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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검사 어디가 좋을까요?

부산아짐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0-06-06 19:51:19

그냥 한번 받아보려고요... 어머님이 조금 우울증도 있으시고 단어도 깜박깜박 하시고 해서...
예방차원에서 한번 받아보시게 하려 하는데요,

근처 보건소 정확하지 않다는 말을 들어서요, 어떤 병원이 정확하게 진단할까요?
또 어떤 과를 찾아가야 하는지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 여긴 평촌 근처입니다.

낼 당장 좀 알아봐야 할 듯 해요....
IP : 123.214.xxx.1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친정
    '10.6.6 7:53 PM (211.207.xxx.110)

    어머니..
    2년전에 분당 C병원에서 검사하셨는데
    그때 비용이 23만원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정신과에서 해주셨어요..
    보호자로 여동생이 그때 같이갔는데
    엄마가 정확한 의사표현을 못해서
    같이 갔었어요..

    꼭 대형병원 아니더라고
    괜찮을 것 같아요..
    지금은 보건소에서 하는 치매검사를
    6개월에 한번씩 검사하고 있어요..

  • 2. --
    '10.6.6 8:10 PM (211.207.xxx.10)

    정신과에서 합니다. 울 어머니는 정신과 가는걸 너무 싫어하셔서 경련을 일으키실 정도라
    검사도 못하고 나왔어요.
    이것저것 물어보고 문진하고 그래요. 별로 어렵지는 않아요.
    차근 차근 대답하시면 됩니다.

  • 3. ..
    '10.6.6 8:51 PM (125.184.xxx.183)

    정신과 아니고요, 신경과에서 해요.
    신경외과 말고, 신경과요.
    신경과가 아직 많지 않아서 정신과에서도 하긴 하는데요,
    치매를 전문으로 하는 과는 신경과에요.
    정신과 가라고 하면 어머님도 거부감 많으실거에요.
    평촌이면..산본에 신경과가 있고요, 안양병원이나 한림대병원으로 가셔도 되겠네요.

  • 4. ..
    '10.6.6 9:23 PM (121.167.xxx.141)

    요즘 대학병원에도 치매 전문과가 있으니깐 한번 알아보셔요.

  • 5. 치매
    '10.6.6 9:31 PM (121.167.xxx.238)

    이제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흔히 발병되는 질환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관리를 많이 하고 있죠
    가까운 보건소가 가시면 많은 혜택 받을수 있습니다.
    보건소와 치매전문의가 연계되어 하는 국가업무들이 많으니 그곳에서 의심이 되면 적절한 병원소개를 해드리죠 절대 보건소가 정확하지 않다는건 그냥 흘러다니는 소문일뿐,,,복지국가가 될수록 국가에서 하는 업무에 수혜를 받는것도 현명한 주부들의 역할이라 여겨집니다.

  • 6. 건강검진
    '10.6.6 11:22 PM (113.199.xxx.201)

    첫번째 댓글님 저도 분당살아서 문의 드리는데 치매검사 비용이 제가
    아는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네요 치매 정밀검사는 뇌 mri 까지
    찍어 봐야하고 그모든 비용이 칠 팔십 만원 정도 한다고 들었는데...
    혹 뇌 mri 포함하지 않은 가격인지요?

  • 7. 윗님..
    '10.6.7 12:08 AM (211.207.xxx.110)

    처음 댓글 단 사람인데..
    저희 엄마는 뇌 mri 하지 않으셨어요..
    그 검사하게 된 이유가
    노인성 우울증이 와서 병원 다니실 때
    딸들이 치매검사 한번 해봐야 할 것 같아서
    문진 검사 하는 식으로 했었습니다..
    아마도 뇌 촬영까지 하게 되면
    비용이 80정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 8. 22
    '10.6.7 9:13 AM (180.65.xxx.238)

    서 @대 병원에서 문진으로만 몇개월다니다가 삼%병원 mri찍었어요
    노인성 우울증이라고 약만 먹고 반응보고 약바꾸고 문진검사비용도 10만원대
    였는데 옮기고 바로 알츠하이머라고 진단받고 임상으로 치료 받는중입니다
    비용이 80정도 였구요 우울증과 치매가 비슷하고 우울증이 치매로 가는경우도
    있어서 기계적인 검사도 받으세요
    예약하고 진료도 빠르면 일주일 늦어도 보름이었던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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