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표정.. 어두워보인다는말듣습니다 상냥한표정부럽습니다

무뚝뚝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0-06-04 22:31:36
   나이는 50이다되어갑니다
  
어떻게하면 상냥한표정이될까요

나름 고민입니다
IP : 211.192.xxx.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4 10:36 PM (116.123.xxx.149)

    입꼬리를 약간 힘주고 올려보세요...ㅎㅎㅎ 저도 매번 그런소릴 들어서....글고 항상 웃으면서 얘기할라고 노력합니당....

  • 2. 아침에
    '10.6.4 10:36 PM (119.67.xxx.204)

    일어나자마자 거울보고 3분간 웃으세여...
    소리내어 웃으시면 더욱 좋고...부끄러우면,,,,소리 안내고 남들 모르게 혼자..그러나 최대한 활짝 웃는 연습을하세여 매일매일~
    어느날 깜짝 놀라실꺼에여^^

  • 3. 연습
    '10.6.4 10:37 PM (80.218.xxx.193)

    거울보고 연습하시는 것 권합니다. 의식적으로 노력하셔야 해요.

    무엇보다도 내면의 힘, 자신감이 외모로 나오죠. 거울을 자주 들여다보면서, 자기세뇌를 하는 것이 필요할수도 있어요.

  • 4. 무뚝뚝
    '10.6.4 10:37 PM (211.192.xxx.39)

    댓글 감사합니다
    연습들어가겠습니다

  • 5. 많이
    '10.6.4 10:38 PM (121.131.xxx.193)

    웃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거울보고 웃는 연습을...^-^

  • 6. ..
    '10.6.4 10:43 PM (122.35.xxx.49)

    전 잘웃는편인데 거울보면서 연습은 못하겠던데..
    너무 민망해서요
    그냥 평소에잘 웃으세요. 이를 활짝 드러내면서요.
    잘 웃는 얼굴은 그 사람 생각하면 웃는얼굴이 생각나요.

  • 7. ..
    '10.6.4 10:53 PM (125.184.xxx.162)

    저도 오십이 다되어가는 아짐인데요. 학교다닐때부터 제모습이 특히 사진을 찍어보면 내맘과는 다르게 무뚝뚝해보이더라구요.
    실상 알고보면 그렇지도 않은데 좀 무거워보인다고할까, 좋게 말하면 진중해보인다고할까
    뭐 암튼 저는 좀 마음에 안들었어요.
    사람들이 처음 봤을때 쉽게 말붙이기 어렵다고할까? 나도 사람들이 나에게 와서 말붙여주고 그런거 좋아하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결혼식때는 평생 남는 사진이다싶어서 마음보다 더 크게 웃고 찍었죠.
    신부가 억지로 시집가는거같은 인상으로 남을까봐서 ㅎㅎㅎ
    근데 첫인상은 잠깐이고요.
    몇번 얘기한 사람들은 절 그렇게 안보고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하구요.
    믿음이 가고 남험담 잘안하고 뭐그렇게 실제보다 좋게 얘기해주시네요.
    예쁘고 좋은 인상이면 더 좋겠지만 타고난 얼굴을 어떻게 할수는 없고 계속 만날 사람들은
    결국 나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그래도 저만의 방법이 있다면 상대방하고 얘기할때 표정을 좀 크게하고 그냥 있을때는 입꼬리를 좀 올린다는 느낌으로 입다문 상태로 미소짓는 표정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 8. ...
    '10.6.4 11:10 PM (116.39.xxx.170)

    스펀지 얼굴예뻐지는법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동영상 뜨는데 스펀지 프로에서 실험하니 다들 인상이 좋아지더라구요..
    저도 해야지 하면서도 못하고 있지만요..ㅎㅎ

  • 9. 전요
    '10.6.4 11:15 PM (211.41.xxx.54)

    얼굴 연습도 연습이지만
    항상 긍정적인 사고....즐거운 생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얼굴이 밝아지는거 아닐까해요.
    이런말 하면 욕할지 모르지만
    제를 포함해서 세사람이 친해서 같이 다니면
    정말 모든 사람이 저랑 다른 한분은 너무 밝고 얼굴이 광채가 난다고 해요..
    그냥 걱정없어 보이고..긍정적으로 보이고...그러니까 이뻐보이기까지 한다고..
    다른분은 좀 개인적인 고민이 많은 분이라서 사람들이 그 분만 얼굴이 어두워 보인다는
    소리 자주 하더라구요.

    다~~마음가짐의 문제인거 같아요.
    그냥 고민해서 될 일이면 고민하되..아니면 털털털고...밝고 씩씩하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살다보면 얼굴이 저절로 밝아져요..

  • 10.
    '10.6.4 11:26 PM (116.125.xxx.83)

    저도 거울을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네요..
    저도 좀 항상 못마땅한 듯한... 우울하기도 한 그런 표정이라...ㅎㅎ

    위에 댓글들 처럼...그냥 거울을 보면서 일부러 표정을 지어보는 것도 좋은데...
    제 경우는 실제 상황에서는 그다지 별 도움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어쩌다 보니.... 이런 방법을 쓰게 되었는데...
    제가 집 안에서 움직이는 동선에 따라 가장 자주 다니는 위치에다 거울을 두는 겁니다...
    장소에 따라서... 전신거울을 세워 놓기도 하고,
    책상 위엔 탁상거울을 한켠에다 둬서 앉은 자세에서 바로 보이도록 해 두고...ㅋㅋ

    그런 식으로 집에 있는 거울들을 적당한 위치에 배치를 해 두었는데...
    무의식 중에 방심한 채 근처를 지나가다가 불시에 제 얼굴이 거울에 비치게 되니
    아차~ 내 표정이 왜 저래~? 싶어서 얼른 안면근육 관리에 들어가게 되더군요...^^
    그 만큼 내 현재 마음상태가 그대로 표정에 투영되어 드러나고 있었다는 게 되니까요~ㅎ

    평소에는 무언가에 신경을 쓰고 있는 동안에는 내 표정이 어떨 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어떤 표정을 하고 있었던 지를 거울을 보는 그 순간에 바로 느낄 수가 있게 되니까...
    일상 중에 책상에 앉아서도 어쩌다 고개를 돌리면 거울 속에 내 표정이 비치고
    심지어는 밥 먹다가도 (전 책상에서 컴을 쳐다보며 잘 먹으니~ ^^) 내 얼굴과 마주치고...
    하루 중 어느 때건 불시에 내 표정이 어떤 지를 보게 되니까
    나중에는 일부러 거울을 안 쳐다 봐도 수시로 표정관리에 들어가는 횟수가 늘더군요...

    결론은... 그러기 전 보다는 조금씩 표정이 나아지더라는..ㅎㅎㅎ

    참... 항상 즐겁게 생각하려고 일부러 노력하는 것...
    그게 빠지면 절대로~ 안 되겠지요~^^

  • 11. 저는
    '10.6.4 11:41 PM (175.113.xxx.181)

    한명숙님 같은 인상이 너무 좋아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강하면서도 선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나이들면서 점점 마음이 각박해져 더 흉측해 지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 12. .......
    '10.6.5 12:07 AM (210.222.xxx.114)

    거울보고 연습하세요..
    거울 안 보고 연습하면 자기가 웃을 때 어떤지 잘 모르거든요.
    입꼬리가 처지는지, 한쪽만 웃는 썩소가 되는지, 비웃는 것처럼 보이는지...
    체크하고 입꼬리 올리면서 웃는 연습하니 진짜 올라가더라구요.

  • 13. .
    '10.6.5 1:43 AM (211.44.xxx.175)

    상대방 눈을 쳐다보면서 웃는 게 효과 만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387 각 선거구 투표소 선정을 어떻게 하는 건가요? 6 투표소 2010/06/04 268
547386 냉풍기와 선풍기 뭐가 다른가요?? 3 콩순맘 2010/06/04 502
547385 그를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이유 - 꼭 읽어보세요. 16 희정 2010/06/04 1,068
547384 ▶◀(다비식) 문수야~! 불 들어간다! 15 -용- 2010/06/04 1,385
547383 락앤락 텀블러 사용해보셨나요? 3 아참! 2010/06/04 1,009
547382 이 당선자 ‘11일 2심 선고공판서 무죄 기대’ 8 세우실 2010/06/04 752
547381 어느 형태의 스팀다리미를 사용하시는중인가요? 2 당진 2010/06/04 306
547380 흑금성은 다들 관심없는데 타블로엔 저도 낚입니다. 5 하필 이런 .. 2010/06/04 1,346
547379 외동아이 키우는 마음.. 26 매일 걱정 2010/06/04 2,340
547378 친구가 말하길 2 인천맘 2010/06/04 465
547377 강원도 평창은 밤에 많이 추울까요? 5 평창여행 2010/06/04 413
547376 선관위에 글 좀 써야하는거 아닙니까.? 2 .. 2010/06/04 322
547375 코스코 다녀왔어요. 23 코스코 2010/06/04 5,487
547374 바이러스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엠에센 2010/06/04 174
547373 이광재 강원지사 당선자 취임 직후 직무정지 위기 11 설마.. 2010/06/04 1,606
547372 선관위! 선관위 사무실과 오세훈 사무실부터 수색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2 선관위뭐야 2010/06/04 487
547371 다른 가족(아빠까지..)과 친목모임 하시는분들..많으세요~~~?? 10 부러워 2010/06/04 888
547370 성북구 번개 안하나요~~~~ ?? 어제 마포번개글에 달렸던 댓글 ㅋ 20 하고파 2010/06/04 852
547369 강남구에서 민주당이 안되는 이유 55 강남구민 2010/06/04 3,673
547368 위즈스토리 가방이요 1 토마토 2010/06/04 251
547367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당선자, “교과부의 전교조 교사 해임요구는 월권이다” 6 세우실 2010/06/04 1,084
547366 저 갑상선 암이래요 너무 무서워요 41 갓난이 2010/06/04 6,429
547365 40넘어서니 흰머리가 쏟아지는 흰머리 염색해야 할까요? 9 흰머리 2010/06/04 1,851
547364 코스트코에 헤드엔숄더샴푸가격이.... 1 궁그미 2010/06/04 471
547363 우유마사지후에 두드러기가 났어요ㅠ.ㅠ 2 우유알레르기.. 2010/06/04 302
547362 여름휴가 갈등입니다 조언좀---- 1 ㅠㅠ 2010/06/04 260
547361 임플란트 현금으로 디씨받으면 현금영수증 안해주나요? 8 치과 2010/06/04 662
547360 제부도나 대부도 or 차이나타운 정보 좀 주세요 3 이와중에 2010/06/04 250
547359 송영길 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8 .. 2010/06/04 839
547358 무표정.. 어두워보인다는말듣습니다 상냥한표정부럽습니다 13 무뚝뚝 2010/06/04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