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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문제...

엄마 조회수 : 462
작성일 : 2010-06-05 22:19:09
저희딸이 5살인데 덩치가 좀커요, 놀이터에서 노는게 재일좋아하는 놀이인데
언제부터인가 이웃아이들이 우리단지 놀이터로 놀러오는데 여자애 5명, 모두 7살이구요.
우리애를 보고 지네노는데 불편한지 가라고 하고 그런것까진 애들이라 이해하는데
그중 가장큰 놈이 (9살이라구 하더라구요ㅜㅜ) 다른애들귀에 대고 귓속말하면
자기네 영역에 우리애만 못들어오게하라고 시키고 우리애딸 친구는 불러다가 너는 들어와도 된다고
꼬셔대니 오늘은 우리애가 울더라구요.
처음엔 애들 노는거라 그냥 우리애 안고 들어왔는데 놀이터가서 노는걸 제일 좋아하는 놈인데
자꾸 이런일이 몇번 있으니 오늘은 화가치밀어  놀이터는 모두 같이 노는곳이고 그렇게 누군가 하나만 놀리는건
나쁜일이라고 강하게 이야기했는데, 애들이랑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하고 속도 많이 상하네요.
이러다가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된다는데 현명하게 해결할 방법없을까요.
우리애 생각하면 언제까지나 제가 이렇게 따라다닐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이러다가 커가며 더 어려운일이
생기진 않을까 심난해 적어봅니다. 현명하게 넘길 수있는 방법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66.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 ..
    '10.6.6 4:44 PM (116.123.xxx.41)

    치사하게.. 여름이니 시원한 물도 싸가시고 수박도 가져가고
    뭐 맛있다 생각되는걸 가져가서 따님만 주세요.. 그럼 빙빙 도는 애들이 있을거예요..
    그럼 물한컵 주시고 또 오면 수박도 주시고..그러면서 타협을 해야지요.
    애들의 놀이터 알력도 무시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엄마가 보고만 있지마시고 따님과 보란듯이 재밌게 놀아주세요..힘들겠지만
    니네 없어도 우리끼리 잘논다는걸 보여줘야지요.

  • 2. 원글이
    '10.6.7 9:43 AM (118.32.xxx.171)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리있는 말씀이세요. 치사할지모르지만 해보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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