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이군요!!! 모두 투표해주세요, 제~발~

[개봉박두!]

이렇게 투표할 날을 기다린것도 참 오랫만입니다, 아니 처음입니다.
그 옛날(?!) 노무현 대통령 이후
제가 투표했던 후보들이 당선된 일이 없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투표했고, 지금 나라꼴은 정말...  유구무언입니다.

내일 날씨도 좋다던데,
아이들 데리고 외출하실 분들,
딱 10분만 일찍 나가서
투표소에서 투표하시고 외출하세요.
아이들에게 투표하는 모습도 보여주시고,
민주주의를 위해 국민의 마음을 어떻게 보여 줄수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괜히 제가 소풍가기 전날처럼 맘이 들뜨고 설레고 그럽니다.
내일,
우리들의 마음을, 민심을, 분노와 울분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투표 꼭~ 하세요.
내일 이맘때 투표결과 보면서 흐뭇하게 맥주한잔 하길 기원합니다.

[ㅁㅁ]

저도 오늘 여러사람들에게 제~~발 투표 하라고 말했어요 .. 관심 없다 , 누가 누군지 모른다 등등 다양하더군요 . 진짜 몰라서 그런다는 분에게는 일일이 적어주기까지 .. 진짜 몰랐던 것 같아요 .. 적어 주는대로 찍을지는 몰라도 ....
암튼 제~~발 투표 많이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 투표안하면 욕도 못한다고 제가 그랬죠 ^^

[개봉박두!]

맞아요.
꼭 투표해주시길...
저도 알바생들 퇴근시키면서 낼 꼭 투표하라고 했는데,
짜식들 누가 누군지 몰라서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_-;;;
그래도 투표 꼭 하고 오라고, 그러면 점심 쏜다고 했는데
낼 두고 봐야지요. ^^

[저도요]

제 평생 이렇게 투표날을 기다리긴 처음입니다~~
낼 아침 일찍 아이들 깨기전에 가서 하고 와야겠어요.