 어머니들과 그 이전의 할머니들은 남편들에게 선택되면 그 대 가를 죽을 때까지 톡톡히 치러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남편에게 선 택된 게 아니라 서로의 필요에 의해 만났음으로, 문제가 생기면 언 제든지 그런 관계에서 빠져 나올 수 있으니까 금지된 굴레란 없다.

오늘날의 여자들은 이상형의 파트너를 꿈꾸고 있다.

예전의 여자들은 실질적이고 경제적인 것을 고려해서 결혼했고, 사 랑과 신뢰와 행복 같은 것들은 운 좋게 굴러들어 오기만 바랬다.



그러면서 그녀들은 마음을 가다듬고 결혼 생활에만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오늘날의 여자들은 다른 것들을 주장한다. 그 중에서 가장 최우선은, 파트너가 자신을 아주 행복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자는 최상의 사랑과 삶을 원하고, 그럴 권리를 분명히 갖고 있다. 그냥 단순히 한 남자를 위하는 게 아니라 총체적인 삶의 행복을 공 유 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이상형의 남자란 도대체 어떠해야 하는 것 일까? 바로 위 (15)항목에 쓰인 것들이 여자들이 꿈꾸는 이상형 의 남자이다.





17.못된 남자의 유형



*불성실하다. *이기적이다. *즉흥적이다. *버릇없다.

*자유분방하다. *매정하다.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원칙과 예의가 없다. *게으르다. *진부하고 새로운 맛이 없다.

*고상한 취미가 없다. *책을 읽지 않는다. *TV 만 본다.

*늘 찌푸리고 돈 걱정만 한다. *술과 친구에게 만 빠진다.

*집안일을 돌보지 않는다. *외도를 하며 늘 의심스럽게 보인다.

*교양과 매너가 없으며, 세련된 문화가 없다. *여자를 무시한다.

*지성미가 없으며 옹졸하고 고집불통이다. *열등의식이 강하다.



18.여자들의 잘못된 사고방식



*여자들 스스로 열등의식에 빠져있다. *집 밖의 세상일에 어둡다.

*노예근성이 있다. *과학적으로 사물을 보고 판단하려 안한다.

*고통과 스트레스를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고민에 빠진다.

*지나치게 희생을 감수하고 은근히 보상심리에 기댄다.

*못된 남자를 만들게 되는 원인을 제공을 한다.

*남자의 외도에 깊은 상처를 받지만, 외도의 책임을 스스로에게서 찾는다. *못된 남자는 그녀에게 다시 큰 사랑을 약속하면, 여자 는 그에게 다가가 이해하려 시도한다. *그녀의 이해심은 그를 다 음 차례의 여자 품으로 안기게 한다. *그는 다시 그녀를 사랑 한 다며 진정시킨다. *운명은 정신적 이혼상태의 남남이 된다.

*모성애가 지나쳐, 자녀에게 합리적이고 냉철한 사랑을 심어주지 못 하고, 자녀의 포로가 되어, 서로 사회의 낙오자로 전락한다. * 늘 남편과 자녀로부터 무시와 멸시를 당하고 있다는 것조차, 당 연한 세대차이거나, 부엌 뜨기의 의무로 자위한다.



*사회발전에 따른 자기개발 학습을 소홀히 하여, 늘 뒷전의 관객으 로 밀려 있다.

*잘못된 가치관을 갖고 있는 일부여성들은, 유행을 맹종하고 사치 와 허례허식에 빠져, 자연과 함께하는 소박한 풍요로움의 삶 을 외면한다.



19,여성들에게 참된 “페미니즘”을 위한 철학적 성찰이 절실하다.



20.사람은 하나일 수밖에 없는, 그러나 하나가 될 수 없는···



이제 겸손한 자세로 그 원천을 밝혀 찾아 나서야 한다.



갈등의 남녀는 숙명적으로

공존할 수밖에 없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간직하고 있는 남녀는

서로를 소유 아닌 존재로 존중 하여야한다





   #2. 열린 새로운 가치관으로, “결혼” “가정” “가족”을 경영 하여야!!





결혼경제에 대하여



1992년 “가족이론-결혼경제” 연구 논문으로 미국 시카고대학의 베커(Gary S.Becker) 교수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결혼경 제학”을 베커이론 이라고 하며, 가정 내에서 행해지는 모든 활동을 바로 기업의 경제 활동과 같은 것으로 체계화 하였다. 스웨덴 왕립 학회의 노벨상 시상 이유 발표에 의하면, 경제학의 전통 분야를 넘 어 인간의 행동 일반에 까지 경제학적인 논리를 처음으로 넓혔다는 공로이다.



<결혼> <가정> <가족>을 경제적 측면으로 분석·파악하는 데는 꼭 물질적인 만족뿐만이 아니라 명예나, 존경, 등 정신적인 만족과 같 은 관념적인 이익도 당연히 필요하다. 또한 자기를 희생함으로써 가족의 행복을 가져오는 사랑도 중요한 경제적인 행위로 다루어야 한다. 경제행위와 감성을 접목한 고품격의 삶의 질 향상을 최고의 가치로 하여 선진화된 가정문화를 펼쳐야 한다.



가정은 주식회사!! 소비만하는 곳이 아니라

이익을 창출하고 생산을 지원하는 경영 시스템으로





아직까지도 감과 주먹구구식으로 가정을 꾸려왔다.

결혼은 인생 최대의 투자. 결혼 상대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결혼이 정신적, 물질적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

가정은 운영 기술에 따라 번창하기도하고 파국을 맞게도 된다.



“문화자본”과 “결혼경제” 이론을 접목한 새로운 해법으로, 가정을 경영하자.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결혼

애정의 덫에 빠진 눈먼 결혼

살아보고 결혼할 수 없다면 미리 배워 결혼하자

결혼 전에 상대의 문화자본을 꿰뚫어 보자
IP : 75.2.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10.6.7 6:51 PM (183.102.xxx.165)

    글이에요.

    원글님께 보내신 글이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저장해놓고 읽어보고 싶을만큼요.^^
    근데 나쁜 남자의 유형 21가지 중에 우리 남편이 18가지 해당이네요;;;
    와우 제 눈을 찌르고 싶습니다. ㅠ_ㅠ

    이런 멋진 아버님이 계신 원글님 짱 부러워요.

  • 2. 우와
    '10.6.7 8:18 PM (121.135.xxx.199)

    아버님 멋쟁이시네요
    박학하시고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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