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돌이 동생 쥐순이도 간증 다니더군요

[사랑합니다]

이곳은 송도입니다
땅값이 꽤 비싼 곳이지요.
이곳에 큰 교회가 2개 나란~~히 있습니다.
이 비싼땅에 얼마나 돈이 많길래 두개씩이나
들어 올 수 있었을까??
생각하던차..

얼마전 어린아이 키우는 언니가 멀리 유치원을 보내길래
송도안에는 없어요? 했더니
그교회 자리가 원래 유치원부지였답니다.
워낙 비싸서 유치원은 못 들어오고 교회가 들어섰다고 합니다.
그래서 송도내병설유치원도 치열하게 추첨해서 가야하고
떨어지면 외부로 나가야 한다고.

그런 거대한 교회에 프랭카드가.
"이맹박대통령 여동생 ***의(직함도 있었는데) 신앙간증"
헉...이것들은 별걸로 다 돈을 벌더군요.
간증할 내용은 또 뭔지..
전과 14범 설치류가 어떻게 이나라 대통령이 되었는지 비법전수라면 모를까.

그 옆교회에서는 장경동목사을 초빙한다고 또 플랭카드가.
이 인간 얼마나 웃기는 놈인지 아시죠?
방송에서 보는 거랑 완전히 다르다고.
여자들이 나와서 돈 번다고 설치니 남자들이 직장이 없는 거라고 지껄이는 인간입니다.

어디 사람 같은걸 데려다 간증을 하든 **를 하든 할 것이지..

[...]

요즘 우리나라 개신교 현실을 보면 간증하러 다니기 딱 좋은 인간들이죠.

하나님이 복을 주사... 전과 14범도 대통령을 만들어 주시고...
진실과 다른 설교를 해대며 킬킬대도 돈을 많이 벌게 해주시니...

하나님의 복이 곧 "돈"인 우리나라 많은 신자들에게 제대로 된 산증인 아니겠어요?

[개혁]

정말 개혁이 필요한곳중 하나
개신교가 이나라 말아먹고 있다는 생각하는 일인

[뱀술]

아직 한국인들의 수준이 그정도라는 반증이겠지요.
사회든 사람이든 말이죠,
수준이란게 있거든요.
사업을 하든 공부를 하든 하물며 종교에서도
그걸 해석하고 운용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반영된답니다.

[장경동목사님을]

직접 뵌적도 있고,
그 목사님이 하고자 하는이야기를 단편적으로가 아닌
처음부터끝까지 들어본적이 많아서 감히 변호합니다.

그렇게 "이 인간 얼마나 웃긴는..."으로 조롱할만한 분이 아니죠.
우리가 사랑하는 노무현대통령이 휴머니스트로써 정치인으로써 훌륭한 면모가 있는것처럼,
장경동목사님 역시 종교적으로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장경동 변호?]

소박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지저분하게 경거망동하는 것 못봤습니다.

[ㅇ]

정말 이름이 말순이 아닌가요?ㅎㅎㅎ

[..]

답글 달러 로그인 하네요.
장경동 목사님이 소박하고 아름다운 사람은 아니지요.
저 아는 회장님과 같이 골프치면서 어찌나 찬조금 얘기만 하는지 당신은 종교인도 아니라고
한마디 했답니다. 종교를 이용해서 정치나 사업을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