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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황당한 일을 목격하고...[펌]
하얀반달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0-06-02 09:57:24
이런 일도 있나 봅니다.
.........
방금 투표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제 앞에 할머니 명부열람 확인 과정에서
그 할머니 싸인칸에 이미 싸인이 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담당자 왈 동명이인이 잘못 싸인하여 그런 것이니 그 옆 칸에다
싸인하고 투표하면 된다며, 별 문제없다는 식으로 넘어가려 하고,
그 할머니는 살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황당해 하시고...
바로 뒤에서 보고 있던 제가 이상하다 싶어 문제를 삼고 참관인들을 불렀습니다.
결국 참관인들도 동명이인이 싸인을 잘못한 것이라 그쪽 전화번호를 적어 뒀고,
그 할머니 전화번호도 적어두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만 정말 찝찝하네요...
그 할머니도 영 기분이 개운치 않은 모습이었구요...
암튼 오늘 투표, 개표 모두 두 눈을 부릅뜨고 철저히 감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거 공보물 조차 뻔뻔하게 대량으로 누락하고 보내는 정권이니깐요...
IP : 58.235.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10.6.2 9:59 AM (121.164.xxx.182)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하는군요!
지금 2010년 맞나요?2. 별..
'10.6.2 10:01 AM (119.67.xxx.89)핸드폰 꼭 가지고 가서 이상타 하면 바로 찰영해야겠어요.
3. 쟈크라깡
'10.6.2 10:28 AM (119.192.xxx.198)말도 안돼죠. 어떻게 그런 일이 .
신고해야 하는데, 그냥 덮으면 안되는데.4. ``
'10.6.2 10:44 AM (118.34.xxx.90)크게 보면 부정 투표 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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