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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한데 중량구는 왜그래요???
지방사람으로서 진짜 궁금한데 강남서초는 이해가 갓는데 웬 중량구???
중량구에 먼일 잇나요? 아주 오세등이를 퍼주엇더만
그리고 다른지역도 잘해줫지만 비강남구에서 머이리 한명숙에게 더블스코어 승리를 안주는지 강남은 압도적으로 오세등에게 더블 스코어 주더만 이거머 된장
1. 그동네
'10.6.3 6:31 PM (180.64.xxx.147)아파트 많이 들어서고 하면서 본인들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정현도 뽑아주는 동네잖아요.2. 이게머야
'10.6.3 6:34 PM (119.66.xxx.8)그 아나운서출신?? sbs 연에 머시기 하던사람?? 유정현 욕 드럽게 먹지 않앗나 ;;; 착각속에 사는 분들이 많은 동네군요
3. 그런
'10.6.3 6:44 PM (180.64.xxx.147)변명은 완전 어이 상실입니다.
그런 동네가 어디 한두군데인가요?
동대문 보세요.
김희선이 제대로 관리 안해서 장광근한테 뺏긴 곳입니다.
식사준표가 방구 깨나 뀌는 동네죠.
이번 결과 보셨습니까?
동대문은 외부 인구 유입이 거의 없습니다.
중랑구처럼 신규 아파트들도 없는 동네에요.
못살기는 서울에서 첫째, 둘째죠.
노령층 어마어마하게 많은 동네입니다.
먹고 사는 게 바빠 투표도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떤가요?
착각은 자유입니다.
중랑구민들 착각에서 벗어나세요.4. 웃음조각*^^*
'10.6.3 6:47 PM (113.199.xxx.112)그래도 중랑구에서 표 3개 이상은 우리쪽을 향해 냈습니다.
(예.. 우리 시댁입니다^^;;)
시어머니 울산출신이신데도 며느리인 제 말씀 잘 동조해주시더군요.
조금 더 나아지리라 희망을 가져봐야겠어요..^^;;;;;;;;;;;;;5. 30년 중랑구민
'10.6.3 6:49 PM (59.14.xxx.63)그 동네가 참 웃긴 동네예요...
사람들이 먹고 살기 힘들어서 생각들을 안하고 사는건지...
제가 거기 살때도 정말 희망 없었는데, 앞으로도 별 희망이 없을것 같네요..
기초단체장 강남3구 외에 유일하게 한나라당...제가 다 챙피하네요...6. 4년차중랑구민
'10.6.3 6:55 PM (218.55.xxx.2)못배워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너무 많아요.....
젊은 사람들도...다들 생계형 직업들이라....
정치 같은 거 신경도 못쓸 사람들 입니다.
-- 특히나 유정현 사무실 있는 우리동네 면목동 --
그래도 다른 구는 구청장이라도 멀쩡하잖아요..
여기는 국개의원도 유정현이고..
뽑힌 구청장도 한나라당이고
아..서울 시장도 한나라당이고..
아 정말 이사가고 싶다..7. 구민인데요
'10.6.3 6:57 PM (222.233.xxx.86)제친구랑 지금통화중에(친구도 옆에 살죠 2분거리)
친구어머니가 절에가시고 운동다니시고 돌아다니시면
아줌마들이 그렇게 오세훈 찍어 줘야한다고들 그랬다더라구요
친구어머니 부산분인데도 싫어하셔서 안들으셨다는데....
그리고 봉사모임 그런거 다 딴나라당에서 같이 조인하죠
그렇게 해서 아파트있는데 부녀회며 그런곳의 표를 딴나라당이 관리하죠
좀 슬픈일이죠8. 구시대적
'10.6.3 6:59 PM (180.64.xxx.147)행태가 전국 곳곳에서 벌어졌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깨는 사람은 정치인도 아니고 진보진영 이런 것도 아닙니다.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강남3구가 자신의 틀을 깨지 못하는 것은 기득권이죠.
중랑구는 무엇인가요?
패배의 원인이 중랑구에 있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착각에서 벗어나라 외치는 것은
민주당이 버린 것 같은 후보가 사실은 보석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설마 유정현보다 못할라구요?
민주당만 바라보고 사는 것도 아니고
내 삶을 바꾸기 위해 나서야 하는 게 나 아닌가요?
그런데 겨우 그런 표로 보여주는 거 보니 답답합니다.9. 여긴..
'10.6.3 7:01 PM (218.55.xxx.2)노인분들이 너무 많아요..흡사 시골과 비슷...
10. 아닐 겁니다
'10.6.3 7:07 PM (124.195.xxx.59)전 서울 시내에 살고요
제가 중량갑과을 님 말씀에 아닐건데요
라고 답한 이유는
저희 구에서
열우당 국회의원이 당선된 적이 있었습니다.
다시 국회의원 선거할때
'그 사람 참 일은 잘 했지만 당이 열우당이라'
'섬세해서 꼼꼼하게 신경 썼지만 사람은 당을 보고 뽑아야 해서'
이란 말들을 들었습니다.
(한나라당의 지지가 절대 강세인 지역입니다. 대충 사시는 분은 아실듯)
실제로 재선에 실패하고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당선되었죠
제가 본게 다는 아니지만
한나라당 지지자들이야말로
오히려 정당정치를 이해하고 있는 겁니다.
이기적인 발상일지 몰라도
그게 이 묻지마 지지가 절대 깨지지 않는 까닭이죠11. ...
'10.6.3 7:14 PM (222.235.xxx.233)가난하고 무식한게 죄인 곳입니다.
제 친정이에요. 얼마전에 가서 빨갱이 소리 듣고왔습니다.
마음이 아파요.12. 이네스
'10.6.3 7:31 PM (221.139.xxx.206)좋은 환경의 동네가 아니기도 하구요, 좀 죄송하지만 생계형 거주자들도 많구요 중랑구가 교육이나 주택 등등 열악합니다.
13. pp
'10.6.3 7:41 PM (118.216.xxx.247)중랑구 10년차.
신내동과 홈플러스쪽(묵동인가?) 그쪽은 아파트 많고, 젊은 가족이 많이 사는데,
면목동과 망우동쪽에는 노후화된 주택들이 있어요.
중랑구는 대체적으로 가난한 동네이지만
중랑구청부근은 학원들이 몰려 있고, 영어유치원, 놀이학교도 있어서
중랑구에서 그래도 좀 생활수준이 높은 편이랍니다.
망우, 면목쪽의 투표못하고 일하셔야 하는 분들과
금란교회열심히 다니시는 분들때문에 딴나라 표가 생긴게 아닐까 싶어요. ㅜㅜ
부끄럽습니다.14. 아니예요
'10.6.3 7:46 PM (116.42.xxx.111)당을 보고 선택한게 아니라
지금 구청장이 구를 위해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중랑구 공무원들에게도 잘해서 직원들이 좋아한다고해요
(이거 사실 그 사람이 주민들에게 인기있나 없나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
- 왜냐면 직원들도 대부분 그 지역 주민이거든요)15. 무조건
'10.6.4 9:12 AM (110.9.xxx.43)금란교회가 문제지요.
중랑구민들이 합심해서 금란교회 몰아내면 좋겠구만.
어떻게요? 안가면 되는거죠 그럼 저절로 나가겠죠.16. 중랑구
'10.6.4 3:24 PM (220.76.xxx.217)살다가 이사온 1인 입니다.
신내동 말고는 노후화된 주택단지에 젊은 이들 별로 없고 노인 분들 많죠.
그리고 제일 문제는 저도 금란교회라고 봅니다.
참 괜찮은 동생 하나가 금란교회 다니는데 목사한테 들은 말을 진실로 알고 그렇게 행동
하는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저랑 친구들이 사실과 다르다고 아무리 설명해줘도 목사말을
더 진실로 믿더라구요. 금란교회 규모 엄청난거는 다들 아실테죠?17. 중랑구
'10.6.4 3:28 PM (220.76.xxx.217)사는 직장 동료 월세 살면서 중형차 몰고 다니는 신용불량자 인데 한나라당 지지합니다.
오늘 점심먹으면서 약간 비꼬면서 말했더니
지금 구청장이 일을 잘했다고... 변명은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