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2살 미혼 처잡니다. 사오십대 인생선배님들 한마디씩 해주세요.

꼭한마디씩해주세요 조회수 : 3,500
작성일 : 2010-06-04 12:51:43
결혼 생각하고 5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눈물이 펑펑 나면 속 후련히 잊고, 다시 일어 설거 같은데...

이 놈의 눈물이, 슬픈 노래 듣다 찔끔. 2,3일 괜찮다가 자기전에 찔끔,찔금. 또 괜찮다가 텔레비젼 보다가 울컥,

또 한동안 괜찮다가 아침에 일어나면서 찔끔....이럽니다.

저 나름 열심히 살아왔어요. 결혼하기 전에 가난한 부모님 어떻게든 노후대비 시켜드릴려고 타지에서 형제도없

어 혼자 일하며 모든 돈으로 아파트도 사드리고 여윳돈도 만들어드리고 졸업하고 한번도 쉬지지않고 돈모았어요.

지쳐서 곧 결혼도 할거라고 생각했어 몇달전에 직장 그만 두고 여행다니며 좀 쉬고 있는데, 남자친구와 헤어졌네요.

제가 제일 부러운건, 그냥  단란한 가족 꾸리는 거. 한명숙 님 아들내미 처럼 아들이든 딸이든 선한 자식 낳고 엉덩

이 두둘겨 주는거입니다. 나이먹고 남편 손잡고 한적하게 산책다니는 거입니다. 그냥 얼른 미래로 날아가 50살 정

도 됐으면 좋겠네요.

그냥 인생 선배님들 32살 처자에게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다시 취직해서 돈이나 벌어라
-훌쩍 해외배낭여행이나 다녀와라
-책 많이 읽어라
-선봐서 그냥 시집가라
등등등

사랑의 유통기한이 3년이라는데, 아직 그사람을 사랑해서 눈물이 나는 것도 같고, 그냥 제 인생이 힘들어서 눈물이 나는 것도 같고 그래요.
IP : 61.253.xxx.3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4 12:54 PM (218.156.xxx.229)

    32이 많은 나이 아니구요.

    조금 쉬었다가...취직해서 다시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가세요.

    시간이 약인 문제에요.

  • 2. 인연이
    '10.6.4 12:54 PM (180.67.xxx.69)

    아닌가 보다 생각하세요 힘내시고요^^ 홀로 배낭여행 다녀오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3. 서른두살이란
    '10.6.4 12:55 PM (75.1.xxx.181)

    나이, 그 나이 보석보다 빛나는 시간입니다.
    이별을 해도 아직은 빛날 수있는 아름다운 나이이니까
    툭툭 털고 일어나셔서 직장도 다니시고
    여행도 다니시고....아직 뭔가 다시 시작할 수있는 가능성이 있는 나이입니다.
    울면서 시간 보내지 마시고....아자아자!!^^

  • 4. ....
    '10.6.4 12:55 PM (114.202.xxx.130)

    아직 젊다 라는 말 하고 싶네요.
    요즘 결혼도 다덜 늦게 하는 추세인데,,32이면 그닥 노처녀도 아니구...
    아파트에, 여유돈까지 만들어주실 정도면, 능력은 되시는거 같구...
    여행 한번 잘 다녀오시는것에 의견드리고 싶네요.

    시간 지나고보면,, 그때 그 놈을 내보낸것이,,,인생에 가장 잘 한 일이었다라고
    생각할 날 올거에요. 그런 분들 많이 봅니다.

  • 5. 궁금
    '10.6.4 12:55 PM (58.239.xxx.235)

    저 6년사귀다가 헤어지고 지금 남편만났어요. 오래사귀면 헤어질때 안아플꺼 같지만 더 힘들어요 그사람과 같이 했던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걸 내려놓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너무 힘들때는 여행다녀와도 여행가면 괜찮은데 돌아오면 더 허무해요 저도 여행갔었거든요 딱 그시기에. 오히려 일에 집중하는게 만사 잊는 일인듯하네요

  • 6. ...
    '10.6.4 12:56 PM (221.138.xxx.26)

    님보다 어린 27살이었지만 저도 5년 사귄 남자랑 헤어지고 세상끝인줄 알았어요. 그런데요~ 세상엔 더 멋지고 좋은 남자들이 깔리고 널렸더이다. 일단 아무것도 하지말고 마음 내키는대로 좀 하시구요. 쉬세요. 인생은 긴데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 대한 상이라고 생각하시고요. 이제부터 님을 위해 사세요. 해외여행 다녀오시구요. 결혼하면 절대 못가요. 님은 착한 것 같고 이번 아픔만 잘 다스리면 단란한 가정생활은 뜻만 있으심 금방하실거에요. 김형경님의 '좋은이별'읽어보세요~

  • 7. 큰언니야
    '10.6.4 12:56 PM (115.64.xxx.95)

    원글님~~~ 토닥토닥~~~~

    제 얘기를 하자면 끝도 없어요~~~

    본인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면 언젠가 원글님한테 맞는 남자가 와 있을 꺼 예요 ^^

    솔직하게 저는 결혼하는 싶은 남자목록을 100개 정도 적고 (성격, 외모....) 그리고 마지막에 그 사람에 맞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고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그런 사람과 살고 있어요....

    제 경험이 도움이 되실련지....

  • 8. 경험자
    '10.6.4 12:57 PM (220.76.xxx.153)

    사람때문에 받은 상처는 시간이 약입니다....
    지금당장은 죽을것같고..자다가도 눈물이 뚝뚣 흐를시기지만..
    이또한 다~지나가고 잊혀질겁니다.
    전 조심스레 나홀로여행을 추천합니다.
    여태껏 열심히 사셨으니..해외여행이라도 한번 다녀오세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10일정도로..
    단 그넘?과 같이 갔던곳은 절때 가지마시고요.
    더좋은 남자만날수있으니..너무 잊으려고 안간힘도 쓰지말고..
    물흐르듯 기다려보세요..
    다시말하지만..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줍니다.

  • 9. ...
    '10.6.4 1:10 PM (152.99.xxx.134)

    위 네가지 중 1,2,3번 다 하세요..4번은 하지 마시구요..

  • 10. 푸하하하하
    '10.6.4 1:11 PM (125.250.xxx.244)

    이보시게요 32살 -_-; 츠자.
    정말 두상에 피도 안마르신 ㅠ.ㅠ 너무너무 어리신 분이십니다.
    감정노동 그만하시고... 열심히 자아실현 하셔서 돈 버시고...
    싱글 생활을 우아하게 즐기세요.
    제가 싱글일 때 못해서 후회하는 거 몇가지 알려드릴까요?
    1. 끈달이 드레스 입고 크루즈 세계여행 하는거 -_-;
    2. 유럽, 그리고 세계4대문명 발상지 배낭여행 하는거
    3. 55몸매 만들어서 똥꼬치마 레깅스 이런거 입고 다니는 거 (왕 유치찬란)

    싱글일 때 많이 해봤지만 지금은 맘편히 못하는 거
    1. 평일 오전 조조에 혼자 영화보기
    2. 하룻밤에 내가 좋아하는 영화 5편 스트레이트로 보기
    3. 맘 울적할 때 훌쩍 나가서 쏘다니다 들어오기
    4. 이쁜것들 쇼핑(머리핀, 머리띠, 슈슈, 귀걸이... 필요는 없지만 사고는 싶은것들ㅋ)

    아~~~~~~~~~~~~~~~~~~~~~~~~~
    좋을 때예요 32살(자꾸 강조함) 미혼 츠자님!!!!!
    얼른 털고 일어나 인생을 즐기세요.
    눈깜짝할 새 마흔 됩니다. ^_^

  • 11. 힘내세요
    '10.6.4 1:15 PM (125.179.xxx.43)

    제가 다시 그때로 가면 일 하고, 여행하고, 그렇게 살겠어요.

    일은 놓지 말고 다시 시작하시구요. 그전에 해외나 하다못해 제주 올레라도 다녀오세요.
    내 생활 열심히 하다보면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요.

  • 12. 사랑이란
    '10.6.4 1:17 PM (116.36.xxx.83)

    홍역과 같아서 인생에 있어서 꼭 한번은 하고 지나간답니다.
    자~~~ 이제 홍역을 앓았으니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어서...
    이제 원글님 인생은 세상을 즐기다 멋진 배우자를 만나게 될겁니다.
    요즘 결혼 40이 적령기라 하더이다.
    너무 이른 나이에 결혼하믄...후회한다더이다.
    일어나세욧. 어서.

  • 13. 다 하세요
    '10.6.4 1:19 PM (124.195.xxx.122)

    쉬어도 직작을 구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다소 뒤쳐질 순 있어도 불가능하지 않다의 의미)
    다 하셔도 됩니다.

    훌적 배낭 여행 가셔서
    구경도 하고 책도 읽고
    열심히 직장 생활 하시다가
    좋은 인연 만나시게 되면 만나시고
    좋은 자리 있으면 선도 보세요

  • 14. 앙쥬
    '10.6.4 1:21 PM (119.71.xxx.93)

    저 같으면 우선은 여행을 다닐거 같아요. 꼭 해외가 아니더라도 제주도 올레길도 좋아보이던걸요. 여행도 다니고.. 다른분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도 보고 그러다보면 가닥이 잡힐거예요.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니 결혼해랏 일해랏 이러고 말할수는 없잖아요. 여행을 추천..!!

  • 15. 다~지나가요
    '10.6.4 1:23 PM (61.84.xxx.74)

    시간이 약입니다. 십년 사귀고도 헤어져 살 살더이다.
    지금은 죽을듯이 힘들지만 한달두달 조금만 보내보면 압니다.
    일년이년 지나서 분명 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나면 나중에 알아요.
    헤어지길 정말 잘했다구요. 저도 그렇더군요.
    아니다 싶어서 헤어졌고 넘 힘들었는데 다지나가니 또다른 인연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니 푹 쉬시고 맘껏 아파한 후 훌훌 털고 일어서세요.

  • 16. 제나
    '10.6.4 1:24 PM (59.4.xxx.136)

    32 너무 이뻤던 나이...ㅠㅠ
    그냥 무작정 떠나세요!
    외국의 잘생긴 남정네들 보면 눈이 삼삼해지실 겁니다.^^;

  • 17. 하아-
    '10.6.4 1:26 PM (210.57.xxx.166)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저는 33.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저도 비슷한 처지라서 뭐라 해드릴 말은 없지만.
    씩씩하게 지내요. 우리.^^

  • 18. 저도
    '10.6.4 1:36 PM (163.239.xxx.109)

    8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그러다 남편 만나서 아주~~ 잘~~ 삽니다..
    그 때 헤어진거 하느님이 절 보살펴주신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좀 쉬시고 다시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 19. 정말
    '10.6.4 1:54 PM (119.204.xxx.50)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앞으론 좋은일만 있을거예요!!

  • 20. 딱 좋네요.
    '10.6.4 2:20 PM (121.165.xxx.189)

    돈도 있고(?!) 시간도 있고!

    스페인 그 순례자의 길 있잖아요. 이름도 잊어버렸는데, 거기 걷기나
    일본 시코쿠섬 순례도 있어요. 거기 걷기나..
    두 개 모두 돈과 시간(!!) 이 필요한 여행이니 함 도전해 보심이..
    제가 위 두곳을 그렇게 소원했는데 다 못하고 결혼해서 그래요..

  • 21. 팔랑엄마
    '10.6.4 2:34 PM (59.1.xxx.109)

    기운내세요..
    32살~
    그 나이면 세계도 바꿀 수 있어요!!!
    화이팅!!

  • 22. *&*
    '10.6.4 3:47 PM (58.225.xxx.231)

    그러니까 하시고 싶은 일이 저 네가지인가요?
    그건 고민거리도 안되구요. 우선 여행하시고 직장은 당연히 다시 가지셔야지요.
    32살에 직장없이 뭘하실건가요?
    책이야 여행하면서도 직장 다니면서도 계속 읽어야 하는 거고....
    그걸 다 하시면서 선도 보고 - 선 한번 본다고 휙 결혼해지는 것 아니예요
    좋은 남자 없나 주위에서 살펴보고 하셔야지요.
    계속 세상속에 있어야 좋은 남자 눈에 띄기도 하고 원글님이 찾기도 하는 거니깐요
    우선! 직장 가지기 전에 여행부터 다녀오세요. 아주 좋은 계절에
    이제까지 고생하셨으니깐 보상 받으셔야지요.
    이별요? ...그건 그냥 일상 생활을 계속하면서 서서히 고통이 없어지기를 바랄 수 밖에요.
    고통이 없어도 그간 5년이라는 세월이 너무 허무하잖아요. 힘내세요~

  • 23. 감정
    '10.6.4 5:53 PM (59.16.xxx.15)

    부모가 죽어도 살고, 자식이 죽어도 삽니다.
    그깟 사랑이 뭐라고... 뭘 하시던 하면서 세월 보내다 보면 다 잊혀집니다.

  • 24. 인연
    '10.6.4 7:42 PM (112.146.xxx.126)

    헤어지신 그분이 인연이 아니셨던거죠~
    뭐 자랑은 아니지만 10년사귄 애인과 헤어지고 1년만에 결혼했는데요
    아마도 지금의 남편아니면 결혼은 힘들었지 싶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인연은 따로 있답니다 아주 우연하게 찾아오더라구요

  • 25. 52세
    '10.6.7 11:33 AM (125.240.xxx.10)

    나름 첫사랑이었다고 생각한 놈
    중학교 여교사랑 전격 결혼을 해서 충격을 먹이더니...
    결혼 3년만에 뜨뜻미지근한 목소리로 전화를 하고-
    지금은 이런저런 질병 + 암에 걸려 교사부인한테 그야말로 짐이 되고있는 상황
    나는
    그 때 쪼금 충격받고
    인생을 우회전하여 다시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해서 현재는 개업 약사-
    그 놈이 결혼했을때 근 3년을 헤매었는데
    이젠 다시 보고싶은 생각조차 없네요
    죽는 날을 거의 받아놓았다고 해도-
    내가 삭막한게 아니라
    세월이 그렇게 만들어 놓았고
    그 놈이 사랑으로 결혼한게 아닌 걸 다 아는 나로서는
    그 부인이 좀 불쌍한것 같은...

    지금 그러고 있지 말고
    얼른 뭔가 업그레이드하슈
    20년뒤에는 코웃음만 나옵니다

    본인이 잘되는게 가장 좋은거고
    나중에는 그 추억이 있어서 고맙다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런 추억이라도 있는게 없는것 보다는 좋구나 그런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273 MBC아직도 핵얘기네요.. 2 이럴수가 2009/05/25 241
463272 퇴근후 봉은사에 다녀왔습니다. 4 조중동=쓰레.. 2009/05/25 516
463271 학부모님들.. 학교로도 전화 좀 해주셔요. 36 교사 2009/05/25 2,023
463270 아늑하다고??? 이게 경찰청장 입에서 나올말입니까 10 이런 개쉐 2009/05/25 578
463269 MBN 착하네요 9 명박OUT 2009/05/25 1,067
463268 총출동했나보군요. 1 알바들 2009/05/25 275
463267 각 대학에도 분향소가 있습니다 5 별사랑 2009/05/25 436
463266 우리는 어디서 진실을 들어야합니까 5 도대체 2009/05/25 455
463265 마음을 다잡아야하는데 2 이를 악물고.. 2009/05/25 136
463264 역사에서 만약이란 없지만.. 만약 해본다면 어떤 가정을 해보고 싶으세요? 저는.. 4 슬픈경상디안.. 2009/05/25 332
463263 내가 곁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미안해요.. 사랑해요.. 1 ▦謹弔▦ 2009/05/25 487
463262 5월24일 CBS시사자키 오프닝멘트 읽어보세요 <퍼옴> 8 개비에쓰 2009/05/25 903
463261 아직은 그를 보낼 수가 없습니다... 1 가원 2009/05/25 156
463260 남은 가족들을 위해 기도 드려요.. 1 .... 2009/05/25 137
463259 핵실험 3 북한 2009/05/25 257
463258 방금 kbs뉴스에서,,, 11 니네집에서는.. 2009/05/25 1,314
463257 급하게 오늘밤 땡기네요 광운대 동영상 4 보고싶습니다.. 2009/05/25 468
463256 개비에쓰 (관람객 동영상) 11 망할 2009/05/25 769
463255 마음이 답답합니다.울산은... 1 경상도..... 2009/05/25 245
463254 그의 자살은 '나로 끝내라'는 마지막 항거 1 오마이뉴스 2009/05/25 358
463253 관람객이랍니다 . 캐ㅂㅕㅇㅅㅣㄴ들이 4 개비에쓰 2009/05/25 560
463252 이라크에서 노통을 포옹하셨던 군인 10 안개 2009/05/25 1,426
463251 방금 케베스뉴스보다 열받아 전화하고 있어요. 5 스팀 확 올.. 2009/05/25 913
463250 노무현대통령 추모ucc-곡선택이 참 좋으네요 7 아꼬 2009/05/25 601
463249 유산균가루로 만드는 요플레...유산균 어디서 구할까요? 2 요플레 2009/05/25 848
463248 (펌) 노정연씨의 미국아파트에 관한글(현지 미국교표분이 쓰신글) 2 아방궁 이란.. 2009/05/25 1,630
463247 저기 아래 사람이 지나가네.. 2 마지막 말씀.. 2009/05/25 694
463246 MB 뒷문으로 가기 보다는... 9 명박OUT 2009/05/25 731
463245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4 형제식도 2009/05/25 747
463244 이명박의정치보복이 노무현을 죽였다. 1 싸이코패스 .. 2009/05/25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