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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없는 혹은 절친 1명 뿐인 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0-06-03 16:21:12
제목이 좀 적당하지 않은 것 같긴 해요 ㅠㅠ

위 제목처럼 친구에 대한 아쉬움이 별로 없는 남자들 많이 있나요?  

남편이 이런 경우로 거의 모든 일(?), 여가를 저랑만 보낼려고 하는데 좀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친구를 참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좀 답답하기도 해서 동병상련 나눠볼려고요.
IP : 210.103.xxx.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6.3 4:25 PM (121.185.xxx.24)

    담배도 안피우고 술도 잘마시지 않나요?
    제친구랑 비슷해서요.
    좋은 점이야 친구들과 안지내니 술값이니담배값 등등이 전혀 안들구
    주말에는 가족들하고만 시간을 보내려고 하니 친구는 만족하더라구요.
    외부에 나가서 돈 안쓰니까 돈도 잘 모으고 뭐 그러는거 같던데...
    단점은 그 친구도 좀 소극적인 성격이고 내성적인듯
    근데 직장생활잘하고 돈 잘벌어오니까 문제될건 없나봐요.

  • 2.
    '10.6.3 4:26 PM (115.140.xxx.222)

    신랑도 그래요.. 만나는 절친이 거의 없어서
    친구 만나러 나가는 적이 없어요. 그런데 사회성이 떨어지지 않거든요.
    도리어 회사에서는 상당히 직원들한테 인기도 많고 같이 이야기 하는걸
    사람들이 선호하는 타입이에요.. (사실 저도 잘 이해가 안되요.. 저 성격에 왜 절친은 없는지)
    그냥 저 사람 나이들면 외롭지 하고 마음이 좀 안 좋아요..

  • 3.
    '10.6.3 4:27 PM (121.185.xxx.24)

    결론은 밖에서 친구만나서 소비(돈이든 시간이든)하는거보다야~
    낫다고 생각하더라구요.

  • 4.
    '10.6.3 4:27 PM (119.71.xxx.171)

    우리 남편 절친은 몇 명 되지만 거리상 다들 일년에 한두번쯤 보고 살고
    기타 학교선후배나 전현직장 동료들 두루두루 잘 지내지만 별도의 모임을 만드는건
    경조사를 제외하면 일년에 손에 꼽을 정도...
    대부분의 모임은 주중에 하구요

    전 이런 남편 좋은데요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가족과 같이 보낼 수 있잖아요

    남편분이 사회생활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는게 아니라면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5. ..
    '10.6.3 4:29 PM (59.17.xxx.109)

    제주변에 두명 있어요..
    베프의 남편과..(돈좀 있고, 성실한데 인간성바닥, 술마시는 돈이 젤 아깝다함)
    지인남편(돈은별로 없고, 부지런함, 직업괜찮고, 술 아주 좋아함)
    근데 베프남편은 가정적이지 못해서 꽝이에요.. 그냥 일만해요 돈독이 올랐다고 하나..
    반면에 다른한명은, 직업도 괜찮고 굉장히 가정적이에요.. 집안일 거의 다할정도..
    둘다 절친이 딱한명씩 있어요..

    근데뭐 돈은 다 잘버네요 그러고 보니깐..ㅎㅎㅎ

  • 6. ^^
    '10.6.3 4:29 PM (221.139.xxx.4)

    저희 신랑도 그런 편인데 저는 불만 별로 없는데요.
    퇴근하면 바로 집. 집에서 술 마시고 같이 컴하고 얘기 많이 하고 그러고 삽니다.
    직업이 혼자 하는 일이라서 사회성이라는게 뭔지 모르지만 굳이 필요하지도 않구요.
    요즘은 인터넷에서 오가는 정보들이 워낙 많아서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산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오히려 꼴통 친구들 만나 술집 순례하는 것보다는 훨 좋아요.

  • 7.
    '10.6.3 4:30 PM (218.38.xxx.130)

    '행복의 조건'이란 책에 보면
    행복한 노년의 조건은 아내(성공적인 결혼) 지역사회의 봉사..공동체에 대한 애정,
    그리고 당연히 친구!! 였어요. 더 있었지만 기억이 안 나서 패스

    나이들어가면서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없다면 ..
    아무리 아내와 금슬이 좋다 해도 좀 심심하겠죠.
    남편과 반대로 아내가 '친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남편이 답답할 테구요...

    많을 필요는 없지만 2~4명의 진정한 친구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8. ...
    '10.6.3 4:35 PM (116.41.xxx.120)

    1명이라도 있는게 어딘가요...친구가 여럿있어도 마음을 터놓는 친구조차 없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거기다...인생에는 여러가지 모양에 사람들이 사는건데요. 남편이 그것으로도 행복하다면
    다행아닌가요. 집에있는 아내는 나몰라라 하고 밖으로 친구들하고만 어울리려한다면
    그게 더 불행한거죠. 가정적인 남편이다 하고 좋게생각하세요.

  • 9. 우리남편
    '10.6.3 4:38 PM (125.131.xxx.167)

    우리 남편도 같은 케이슨데요.
    전 좋던데요.
    인생 좀 살아보니
    제일 중요한건 가족이더라구요.
    담배 술 다 하고
    유머 감각도 있도 쎈스도 있고 호감형이예요 얼굴도..
    근데 본인이 그래요.
    자기는 스스로 왕따시키는 체질이라고.ㅋㅋ
    그게 편해요.

    반면에 아주버님은 친구 많고 좀 활동적인데
    전혀 생산적이지 않던데요?
    만나봤자 술이고.

    가족에게 충실하고 집에와서 저랑 드라마도 같이 보고 사회 돌아가는 얘기도 하고 회사 얘기도 하고. 전 좋은데요~

  • 10. ..
    '10.6.3 4:40 PM (125.130.xxx.87)

    쓰잘데기없는것들 만나고다니면서 돈쓰고 다닌것보다 백배낫다고생각합니다.

  • 11. 요즘
    '10.6.3 4:40 PM (220.88.xxx.254)

    직장인들 예전처럼 관계가 끈끈하지 않아요.
    직장 그만두면 동창이나 만날까요...
    그나마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게 대부분 이구요.
    아내하고 같이 보내는게 젤 영양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평생에 친구 하나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는데요.
    여자들도 그렇지만 성인이 되서 진정한 친구 사귀는거 쉽지 않아요.

  • 12. 남자가
    '10.6.3 5:55 PM (121.130.xxx.5)

    친구가 없다는 건 좀...전 남자들이 좋아하는 남자가 좋던데. 친구가 없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거예요.

  • 13. 저도
    '10.6.3 9:52 PM (59.9.xxx.104)

    저희 남편은 정말 한명도 없어요, 일 잘하고 저하고 잘지내고, 저는 친구 좋아하고 나가는거 좋아하고..저 나가는데 간섭없고 집에 있는거 너무 좋아해요,, 집에서 혼자 할일이 너무 많아요. 일하다 어쩌다 쉬는 날이 너무 아까워서 책보고 음악듣고 영화도 보고 청소도 하고 산책도 하고 마누라하고 얘기도 하고...이러느라고 밖엘 못 나가요..저 나가면 혼자 오붓이 음악듣고 책보고 요리하고ㅠㅠ 다 좋아요,,그래도 정말 가끔은 남자끼리 할 얘기도 소통꺼리도 있잖아요...그런게 자기도 안타깝지만 어쩔수가 없어요ㅠㅠㅠ 전 정말 비슷한 부부 한 커플 있었음 좋겠어요..남편이랑 친구좀 시켜주게..ㅠㅠ 제 친구들은 다 여자고 그 남편들하곤 안 맞고...
    전 남편이 집에 있는거 너무 좋고 (저희50후반) 둘이 너무 잘 지내지만 그래도 내 친구들처럼 남편도 한명만 있었음 좋겠어요...너무 괞찮은 남잔데..ㅠㅠㅠ

  • 14. 그리고
    '10.6.3 9:54 PM (59.9.xxx.104)

    제 절친 남편도 친구 한명 없어요,,근데 그친구 남편은 부인 친구들하고 너무 잘 놀아요..따로 친구가 필요없어요,,,자기 부인 나가 노는거 친구들 노상 그 집에 가서 사는거 다 좋아해요..그래서 그집은 친구들 아지트..그러니 그 남편 친구 없어도 아쉬운게 없고 우리들은 더 좋거든요..울 남편은 그런 성격도 아닌데 친구도 없고 ..안타까울때 있어요,,,

  • 15. 제 생각
    '10.6.4 6:05 AM (169.226.xxx.4)

    한 명도 없다면 이상한 거 아닌가요.
    아들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걱정 않되세요?
    저도 남편이랑 관심사가 비슷하고 남편이 부부가 같이 시간보내는 걸 좋아해서 뭐든 같이 많이하는데요
    그래도 남편 친구랑 약속있다고 하면 별일 아니면 꼭 가라고 해요.
    그리고 돈 않쓰고 친구를 어떻게 사귀나요? 그런 사람들은 친구없어요.
    저랑 아무리 친해도 같은 성끼리 나눌 수 있는 얘기가 또 따로 있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1명이라도 베프라면 괜찮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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