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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사람들.

정말 궁금.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10-06-05 11:56:30
문재인님, 안희정님, 이광재님,유시민님..한명숙님..  강금실 언니.

공통점,  다들 한 인물 하시지 않나요?

인물도 인물이지만, 보통, 정치인들이 뿜어내는  위선, 가식 이런거와도 거리가 멀고.

참 신기해요.

외모보고 뭐라고 하면 안되지만, mb와 그 측근들 얼굴 보면, 넘 차이가 나요.

노무현대통령이 솔직히 잘생긴 얼굴은 아닌데, 인상은 좋지만.

권양숙여사도 젊었을 때 사진보고 놀랐어요. 미인이시더라고요. 저 윗분들, 배우자들도 다들 인물 좋고..

어쩜 이리 좋은분들에 둘러쌓여서 평생을 보내셨는지, 살짤 부러워요.

제 눈에만 다들 잘생겨보이는건가요?
IP : 60.242.xxx.8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눈에도
    '10.6.5 12:05 PM (183.100.xxx.68)

    다들 선해보입니다. 깔끔해요.

  • 2. 대통령님
    '10.6.5 12:05 PM (118.35.xxx.230)

    의 사람들은 다들 인품이 너무 훌륭하시지요.
    서로 닮은 사람들이 모여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거지요.
    그래야 살맛나는 세상이 되겠지요.
    그들을 따르는 이들도 그들을 닮아가며 많이 배우고 같이 웃고 같이 울고 그러는거지요.

  • 3. 천호선
    '10.6.5 12:12 PM (122.128.xxx.32)

    님은 어떻고요.
    악인도 선인으로 만드는 상 입니다.

  • 4. 정말 궁금.
    '10.6.5 12:13 PM (60.242.xxx.86)

    천호선님은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 5. 호선님
    '10.6.5 12:14 PM (183.100.xxx.68)

    국민참여당에서 열심히 하고계세요.
    유세때 뵈었는데 열정 여전하셨어요. ^^

  • 6. ..
    '10.6.5 12:15 PM (121.143.xxx.178)

    나이들면 얼굴 다 비슷비슷해진다고 하잖아요
    근데 얼굴은 비슷해지고 이쁜 얼굴도 못나보여도
    인상은 다 드러나더라구요 이건 안 변해요

    나이들면 사람 인품이란게 인상에서 들어나는 것 같아요
    독한 여자는 한나라당 궁예처럼 눈 쫙 올라가고

    공짜 공돈 좋아하는 사람은 대갈 전 처럼 머리 홀라당 벗겨지고
    사기꾼 인생 살아온 놈 이 모씨기는 눈빛 야비해지고..ㅋㅋ

    요분들이랑 저 분들 비교 되고요
    곽노현 교육감도 인상 좋으시더라구요 웃는 모습이 선해요

  • 7. 부산사람
    '10.6.5 12:18 PM (121.146.xxx.191)

    태생이 눈이 올라간 사람은 용서해주세요*^^*

    제 눈이 그래요.

    아웅 미치겠다!

    못돼보이기는 해요.

    예전에는 좀 못됐었어요.

    지금은 열씨미 노력중이구요^^

  • 8. 윗님 ㅋㅋ
    '10.6.5 12:23 PM (183.100.xxx.68)

    원래 눈이 올라가도 살아온 이력은 얼굴에 남아요 ^^
    노력중이시면 그것도 지금 얼굴에 많이 보이실거예요~

  • 9. ..
    '10.6.5 12:27 PM (222.108.xxx.50)

    꽃미남 김두관님 왜 빼시는거죠. 정말 농담 아니고 진심 기분나쁩니다.

  • 10. 정말 궁금.
    '10.6.5 12:43 PM (60.242.xxx.86)

    김두관님 댄스 보고 반했어요. ㅋ인상 정말 좋으시더라고요.
    왜 잘생겼다는 말은 안나오지.;;;

  • 11. 잠시귀국
    '10.6.5 12:50 PM (116.38.xxx.3)

    이광재님은 또 어떻고요
    정말 잘생기고 호남이셔요~

  • 12. 나이
    '10.6.5 1:31 PM (118.35.xxx.65)

    마흔 넘으면 얼굴에 나타난다잖아요.
    또 자기 이익만 쫒는 부류들은 노무현 옆에서 버티질 못해요.
    뭐.. 국밥 한그릇이라도 사주는 게 있어야지~~

  • 13. 예전엔
    '10.6.5 1:34 PM (219.255.xxx.87)

    몰랐는데
    지금 마우스 옆에 있는 애들캉 비교해 보면 확실히 차이 느껴집니다
    정말 생긴대로다 라는 말 요즘 쫌 실감합니다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그 사람이 갖고 있는 품성이 얼굴에 그대로 다 나타나더군요

  • 14. 사랑은
    '10.6.5 1:40 PM (110.9.xxx.43)

    받는 것도 좋지만 주는 것도 행복할 수 있는데 우리한테 주어졌던 이렇게 훌륭하신 분, 우리의 대통령을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사랑할 줄 몰랐던 그들이 안 되었다는 생각도 합니다.
    지금 MB를 찍어준다는 국민들 중에도 이런 마음을 가진이가 있을지..전 없다고 생각되는데 그러기에 사랑도 해보지 못한 그 사람들이 딱하군요.

  • 15. 김경수
    '10.6.5 1:41 PM (116.40.xxx.63)

    비서관이 그중 으뜸이라고 생각하는 1인.
    너무 선하고 꽃미남에 반듯한 인상.
    서거후 요란하게 통곡하는 모습도 없이
    담담하게 일처리하는 자세가 제2의 문재인 같더군요.

  • 16. ㅠ ㅠ
    '10.6.5 2:09 PM (119.64.xxx.134)

    문재인님,김경수비서관님, 서거후 맡은바 소임때문에 슬퍼할 겨를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두분다 워낙 깊고 차분한 성정이라...
    그런 분들일수록 내상은 깊은 듯 싶더이다.
    김경수비서관, 지난 오마이토론때 말을 못 잊고
    울먹이더군요.
    노통께서 떠나시기 며칠 전 물으셨답니다.
    "자네들은 여기 나가면 무얼하고 먹고 살텐가"
    김비서관" 저흰 끄덕없습니다. 오라는데도 많습니다"
    라고 대답한 걸 애절히 후회하더군요.
    "여기 나가면 굶어 죽습니다. 대통령님 안 계시면 큰일납니다"라고 했더라면
    자기들을 위해서라도 그런 결정은 안하셨을 거라고...

  • 17. ㅋㅋ
    '10.6.5 2:46 PM (122.35.xxx.29)

    그래서 끼리끼리란 말이 생긴거죠..
    선인들은 선인끼리...
    악인들은 악인끼리...
    또하나 서로 좋아하는 사람끼리는 인상이 비슷해지는거 같아요..남녀관계를 떠나서..

  • 18.
    '10.6.5 3:37 PM (121.165.xxx.44)

    이해찬은 어쩌구요. 평균미모를 일순간에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이해찬ㅜ.ㅜ...

  • 19. 요즘.
    '10.6.5 3:43 PM (119.201.xxx.240)

    교육부총리 시키려던 김병준님은 안보이시네요.

  • 20. z
    '10.6.5 6:00 PM (68.38.xxx.24)

    아놔~ 헉님과 함께 ㅜ.ㅜ 해야 될텐데 웃음이... ㅋ

    < 평균미모를 일순간에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이해찬ㅜ.ㅜ... >

  • 21. 제 말이요~
    '10.6.5 10:10 PM (125.177.xxx.193)

    정말 어쩜 그렇게 인간성이 좋아보이는 인상들이신지.. 깜놀이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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