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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중독은 왜 안되죠?

댓글보고 의문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0-06-06 22:50:52
아랫글중에 남편이 여러가지 중독에 매진하다가 최근에는, 인터넷 & 홈 쇼핑에 중독되었다는 글 맨 아랫 댓글중에서요.... 등산등 좋은 쪽으로 바꾸라고 하셨는데요... 골프빼고.. 이러셨어요. 리플러 분이...

저희남편이 요즘 골프중독이라, 애들 자는 11시쯤에 나가 스크린골프치고, 1,2시에도 들어오고.. 하는데...
(오늘 우리 가족은 내팽개치고, 역시 시아버지와 골프치러 갔다와서 제가 좀 못마땅했는데요)
골프간다.. 하면서 하는말이, "매일 나들이가야하는건 아니잖아? (네. 어제 교외로 삼겹살 먹으러 갔다왔습니다.
주말 중 하루 나들이 시켜줬다는거죠.)


골프중독은 왜 안되나요?..
위와같이 돈과 시간을 너무 뺏겨서요?...
하긴 저도 할말없습니다.

82중독에 인터넷 중독.... 이거 끊든지 줄여야하는데...
IP : 124.254.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0.6.6 10:57 PM (211.210.xxx.125)

    내기골프 할까봐 그러거 아닐까요?
    아님 비오는 날 골프치다 벼락 맞을 위험도 있고...

  • 2. 미래의학도
    '10.6.6 11:11 PM (58.142.xxx.15)

    내기골프면 다행이죠;;;
    골프중독때문에 이혼한 커플 여럿봤어요;;
    진짜 일부분이긴 하지만.. 여자끼고 하는 골프도... 에효;;;

  • 3. 휴~
    '10.6.6 11:15 PM (211.41.xxx.54)

    내기골프..이거...돈 많이 들고 일주일에 한번이상 라운딩...
    18홀 치는것이 아니라 27홀 36홀도 치더라구요...무슨 이틀동안 PGA투어를 하는지..
    조금 미친거 같아요..남자들..
    결혼은 왜 하는건지...

  • 4. 댓글보고 의문
    '10.6.6 11:16 PM (124.254.xxx.61)

    여자끼고 하는 골프는 금시초문이예요. 혹시 동남아에 골프 여행가는것을 말씀하시나요?..
    그런데라면 본인도 안가고, 저도 안보내죠ㅠ.ㅠ 새로운 걸 알게되네요

  • 5. faye
    '10.6.6 11:25 PM (209.240.xxx.239)

    골프는 척추를 심하게 비틀어서 하는 운동이라서 그리 건강에 좋은 운동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물로 그 외에 경제적, 도박 그런 이유도 있구요.
    골프장 건설에 따른 환경문제도 크고....

  • 6. .
    '10.6.6 11:48 PM (124.51.xxx.5)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남자들 이용하는 사이트 보니까..
    요즘 스크린골프장에 노래방처럼 여자을 있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더욱 빠져들면 헤어나요기 힘들다고........

  • 7. 저도
    '10.6.7 12:01 AM (112.151.xxx.214)

    골프중독인데..그거 한번 하면 미칩니다.공잘맞을때의 손맛이 끝내주거든요

  • 8. .
    '10.6.7 10:10 AM (211.208.xxx.73)

    주위에 스크린 골프장 하셨던 분 계시는데,
    여자 도우미 있다고 들었어요.
    술에 안주도 팔구요....ㅠ.ㅠ

  • 9. 85
    '10.6.7 6:26 PM (114.205.xxx.127)

    저 이제 골프가 맞기 시작하는데 자주 필드가고 싶어요.
    평일에 친구들 하고 가끔 가는데...평일은 저렴해도 부담이 되서 자제를 하네요.
    돈걱정 안하고 골프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올해 목표가 85타에요.

  • 10. ^^
    '10.6.8 4:20 AM (69.125.xxx.177)

    골프중독 안되는 이유가 <여자>때문이라면요. 세상에 할 운동 없어요.
    등산가서 바람나는 커플은 없나요. 테니스는요. 수영은요. 또 뭐있죠. 남자들 잘하는 거.
    여자 꼬일려면 뭘해도 꼬일 수 있어요.
    스크린에 술팔고 여자나오는 데 있죠.
    노래방도 술팔고 여자나오는 데 있듯이요.
    그렇다고 다 여자부르나요.

    그리 길지 않은 인생. 인생의 동반자로서 배신하는 일이 없는 한 그냥 하고 싶은 거 하고 살게
    해주세요.
    그것도 배려라고 생각해요.
    세상의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적용해서 내 생각의 틀에 상대방을 가두는 거...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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