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울딸 공부는 엄마 뜻대로 안해줘도
감성만은 풍부한 느긋한 아이입니다..
얼마전 학교에서 56점짜리인생이라는 e지식체널 보곤
학교에서 몰래 울었다더군요..
넘 가슴에 와 닿았다는...
어제는 학교에서 사회시간에 을미사변 설명하시면서
이미연이 나왔던 명성황후 뮤직 비디오를 보여 주셨나봐요..
그거 보면서 감동받고 왔서는 인터넷 뒤지길래
제가 집에 있던 CD들려 주었더니 저 이틀동안 그CD만 종일
듣고 있어요...
지금도 이노래 따라부르고 있네염,ㅋㅋ'
이제 제귀엔 소음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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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풍부한 울딸...
이쁜딸엄마 조회수 : 477
작성일 : 2010-06-02 21:29:35
IP : 110.14.xxx.2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마디
'10.6.2 9:38 PM (114.201.xxx.145)감성이 풍부하다는건 그만큼 자기감정에 솔직한거고.
그만큼 순수한거랍니다.
좋아하는걸 많이 시켜주세요.^^
예쁩니다.^^2. ^^;
'10.6.2 9:38 PM (121.161.xxx.248)제딸도 6학년이에요.
제딸은 어리기도 하고 감성도 그저 그래서 제가 좀 심심한데
님딸은 정신연령도 감성도 저와 비슷한듯해서 저랑 놀면 재미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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